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전기가 미래 전력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초고압직류송전기(HVDC) 송전선로 금구류 개발을 완료하고, 허가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세명전기가 개발한 500kV HVDC 송전선로 금구류는 한전이 추진하는 국가 핵심 전력인프라 프로젝트인 서울-수도권에서 동해안 230km 송전사업 규격이다. 500kV급 HVAC는 현재 상용화된 전력 송전
한국전력공사가 변전설비 종합 실증시험장을 구축했다. 실제 전력계통 환경에서 성능을 평가하면서 친환경이나 신기술 송변전 기술이 발달할 전망이다. 또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한전은 정승일 사장 주재로 전력연구원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변전설비 종합 실증시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과 관련해 한전은 "전력 기자재를
LS전선은 최근 차세대 초전도 케이블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초전도 케이블은 송전 중 전력 손실이 거의 없고 대용량 송전이 가능하다. 전자파도 발생하지 않아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 제품으로 불린다.
이번에 개발한 차세대 제품은 초전도층의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 전력 전송량을 기존보다 20% 이상 늘리면서도 생산비는 10% 이상 절감할 수
세명전기공업이 8GW 규모의 대용량 송전선로 사업 참여를 위해 컨소시엄을 꾸렸다.
24일 회사와 업계에 따르면 세명전기는 한국전기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 8GW의 대용량 송전선로로 건설될 신한울∼신기평 HVDC 사업에 참여키 위해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세명전기는 그동안 송배전선로용 금구류(가공 송배전 선로나 가공 통신 선로에서 전선
한전KDN이 전력 정보통신기술(ICT)와 배전자동화 분야 인재양성에 나선다.
한전KDN은 27일 배전자동화시스템(DAS)에 대한 이해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DAS 트레이닝 센터’를 개소했다.
DAS 트레이닝 센터는 광주·전남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전력ICT 분야교육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진로 선택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산
한국전력은 전력에너지 관련 대학ㆍ산업계가 사물인터넷(IoT) 기술ㆍ제품 개발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전력 사물인터넷(IoT) 오픈랩’을 구축, 개방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전은 사물인터넷 기술 개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변압기와 스위치 등 각종 전력설비, 실험공간을 갖춘 ‘전력 사물인터넷 오픈랩’을 한전 전력연구원(대전), 전력시험센터(고창), 창
정부가 에너지신산업의 수출 사업화를 위해 에너지기술 분야에 올해 1000억 원의 실증연구 예산을 투입한다.
또 실증 수행과정에서 연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에너지기술 실증연구 평가관리지침을 제정하고 실증연구 전담 지원 조직도 마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산ㆍ학ㆍ연 연구개발(R&D)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에너지기술 실증연구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개소식이 무기한 연기됐던 전남창조경제센터 제2센터가 100일 만에 문을 열었다. 한국전력이 운영하는 이번 (민간 주도형)센터는 명칭도 전남 제2센터에서 빛가람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빛가람혁신센터)로 바꿨다.
8일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창업·벤처기업 육성 등 혁신의 거점이 될 빛가람혁신센터가 광주·
LS산전은 최근 전력시험기술센터(PT&T)가 말레이시아 전력청(TNB) 36kV 이하 고압 정식 시험소로 등록됐다고 10일 밝혔다.
TNB는 현지 전력 공급의 75%를 책임지고 있는 최대 전력청이다. 자사에 공급되는 전력기기의 품질인증 평가를 위해 세계 각국 전력분야 시험소들 중 기술력이 검증된 기관만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친 후 정식 시험소 등록 자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초고압(765kV) 송전방식에 대한 전기자기장해 참조값 및 측정방법이 국제표준(IEC)에 최종 반영 됐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초고압 송전선로의 전기자기장해 관련 기술 3종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무선장해특별위원회(CISPR) 가공전력선및고압기기의전기자기장해 분과(SC B)에서 총 투표 2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