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는 장화엄(강은탁)과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골인하고 육선지(백옥담)와 동서사이로 한 집에 살고 있다. 육선지는 장화엄의 동생인 장무엄(송원근)과 결혼했다.
육선지는 시댁 식구들의 바람대로 딸을 낳고 싶어 했으나 네 쌍둥이 아들을 낳아 백야가 딸을 낳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시청자들은 백야가 딸을 낳고 온 가족의...
백야는 알람 시간을 늦춰 놓은 장화엄(강은탁)의 배려로 늦잠을 잤다.
이에 육선지는 뒤늦게 주방에 내려온 백야에게 이것저것 일을 시키며 주도권을 잡으려 했다. 스페셜 밥을 하겠다며 돌솥에 밥을 짓게 했고 “밤을 까고 쌀을 불리고 손을 담궈보라”며 세밀한 부분까지 주문을 했다.
또한 육선지는 “물을 덜어라. 이 쌀은 물을 적게먹는다. 세 수저 정도...
이날 장화엄과 백야가 지인의 상 때문에 신혼여행에서 일찍 돌아오며 친구 백야와 육선지의 한집살이가 시작됐다. 육선지는 백야를 깍듯이 형님으로 모셨지만 단 둘이 있을 때는 친구사이로 돌아가 웃음꽃을 피웠다. 하지만 점차 새 며느리 백야의 존재감이 육선지를 가렸다. 그동안 시댁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육선지가 백야의 등장으로 뒤로 밀리며 갈등을 예고했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는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백야(박하나)와 장화엄(강은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선지(백옥담)는 형님으로 온 백야에게 자리끼를 가져다주러 왔다가 신혼여행에 대해 물었다. 백야는 “벌써 1키로 쪘다”며 “오빠가 신혼여행에서 꽃다발하고 청혼가 안무까지 준비해왔다. 6개월 연습했다더라”고 자랑했다. 이에...
지난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연출 배한천) 143회에서는 백야(박하나)가 장화엄(강은탁)과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서약을 하며 가족들 앞에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특히 백야는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우아한 드레스로 아름다운 자태를 한껏 뽐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추장(임채무)은 두 사람을...
문정애(박혜숙)는 아들 장화엄(강은탁 분)과의 결혼을 허락하며 기쁜 마음으로 백야에게 다이아 반지를 사줬다. 이어 백야는 가족들 앞에서 문정애가 사준 반지를 꺼내 보였다. 백야는 "너무 큰 거 해주셨다"며 5캐럿 다이아 반지를 내보였다. 육선지는 자신보다 큰 다이아 반지를 받은 백야에게 질투의 눈빛을 보였고, 장무엄(송원근)은 그런 육선지의 눈치를...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정삼희(이효영)가 장화엄(강은탁)과 백야(박하나)의 귀신놀이에 놀라 실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데이트를 마치고 정삼희의 집으로 간 장화엄과 백야는 갑작스레 전구가 나가 어두컴컴하게 있게 됐다. 그 때 백야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반석(오기찬)이 집에 들어왔고 거실에 있는 백야를 본 뒤 혼령으로 착각해...
6일 방송되는 MBC '압구정 백야' 142회 예고에서 박하나(백야 역)과 강은탁(장화엄 역)이 결혼을 준비한다. 이날 장화엄은 결혼 반지를 보고 "이쁘다. 이래서 여자들이 다이아, 다이아 하는구나"라고 말한다.
백야와 화엄이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그려졌다. 백야는 "앞으로 뭐든 오빠가 하자는대로 할게. 반성의 의미"라고 애정을 드러내고 화엄은...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41회에서는 정애(박혜숙)가 자살을 시도한 아들 장화엄(강은탁 분)과 쓰러진 시어머니 단실(정혜선)에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애는 단실의 병실에 나타난 백야(박하나)의 모습에 충격을 받아 "사람이야 혼백이야, 산거지?"라고 묻더니 이내 주저앉았다. 정애는 마치 살아있는 사람이 맞는 지 확인하려는 듯 "야야...
△ 압구정 백야 백야 자살, 압구정 백야 박하나, 압구정 백야 돌아온 박하나
5일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에서 장화엄(강은탁)의 자살 시도로 충격을 받은 옥단실(정혜선) 앞에 죽은 줄 알았던 백야(박하나)가 나타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단실은 백야가 귀신으로 나타났다고 생각해 "화엄이 두고 그냥 가라.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백야는 자신이 죽은 게...
