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무역 1조 달러 조기 회복을 목표로 수출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의 34개 세관장 및 15개 세관비즈니스센터장, 3개 직속기관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2회 전국세관장회의를 열었다.
이번 전국세관장회의는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동향을 집중 점검하고
백운찬 관세청장은 11일 대전 청사에서 제4차 전국 세관장회의를 열고 연말 세수목표 달성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백 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재정수입 확보방안과 중소기업 지원 방안, FTA 활용 지원 방안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일선 세관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그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세수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면서 “최근의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