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취임 후 두 번째 행보로 7일 에너지를 챙겼다.
안 장관은 이날 민생 행보로 경기도 고양시 경로당을 방문해 난방비 대책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이 경로당에 단열 공사와 창호 교체, 고효율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고, 이를 통해 약 20%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로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 생활을 지원한 바 있다.
'야전 행보'를 강조한 산업통상자원부가 다보스 포럼 이후 경제 성과를 얻기 위해 현장 방문을 늘렸다.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설날에도 전력수급 현장을 찾아 설비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한 관리를 당부했다.
24일 박 차관은 서울복합발전소와 중부변전소를 찾아 겨울철 전력수급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설 연휴 이후 멈췄던 발전설비가 다시 가동했을 때 안정적인
지난주 체감온도 35℃에 역대 최대전력수요 경신이번 주도 장마에 찜통더위로 전력수요 증가할 듯전력거래소 "예비력 좋아 안정적인 전력수급 전망"정부, 이창양 산업장관 직접 나서서 전력수급 점검
무더위가 이어지자 전력수급에 다시 비상등이 켜졌다. 매주 계속되는 고비에 정부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11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7월 2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6일 충남 보령발전본부와 신보령발전본부를 찾아 재난 대응ㆍ전력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 사장은 지하 전력구 등 침수 우려 지역과 감전 사고 가능성이 있는 공사장 임시 전력 계통을 둘러봤다. 이어 1년 동안 무사고로 발전소를 운영하고 지난해 정부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하는 데 성공한 보령ㆍ신보령발전본부 직원들을 포상했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본격적으로 최대 전력수요가 예상되는 8월 둘째 주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백 장관은 4일 우리나라의 전력수급을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를 방문해 전력수급 현황을 점검한 자리에서 "다음 주 대부분 기업이 조업에 복귀하는 가운데 폭염·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전력
한국전력은 15일 전남 나주 본사에 위치한 전력사이버안전센터에서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에 대한 비상대응 태세를 긴급점검했다.
현장 점검에 나선 조환익 한전 사장은 사이버 침해 공격으로부터 안정적 전력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선제적 사이버보안 대응활동과 지속적 보안취약점 제거조치를 강조했다.
앞서 한전은 13일부터 자체 사이버 긴급대응팀 가동에 들어갔다. 전
전국적인 폭염으로 냉방 수요가 급증하면서 20일만에 전력수급경보가 발령됐다.
전력거래소는 8일 오후 1시34분부로 순간 예비전력이 450만kW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준비'(예비전력 400만kW 이상 500만kW 미만) 단계를 발령했다. 전력수급경보 발령은 지난달 19일 이후 20일만이다.
이번 전력수급경보 발령은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으로 인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가운데)은 9일 오전 하절기 전력수급을 대비,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서부발전 평택화력본부를 방문해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 주재영 평택화력본부장으로부터 발전소 현황보고를 청취했다. 이후 윤 장관은 운전 중인 발전기와 건설 중인 평택화력발전소 현장을 둘러봤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16일 서울 포스트타워 10층 회의실에서 전력수급 관련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하계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하계 전력수급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중겸 한전사장, 김문덕 서부발전사장,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 발전 6사(한수원 등), 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과 11개 유관기관장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