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아이는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조성 중인 ‘관대리 연료전지발전사업(발전용량 40MW)’에 대해 아산시로부터 개발행위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비디아이는 6월 관대리 연료전지발전사업의 사업권을 보유한 케이팜에너지로부터 2429억 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 비디아이는 시공사로서 공사 진행뿐만 아니라 특수목적법인(SPC)에 전략적 투
신한금융투자는 20일 현대건설의 해외 수주와 외형 성장, 남북 경제협력 등 긍정적인 요인들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7만2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6%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오경석 연구원은 “하반기 대형사 중 가장 많은 수주 결과를 기대한다”며 “중동(토목, 가스), 동남아(발전, 개발)에서 130억 달러에 육박한다. 올해 해외
유안타증권이 현대건설에 대해 하반기 수주와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을 각각 제시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2일 “하반기에는 사우디 킹살만 조선소 15억 달러(1조 6,830억 원)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자와 석탄화력발전 10억 달러(1조 1,220억 원) 관련 프로젝트 입찰 결과 발표로 본격적인 해외
신재생에너지 기업 에코바이오가 매립시설에서 추출한 바이오황을 천연 비료원자재로 활용한 제품을 이달 처음으로 공급한 후 대금지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에코바이오 관계자는 “바이오황 제품을 이달 처음 페루 농장 사업자에 공급했다”며 “이르면 이달 또는 늦어도 하반기 실적 반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황은 매립시설에서
신재생에너지 기업 에코바이오가 매립가스 자원화 및 바이오황 사업계획을 발표함으로써 적자 탈출을 노린다.
21일 에코바이오는 중장기 성장전략을 통해 2022년 총 매출액 500억 원 규모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황 부문 매출을 34.29%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바이오황은 매립시설에서 전기와 가스추출 등으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생산된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제재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와중에 오히려 미국 관세율을 6년간 10분의 1로 낮춘 효성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9일 한국산 변압기에 대한 반덤핑 관세 확정 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현대중공업은 61%로 관세가 대폭 인상됐지만, 효성은 2.99%로 낮은 관세율을 확정받았다. 효성 변압기에 대한 미
[공시 돋보기] 에코에너지홀딩스가 3분기 매출 97억원, 영업이익 56억3000만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58.1%로 고수익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원가가 사실상 제로인 폐기물에서 나오는 가스를 활용해 발전 사업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에코에너지에홀딩스에 따르면 현재 설치 중인 2차 탈황 설비가 내년 상반기 중에 완공되면 이 회사
에코에너지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45억7800만원을 기록, 2013년보다 46%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91억2100만원으로 집계돼 같은 기간 3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20억9600만원으로 354% 증가했다.
에코에너지는 “초과전력매출 환수부채 감소에 따라 이익이 증가하고 과거 미정산분을 당기분 이익으로 인식함에 따라
지난달 담뱃값 인상을 앞두고 담배 사재기 영향으로 편의점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7일 공개한 지난해 1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편의점 매출은 작년 같은 달보다 22.3% 급등했다. 점포당 매출도 전년동월대비 16.4% 올랐다. 휴일 영업일수 감소와 의류품목 판매 부진 등으로 대형마트 매출은 3.8%, 기업
GS건설이 수주 부분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며 7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GS건설은 29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2조3660억원, 영업이익 111억원, 세전이익 110억원, 신규수주 7조8460억원의 2014년 2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부문은 국내 건설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선전하며 전년동기누계 대비 6% 증가한 4조4
KB투자증권은 20일 유틸리티업종에 대해 상반기 국제유가 하락이 4분기 실적에 긍정적 시차효과를 줄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최원열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역난방공사 영업이익 실적 서프라이즈는 4분기에도 실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전력 연간 영업이익 흑자전환 가능성은 아직까지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는 상반기 국제유가 하
서울마린은 2009년 정부가 도입한 RPS 시범사업 입찰물량 12MW중 약 3MW가 서울마린의 태양광 발전시스템으로 선정됐으며 각 발전자회사와 태양광발전 공급인증서 매매계약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2009년 RPS 총액 중 점유율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태양광발전소 시스템매출과 전력매출을 합하면 약 220억원의 매출효과가 발생할 것
한국전력공사가 스마트 그리드 등 8대 녹색기술에 2조8000억원을 투자한다.
한전은 스마트 그리드 등 8대 녹색기술에 2조80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 창출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략은 지난 6월말에 공포한 '2020 뉴 비전' 달성을 위한 세부 실천전략으로, 한전은 현재
한국투자증권은 28일 한국전력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윤희도 연구원은 “3분기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현재 주가에 반영되어 있으며, 고유가와 LNG가격 상승에 따른 연료비부담이 여전하며, 6~7월 전력판매량이 큰 폭으로 둔화되는 등 매출 전망도 그다지 밝지 않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전은 향후 5년간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