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압구정 백야' "귀신이야? 사람이야?" 살아 돌아온 박하나에 사람들 '멘붕'

입력 2015-05-06 07:28 수정 2015-05-0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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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 압구정 백야 백야 자살, 압구정 백야 박하나, 압구정 백야 돌아온 박하나

5일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에서 장화엄(강은탁)의 자살 시도로 충격을 받은 옥단실(정혜선) 앞에 죽은 줄 알았던 백야(박하나)가 나타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단실은 백야가 귀신으로 나타났다고 생각해 "화엄이 두고 그냥 가라.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백야는 자신이 죽은 게 아니라고 위장이라고 설명했다. 단실은 백야가 살아 있다는 사실에 놀라 말문을 잃었다. 문정애(박혜숙) 역시 백야를 마주하고 충격에 빠졌다. 세사람 모두 이 사실에 눈물을 쏟고 이후 백야는 "외국에 나가도 오빠가 찾아올 것 같았다. 죄송하다"라고 자신이 죽음으로 위장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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