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는 1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구조개선 촉진을 위한 토론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대출 증가와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신용위험 확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생존가능한 중소기업이 구조개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국내외 구조조정 제도를 진
▲배이부 씨 별세, 배건(이베스트투자증권 복합금융본부장 상무보) 씨 부친상 = 12일, 부산 동아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14일 오전 10시, 051-256-7070
▲박봉남 씨 별세, 오평근(전북도의원) 씨 모친상 = 12일, 전주 효자장례타운 201호, 발인 14일 오전 8시, 063-228-4441
▲윤창심 씨 별세, 고영근(서울대 명
법원이 기업 회생 절차를 밟는 쌍용자동차의 회생계획안 제출기한을 2개월 연기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서경환 전대규 김창권 부장판사)는 쌍용차의 회생계획안 제출기한을 7월 1일에서 9월 1일로 2개월 연기했다.
법원은 지난 4월 쌍용차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리면서 7월 1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도록 했다. 이후 쌍용
개정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시행으로 가상화폐거래소에 빨간불이 켜졌다. 거래소들은 9월 24일까지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은행으로부터 실명 확인 입출금 계좌 발급 확인서를 제출하지 못하면 사실상 영업이 불가능해진다. 부실 가상화폐거래소의 퇴출이 본격화하면 대규모 ‘기획 파산’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 피해는 고스란히 투자자들이 떠안게 된다. 현
한국거래소는 상장폐지 이의신청을 제기한 쌍용자동차에 대해 2022년 4월 14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개선기간 부여와 함께 매매거래정지 기간을 다음 결정일까지 지속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쌍용차의 관리종목지정사유에 '기타 공익 실현과 투자자 보호'를 추가했다.
거래소 측은 "개선기간 종료 후 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유동성 위기에 몰린 쌍용자동차가 결국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15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출금 1650억 원을 갚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법원은 쌍용차 요청에 따라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적용할 예정이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이날 오후 3시께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 사건은
서울회생법원 전대규(50·사법연수원 28기) 부장판사가 도산과 지방세 사건 처리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서이자 실무서인 '도산과 지방세'를 출간했다.
전 부장판사는 앞서 출간한 '채무자회생법'을 기본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말까지 여러 언론과 한국지방세연구원에 쓴 글을 엮어 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채무자회생법을 처음으로 공부하는 독자들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기업회생ㆍ파산 신청이 급증할 전망이다. 이미 징후는 나타나고 있다. 최근 회생과 파산 관련 상담을 위해 로펌을 찾는 기업들이 부쩍 늘었다. '폭풍전야' 속 서울회생법원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서울회생법원 전대규 부장판사는 9일 “금리가 낮아지고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고 있어 기업들이 당분간은 버틸
7000억 원대 투자 사기로 대표가 구속된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가 파산 결정을 앞두고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VIK는 이달 24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 사건은 법인회생2부(재판장 서경환 수석부장판사)에 배당돼 포괄적 금지 명령이 내려졌고 '개시 전 조사'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내부 직원이 암호화폐 보관 계정에 접근할 수 있는 개인키(프라이빗키)를 분실하면서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빈의 채권 시인 금액이 약 239억 원으로 집계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법인파산21부(재판장 전대규 부장판사)는 9일 코인빈의 채권자집회와 채권조사기일을 열고 코인빈의 파산관재인 김동아 변호사가 작성한 시부인표를 제
채무자의 회생 실무를 집대성한 서적이 출간됐다.
최근 전대규(49ㆍ사법연수원 28기)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가 발간한 ‘채무자회생법 제4판’은 서편과 6편 종합편이 추가됐다. 채무자회생법은 전 부장판사가 2016년 11월 처음 써 낸 이후 이론ㆍ실무서로 출간 때마다 인기를 끌었다.
전 부장판사는 16일 “제4판은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학을 흔히 ‘상아탑’에 빗댄다. 상아탑이란 말 그대로 코끼리의 윗어금니가 쌓여있는 것을 가리킨다. 새하야면서도 단단한 상아탑은 속세를 떠나 진득이 학문에 매진하는 곳으로서의 대학의 이미지와 잘 맞물렸다. 하지만 누군가는 쌓인 상아들에서 ‘돈’을 봤다. 야금야금, 또는 왕창 상아를 빼다 팔았다. 몇몇 상아탑은 휘청였고, 또 다른 상아탑들은 아예 무
회생 신청부터 종결까지 약 45일 만에 완료되는 초단기 법정관리 사례가 나온다. 사전회생계획안(프리패키지플랜·P플랜)을 통한 사례 중에서도 영업일 기준으로 한 달이 채 걸리지 않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수원지방법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열린 미주제강의 사전회생계획안 심리·의결을 위한 관계인집회가 담보권자 100%, 채권자 80% 이상의 동의
“한진해운의 채권자 정리를 보다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했다면 파산까지 가지는 않았을 겁니다.”
전대규 수원지법 부장판사는 본인이 몸담고 있는 법원의 안일함에 대해 지적하는 데 거리낌이 없었다. 이미 법상 근거가 있었던 사전회생계획안(프리패키지플랜·P플랜)을 한진해운에 적용했다면 아까운 기업을 살릴 수 있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그는 한진해운 사례에서
미주제강이 프리패키지플랜(이하 사전회생계획안)을 통해 회생 절차를 두 달 만에 끝낼 것으로 보인다.
30일 수원지방법원에 따르면 강관 제조업체 미주제강의 관계인집회가 다음달 21일 열린다. 지난달 미주제강이 사전회생계획안을 제출하며 회생 신청을 한 지 약 두 달 만이다. 관계인집회에서 계획안을 의결하면 법원은 당일에 해당 회생계획안을 인가할 수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핵심 관계사 ㈜천해지에 대한 회생절차가 14일 오전 11시를 기해 시작됐다.
창원지방법원 제2파산부(재판장 전대규 부장판사)는 이날 천해지에 대한 회생절차를 개시하고 동시에 현대중공업 경영지원본부 상무이사를 지낸 임재협(62)씨를 제3자 관리인으로 선임한다고 결정했다.
재판부는 관리인 임씨의 임기를 이 사건 회생계획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