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입원 환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입원의학과를 개설하고 입원전담교수를 채용해 입원 환우들에 대한 수준 높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입원전담교수는 입원 환자의 초기 진찰, 경과 관찰, 환자 가족 상담, 병동 내 처치 · 시술, 퇴원계획 수립 등 전반적인 주치의 역할을 수행하며, 입원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이 3월 1일 개원해 본격적으로진료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원일에는 응급실 운영을, 2일부터 외래 진료를 개시한다.
용인시 유일의 대학병원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지상 13층, 지하 4층, 총 708병상 규모다. 심장혈관센터, 퇴행성뇌질환센터, 디지털의료산업센터 등 3개 특성화 센터를 비롯
대한외과학회가 산하 연구회로 '외과계 입원전담전문의 연구회'를 신설ㆍ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외과계 입원전담전문의 연구회는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수술 전후 입원 환자 치료를 담당하는 '외과계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의 정착과 학문적 기반 조성을 위함이 목적이다.
실제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는 2016년 정부 시범사업을 통해 증명된 입원환자 만족
연세의료원이 새로운 임상과(입원의학과, 이하 HM과)를 신설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시범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입원전담전문의제도를 대폭 강화하고 적극 육성하기 위해서다.
HM과는 2020년 초 개원 예정인 용인세브란스병원에 국내 최초로 개설된다. 이를 위해 연세의료원은 최근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부원장 산하 HM과 신설을 승인했다.
HM과 신설에 따라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은 심장외과 전태국 교수가 대한소아심장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임기는 5월 1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대한소아심장학회는 기존 소아과 주도의 소아심장연구회와 흉부외과 주도의 선천성심장외과 연구회가 결합하여 설립된 연합학회로 2001년 창립됐다. 선천성 심장병 및 소아청소년기 심혈관계에 관
유인술 충남대 응급의학과 교수가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사망에 대해 "굉장히 완벽주의자적인 성격이 있었다. 센터장실에다 야전 침대 같은 걸 놓고 산 지가 10년이 넘는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유인술 교수는 8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윤한덕 센터장이 내가 알기로는 특별히 위장약 먹는 거 외에는 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국내 최초 입원전담전문의(호스피탈리스트) 제도 도입 및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입원전담전문의란 입원환자 진료의 전문가로서 병동에서 환자진료를 직접적으로 책임지고 시행하는 전문의를 말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입원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진료 인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 20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입원전담전문의 운영병원에 전공의 정원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입원전담전문의는 입원환자의 초기 진찰부터 경과 관찰, 상담, 퇴원계획 수립 등을 수행하는 전문의로서, 진료 효율성을 높이고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따른 의료인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016년 9월 시범사업으로 도입됐다. 현재 18개 병원에 72명의 전문의가 참여
입원한 환자를 전담해 진료하는 '입원 전담 전문의' 시범사업이 7월부터 전국 32개 병원에서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3일 열린 제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추진 방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입원 전담 전문의는 입원 병동에 24시간 상주하며 입원 환자를 관리하는 전문의다. 기존에는 환자가 입원한 후에 하루 한 번 담당 교
치과 분야의 새로운 전문과목인 '통합치의학과'가 새로 편성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시행령) 개정안을 23일부터 7월 4일까지 42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
통합치의학과(가칭)는 포괄적인 치과 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과목이다. 일반 병원의 가정의학과와 비슷하다.
복지부는
4월 7일은 WHO가 지정한 '세계 보건의 날'이다. 정부가 보건의 날을 맞아 당뇨병 예방ㆍ관리를 위한 식습관 개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당뇨(위험) 인구 1000만 명 시대에 국민의 질병 이해를 높이고자 예방 수칙 실천에 초점을 맞춘 당뇨 캠페인을 연중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또한, 국민 식생활 공통 지침을 발표하고, 당류 저감 종합대책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이른 추위가 찾아온 연길의 매서운 바람 속에서도 '완다광장'의 공사는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총 16만평 규모의 완다광장은 백화점, 영화관, 호텔,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등이 들어서는 복합테마단지이다. 이곳의 중심에는 '완다 서울의 거리'란 이름으로 1만5000평 규모의 한류타운이 조성된다.
지난달 31일 오전 1
뉴프라이드는 중국 완다그룹과 손잡고 연길시에 조성하는 한류타운에 미용·성형을 특색화한 전문 의료관광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라고 2일 밝혔다.
뉴프라이드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현지시각) 중국 연길시 완다광장에서 ‘완다 서울의 거리’에 진출하게 될 한국의 전문 성형 의료기관들이 입점의향서를 제출하는 성형기지 조성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뉴프라
보건복지부 장관에 오른지 채 한달도 안된 정진엽 복지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11일 정부세종청사 복지부에서 이틀째 진행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정진엽 장관이 질문에 명확한 모른다는 답변을 이어가자 의원들의 호통이 쏟아졌다.
정진엽 장관이 의원들의 질문에 대해 명확한 대답을 내놓지 못하고 "정확한 것은 모르겠다…
국내 난임 부부는 13.5%로, 부부 100쌍 중 약 13쌍이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통계가 보고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난임은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하며, 그 원인 또한 매우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난임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난임 치료의 핵심”임을 강조한다. 난임
연세의대 박정수 명예교수(학술부문)와 김유근 동창(봉사부문)이 모교를 빛낸 인물로 선정돼 ‘연세의학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연세대학교 창립 130주년 기념식장에서 박 교수와 김 동창은 정갑영 연세대학교 총장으로부터 상패와 부상으로 1000만원을 받았다.
연세의학대상은 연세대학교의 명예와 위상을 높인 인물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로
건국대학교는 수의과대학 정순욱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수의외과학회(KSVS) ‘제5차 해외연자초청 학술심포지엄 및 2015년도 정기총회’에서 제2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2015년 1월1일부터 2년간이다.
한국수의외과학회는 2012년 10월 ‘한국수의외과마취학회’로 출범했으며 매년 2차례 정기 학술대회를 열고 5개의 분과(일반외과
최근 10년간 의원의 진료비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새누리당)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요양기관 종별 진료비 점유율 및 입원·외래 환자 진료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의원급 의료기관의 진료비 점유율은 2004년 35.6%에서 2013년 28.3%로 줄었다.
특히 의원의 외래환자 진료비 점유
보건당국이 치과의료계의 의견을 수렴해 치과의사 인턴제도를 폐지하고 치과대학 4학년 과정을 임상실습 중심으로 개편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또 기존 치과의사들이 전문의 자격을 얻을 수 있게 한시적 경과조치를 3∼5년간 두고, 수련기간 2년의 '치과통합임상전문의' 제도를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임종규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27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
인터넷 홈페이지에 ‘임플란트 전문의가 시술합니다’라고 광고하는 등 치과 병·의원들의 거짓광고 행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의료법상 ‘임플란트 전문의’ 자격은 인정되지 않으며 임플란트 시술은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시술이 가능한 치료방법중 하나일 뿐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임플란트 전문의’ 또는 ‘임플란트 전문병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