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도 골퍼들은 신바람난다. 미국에서는 타이거 우즈(43·미국)와 박성현(25·KEB하나금융그룹)이 우승 도전에 나서고, 국내에서는 아시아 강호들이 출전한 GS칼텍스 매경오픈과 최혜진이 우승을 노리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이 열린다.
◇PGA투어-타이거 우즈, 첫 우승할까 = 흥행카드인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43·미국)를 약 한 달
‘환상의 조합’을 이룬 빌리 호셜과 스콧 피어시(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20만 달러)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호셜과 피어시조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341야드)에서 포섬으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4타를 줄여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쳐 제이슨 더프너-펫
김민휘(26)가 기분 좋게 웃었다.
김민휘는 재미교포 앤드루 윤(27ㆍ윤진)과 한조를 이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20만 달러) 포섬으로 진행된 이틀째 경기 공동 7위로 껑충 뛰었다.
재미교포 마이클 김(25ㆍ김상원)과 앤드루 퍼트넘(미국)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김민휘와 윤진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
좋은 짝끼리 한편이 돼서 프로경기를 벌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20만 달러). 첫날 경기는 골프에서, 2명의 선수가 팀을 이뤄 각각 자신의 볼로 플레이 한 뒤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계산하는 포볼경기로 열렸다.
강성훈(31)은 재미교포 존 허(28ㆍ허찬수)와 함께 27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재미 교포 존 허(허찬수)가 미국프로곮프(PGA)투어 커리어 빌더 챌린지(총상금 590만 달러, 우승상금 106만2000 달러) 공동 3위에 올랐다.
존 허는 22일(한국시장) 미국 캘리포니아 주 라킨타의 PGA웨스트 TPC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로 6타를 줄여 합계 20언더파 2
강성훈(30)이 또 한번 웃었다.
강성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순위를 공동 6위로 끌어 올렸다. 강성훈은 쉘 휴스톤 오픈에서 2위를 차지한데 이어 시즌 두번째 톱10이다. 지난주 RBC 헤리티지 클래식에서도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강성훈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한국(계)선수들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첫날 출발이 좋다.
노승열(26·나이키)이 순항했다.
노승열은 21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골프 코스(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공동 5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이
치는 대로 들어갔다. 마치 신들린 듯한 퍼팅이었다. 최고 351야드 롱 드라이브에 아이언의 정확도(그린적중률 77.78%)가 뒤를 받쳤고, 퍼팅이 홀당 1.286타로 ‘신끼’를 발휘했다.
‘킹 오브 더 킹’저스틴 토마스(24·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최연소 59타 얘기다.
소니오픈(총상금 600만 달러) 첫날 토마스가 ‘꿈의 타수’
골프전문채널 SBS골프가 13일 오전 9시부터 미국프로골프(PGA)소니오픈(총상금 600만 달러)을 생중계한다.
재방송은 13일 오후 3시, 밤 12시부터 한다.
한국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무대는 오는 13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리는 소니오픈.
소니오픈과 인연이 각별한 최경주(47)를 비
‘불혹(不惑)’팻 페레스(40·미국)가 7년 10개월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정상에 올랐다.
페레스는 1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파71·739야드)에서 열린 OHL 클래식 at 마야코바(총상금 700만 달러)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
재미교포 존 허(26·허찬수)가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2012년 이 대회 우승자인 존 허는 13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파71·73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OHL 클래식(총상금 700만10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2타를 쳐 전날 공동 4
무빙데이에서 한국선수들이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루카스 글로버(37·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총상금 660만 달러)에서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한재웅)이 3타차로 역전승을 노리고 있다.
제임스 한은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TPC(파71·7243야드)에서 열린
SBS골프, 최종일 경기 6일 오전 4시30분투터 생중계
이게 골프의 재미인가.
18번홀(파4). 최경주(46·SK텔레콤)의 세컨드 샷은 그린앞 벙커로 들어갔다. 핀과의 거리는 14m. 모래를 떠난 볼은 핀앞에 떨어지더니 그대로 홀로 사라졌다. 자칫 보기가 될 순간에 천금같은 버디를 뽑아 낸 것이다.
최경주가 비와 낙뢰 등 악천후로 경기가 잠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리아군단이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30일부터 나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쿠알라룸푸르GC에서 열리는 CIMB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ㆍ73억2000만원)이 그 무대다.
맏형 최경주(44ㆍSK텔레콤)을 필두로 한 코리아군단은 노승열(24ㆍ나이키골프), 배상문(28ㆍ캘러웨이골프), 위창수(43), 백석현(24), 재미
PGA투어 코리안 브라더스가 소니오픈에 모두 모인다.
맏형 최경주(44ㆍSK텔레콤)를 주축으로 한 코리안 브라더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루루의 와이알라에 골프장(파70ㆍ7044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해 두 번째 대회인 소니오픈(총상금 560만 달러ㆍ59억8000만원)에 출전한다.
최경주는 지난해
잭 존슨(37ㆍ미국)이 역전 우승을 일궈내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진출했다.
존슨은 1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 포리스트의 컨웨이 팜스 골프장(파71ㆍ7216야드)에서 열린 BMW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ㆍ86억5000만원 )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
재미교포 존 허(23ㆍ허찬수)가 8언더파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존 허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시즈필드 골프장(파70ㆍ713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둘째 날 경기에서 8타를 줄이는 기염을 토했다. 전ㆍ후반 각각 4개의 버디를 성공시켰지만 보기는 단 하나도 범하지
US오픈 골프대회의 동양인 챔피언은 언제 탄생할 것인가.
17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펜실베니아주 아드모어의 메리언 골프장(파70·699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US오픈 골프대회(총상금 800만 달러·90억원)는 저스틴 로즈(33·잉글랜드)의 역전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로즈는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부 위클리(40·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40만달러)에서 긴 공백을 깨고 우승을 차지했다.
위클리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골프장(파70·7204야드)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를 친 위클리는 통산 3승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