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는 비아파트 ‘6년 단기임대’ 제도가 재도입된다. 준공 후 30년이 넘은 교량 등의 시설물이 안전진단에서 C등급 이하를 받으면 의무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국회 본회의에서 ‘민간임대주택법’·‘산업입지법’·‘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설물안전법’) 개정안이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대불국가산업단지와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등 3개 산업단지에 대해 도로ㆍ공원 등을 확충해 활성화를 도모하는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상지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것으로, 착공 후 20년 경과한 노후산업단지 중에서 소관 지자체가 신청했다. 산업단지・도시계획・교통 등 민간전문가 7인으로 구
국토교통부는 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활성화구역) 확산을 위해 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42곳 산업단지 소관 지자체 대상으로 사업 후보지 공모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활성화구역은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로・주차장・공원 등 기반시설을 개량하는 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재생사업지구 내 문화・편의・지원 기능을 집적하는 곳이다. 복합개
국토교통부는 18일 김오진 제1차관이 대구 제3산업단지를 방문해 산업단지 재생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산업단지 재생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신속하고 원활한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대구 제3산업단지는 1968년 조성된 노후 산업단지로 경공업 분야의 약 240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준공
국토교통부는 노후산단 재생사업 활성화구역의 사업후보지로 '대전일반산업단지'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노후산단 재생사업 활성화구역은 재생사업지구 내 도심 노후산단이 지역 균형발전 및 경제성장의 거점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산업, 문화, 편의 기능 등 고밀·복합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대전일반산업단지의 사업 규모는 5만4223㎡, 사업비는
국토교통부가 노후산단 리뉴얼의 일환으로 올해 추진할 '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이하 활성화구역)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활성화구역 사업이란 낡은 도심 산업단지 일부를 고밀·복합개발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첨단산업이 유입되는 혁신공간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말한다. 2016년에 도입돼 현재 대구, 부산, 성남시 등에 있는 산업단지 4개
국토교통부는 대전1‧2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활성화 계획을 승인하고 상상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산단 상상허브는 토지용도를 유연하게 전환해 각종 산업‧지원기능을 집적하고 고밀도 복합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1970년대 조성된 대전1‧2일반산단은 노후화로 기업경쟁력이 약화되고 둔산, 대덕, 신탄진 등 도시지역 확산에 따른 환경‧교통문제 등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동서발전은 13일 '도심형 생활SOC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협약에서 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연료전지 발전시설과 전기차 충전시설을 짓기로 했다. HUG는 이들 시설 설치를 위해 주택도시기금 융자를 낮은 이자율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이 성공하면 도심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환경 오
함소아제약은 지난 20일 전북 익산시와 제3일반산업단지 투자를 위한 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익산시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함소아제약 조현주 대표, 정헌율 익산시장, 조규대 익산시의회의장,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함소아제약은 단계적으로 250여억원을 들여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2만9753㎡ 부
서울 성동구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보안등’을 올해 250개소 이상 확대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보안등’은 기존 보안등에 LED 조명을 설치하고, IoT 기능이 탑재된 양방향 점멸기, 미세먼지 센서, 고보조명 기능을 포함했다. 특히 양방향 점멸기 기능을 통해 보안등 고장 여부를 관리부서에서 실시간 체크 및 즉시 수리가
조성 후 45년이 지나 낡은 성남일반산업단지가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을 위한 전진기지로 탈바꿈한다.
국토교통부는 20년 이상 된 노후 산단의 활력을 증진하고 민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단지 상상허브 공간'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산업단지 상상허브란 산단 재생과 혁신성장의 거점 역할을 위해 첨단산업시설, 공공기관, 창업ㆍ중소
전북 익산과 인천 남동 국가산업단지가 재생사업지구로 지정됐다. 일반산업단지였던 새만금산업단지는 국가산업단지로 승격됐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인천시와 익산시에서 각각 제안한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안과 익산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안이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통과했다.
남동국가산단의 경우 1980년대 수도권 내 이전 대상
동일철강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학장동 230-1에 위치한 토지(16,581.5㎡) 및 건물ㆍ지장물(82건)을 부산도시공사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601억6300만원으로, 자산총액 대비 41.55%에 해당한다. 양도기준일은 5월 31일이다.
회사 측은 “공익사업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 편입에 따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변창흠 사장이 도시재생사업지구 및 공공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변 사장은 청주 문화산업단지(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및 준공 일정 등을 점검했다.
청주 문화산업단지는 옛 연초제조창 원료공장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2014년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후 작년 4월 공사에
동일철강이 제2공장 생산중단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다.
동일철강은 29일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99% 하락한 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6일 동일철강은 제2공장과 해당 부지의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 편입에 따라 제2공장 형강사업부의 생산을 30일부터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제2공장 형강사업부가 전
동일철강이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 편입에 따라 제1공장 형강사업부 생산을 중단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약 201억 원으로 이는 최근 전체 매출액 대비 45.37%에 해당하는 규모다. 생산 중단일은 30일이다.
회사 측은 “향후 제1공장 봉강사업부 역량에 집중할 것”이라면서 “제2공장 생산중단에 제품 매출액 감소하
정부가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에 504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6일부터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산단 내 복합개발을 추진하거나 기반시설을 설치하려는 사업자에게 주택도시기금으로 504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융자금은 산단 재생사업지구 내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시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노후 산업단지를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새 단장한다.
국토부와 LH는 13일 대구 서구 이현동 서대구산단 활성화구역에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복합지식산업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김상훈 국회의원을 비롯, 박선호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박상우 LH 사장, 권영진 대구시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