결국 백야는 장화엄이 자살을 시도했다는 충격에 절에서 내려왔다. 화엄은 죽은 줄 알았던 백야가 나타나자 귀신인 줄로 알고 "현실이야?"라며 자신도 데려가라고 울먹였다. 이에 백야는 안 죽었다며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화엄은 백야를 끌어안고 눈물을 펑펑 흘리며 "나중에 우리 같이 죽자. 한날한시에. 난 할 수 있어"라고 말해...
병원에 입원한 옥단실(정혜선)은 “그 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 기쁜마음으로 백야에게 결혼준비 하라고 했을텐데”라며 후회했다.
김효경(금단비)은 살아있는 백야에게 전화를 걸어 “어제 장화엄씨 바다에 뛰어들려고 했다”고 전해 백야를 놀라게 했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로 15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옥단실(정혜선)도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해 “그 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 기쁜마음으로 백야에게 결혼준비 하라고 했을텐데”라며 후회했다.
김효경(금단비)은 살아있는 백야에게 전화를 걸어 “어제 장화엄씨 바다에 뛰어들려고 했다”고 전해 백야를 놀라게 했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로 15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4일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44회에서는 장화엄(강은탁)이 백야(박하나)의 자살 목격자와 마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화엄은 자살 목격자에게 “직접 목격한 거에요?”라고 묻자, 목격자는 “그런 셈이죠”라고 뭉뚱그려 답했다. 이에 장화엄은 의문을 갖고 계속 물었다.
백야 자살 목격자는 정황상 자살 했을 거라고 밝히며 “차가 방파제 끝에 세워져...
장추장은 백야와 장화엄(강은탁)의 결혼 반대한 문정애로 인해 백야가 자살했다며 “당신 오늘 어머님 방에 가서 자”라고 했다.
이어 장추장은 “이억만리 타국으로 쫓아낼 생각을 해? 처음으로 당신 보기 싫어. 야야 두 살 때부터 키웠어. 반은 자식이나 마찬가지야. 무슨 생각으로 바다에 뛰어들었겠냐고 말이야. 그생각을 해봐. 정말 실망이야. 당신도, 어머니도”...
이에 백야의 결혼을 반대했던 옥단실(정혜선), 문정애(박혜숙)는 큰 죄책감에 시달렸고, 당사자인 장화엄(강은탁) 역시 큰 실의에 빠졌다.
이처럼 죽은 줄로만 알았던 백야는 ‘압구정 백야’ 144회 말미에서 승복을 입은 채 모습을 드러냈다. 부처님 앞에서 힘겨운 얼굴로 절을 하는 백야의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백야의 방석에는 눈물이 떨어져 있어 괴로운 마음을...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장화엄이 박하나를 따라 바다에 뛰어들고자 했다.
4일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44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압구정 백야’에서 장추장(임채무)의 고용인들은 지시에 따라 장화엄(강은탁)을 병원에 입원시켰다. 장화엄은 백야(박하나)를 잃은 탓에 상심이 컸던 것이다. 장화엄은 “한 일주일 정도 재워줄 수 있죠?”라는 고용인들의...
장추장은 백야와 장화엄(강은탁)의 결혼 반대한 문정애로 인해 백야가 자살했다며 “당신 오늘 어머님 방에 가서 자”라고 했다.
이어 장추장은 “이억만리 타국으로 쫓아낼 생각을 해? 처음으로 당신 보기 싫어. 야야 두 살 때부터 키웠어. 반은 자식이나 마찬가지야. 무슨 생각으로 바다에 뛰어들었겠냐고 말이야. 그생각을 해봐. 정말 실망이야. 당신도, 어머니도”...
이날 ‘압구정 백야’에서 장화엄(강은탁)은 백야(박하나)의 자살 목격자와 마주했다. 장화엄이 “직접 목격한 거에요?”라고 묻자, 목격자는 “그런 셈이죠”라고 뭉뚱그려 답했다. 이에 장화엄은 의문을 갖고 계속 물었다.
백야 자살 목격자는 정황상 자살 했을 거라고 밝히며 “차가 방파제 끝에 세워져 있었어요. 어디로 이동했으면 저를 지나칠 수 밖에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