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제기구와 손잡고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의 보전과 국내외 서식지 보호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5일 인천 송도에 있는 포스코타워에서 EAAFP(East Asian-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상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EAAF
HD현대 건설기계 3사는 올해 두 번째 ‘글로벌 봉사의 날’을 맞아 전 세계 사업장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는 한국, 중국,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총 8개국 1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장 인근의 바다, 숲, 하천 등지를 찾아 환경 정화 활동
멸종위기 저어새 등의 서식지인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갯벌이 제주도의 첫 번째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제주 오조리 갯벌(0.24㎢)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새롭게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해수부는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과 습지보전법에 근거해 해양생태계 및 경관 등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큰 해역을 해
사천 광포만 갯벌이 16번째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를 통해 남해권역 내 해양보호구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최대 갯잔디(볏과의 여러해살이풀) 군락지이자 검은머리갈매기, 흰발농게 등의 서식지로서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경남 사천 광포만 갯벌(3.46㎢)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새롭게 지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천 광포만 갯벌은 2
에쓰오일은 2일 세계습지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고양시 및 한강유역환경청에 장항습지 보존과 수달 서식지 복원을 위한 후원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항습지는 경기도 고양시 신평동과 장항동, 법곳동에 걸쳐 있는 한강 하구 습지로 재두루미, 저어새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을 비롯해 매년 3만여 마리 물새가 도래, 서식하는 곳이다. 장항습
멸종위기종인 '저어서'가 지난해보다 272마리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저어새의 국내 번식 개체군 현황을 파악한 결과, 서해안 24개 무인도에서 1981쌍이 집계돼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인 저어새는 전 세계 번식 개체군의 90% 이상이 우리나라 서해안에 번식하
충남 서천군 부유도 인근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저어새가 확인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최근 충남 서천군 유부도 인근의 한 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저어새 91마리가 번식하고 있는 사실을 새로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연구진은 4월 이곳에서 저어새 집단번식과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검은머리물떼
국토교통부가 환경부가 반려한 제주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해 반려사유 해소 가능성과 보완이 가능한지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과업 기간이 착수일로부터 7개월로 대통령 선거 이후에나 결과가 나와 제2공항 건설은 결국 차기 정부의 몫으로 넘어갔다.
국토부는 최근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가능성 검토 연구 용역을 공고했다. 입찰개시는 11월 8일,
경기 고양시 '장항습지'가 우리나라에서 24번째 람사르 습지로 공식 인정됐다. 환경부는 지난해 10월 장항습지를 람사르 습지로 등록해줄 것을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신청했다.
람사르 습지는 희귀하고 독특한 습지 유형을 보이거나,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보전 가치가 있는 등 국제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에 중요한 지역이라고 람사르협약 사무국에서 인정하는 곳이다
폐사 위기에서 구해낸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저어새 5마리가 1년 만에 자연으로 돌아간다.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구조한 저어새 5마리를 30일 야생으로 방사한다.
저어새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도 멸종위기(EN)로 기재된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전 세계에 4800여 마리밖에 살지 않는다. 해안 갯벌이나 강 하구에 서식하며, 우리나라 서
◇기획재정부
29일(월)
△기재부 2차관 17:00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서울청사)
△마스크 및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 유효기간 연장
△제12차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
△KOSTAT 통계플러스 2020년 여름호 발간
△최근 20년간 수도권 인구이동 및 인구전망
30일(화)
△부총리 08:00 국
#. 경기도 시흥시 거모지구는 도심 속 농촌이다. 인근 장현동과 장곡동에는 아파트 단지가 하나둘 들어서고 있지만, 그린벨트로 묶인 이곳은 오랫동안 미개발지역으로 남았다. 2018년 신혼희망타운 부지로 지정된 이후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주민들은 보상을 준비했다. 포도원엔 ‘지장물 조사 반대’라고 쓰인 붉은 현수막이 붙었다. 대로변엔 각
국토교통부가 생태계가 망가질 수 있다는 우려를 무시하고 공공주택지구 확장을 강행할 태세여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과정에서 멸종위기종 서식지·먹이터 보존이 필요하다는 환경부 권고도 무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단체에선 국토부의 지구 확대 지정으로 생태계가 파괴될 수도 있다고 우려한다.
국토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 달 7일 중앙도시계획위원
흰발농게 등 100종이 넘는 다양한 갯벌생물이 서식하는 안산 대부도 갯벌이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해양수산부는 22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갯벌을 27번째 해양보호구역(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양보호구역은 대부도 갯벌을 포함해 연안습지보호지역(갯벌) 14곳, 해양생태계보호구역 12곳, 해양생물보호구역 1곳 등 모두 27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