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로보어드바이저(RA) 기술의 대표 업체인 쿼터백(대표 장두영)과 비대면 투자일임서비스 및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쿼터백은 2015년 설립된 국내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업체로, 인공지능(AI) 알고리즘 ‘큐비스(QBIS)’는 금융위원회와 코스콤이 주최하는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 베드를 최초로
KB증권은 오는 17일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쿼터백자산운용과 함께 KB증권 Open-API 기반 비대면 투자일임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출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로보어드바이저사(이하 RA사)의 비대면 투자일임계약 허용 및 규정 등의 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비대면 자산관리 플랫폼를 제공하고자 출시하게 됐다.
KB증권은 지
KB증권은 19일 오후 여의도 본사에서 로보어드바이저사와 증권거래 API 기반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이형일 WM총괄본부장을 비롯한 KB증권 임직원 및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정인영 대표이사, 쿼터백자산운용 장두영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RA의 비대면 투자일
“은행, 보험, 연기금 등 일본 기관투자자들이 쿼터백의 상장지수펀드(ETF) 상품들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실제 거래 타결 가능성이 있는 곳들에는 일본 시장지수를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을 설정, 매주 운용성과를 보내주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쿼터백자산운용의 장두영 대표를 22일 서울 여의도 IFC 18층 사무실에서
“중위험ㆍ중수익을 추구하는 금융상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며,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은 향후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두영 쿼터백 투자자문 부대표는 12일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부 1별관에서 열린 ‘2016년 한국은행 전자금융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장 부대표는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에 대해 “최근 전문업체와 금융기관의 제휴 서비스
“올해는 미국 현지에 다양한 전략으로 진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아시아 최대 로보어드바이저 업체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장두영 쿼터백투자자문 부대표는 최근 올해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쿼터백투자자문은 최근 붐이 이는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업체 중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자랑한다.
실제 쿼터백투자자문은 KB국민은행과
삼성증권은 22일 론스타의 외환은행 보유지분 매각이 인수자(국민은행, 하나금융) 입장에서는 인수대금 부담 감소로 제한적이나마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론스타가 잔여지분을 경영권 프리미엄과 함께 재매각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전일 론스타는 외환은행 지분 11.3%(7309만주, 1조원규모)를 주당 1만3150~1만3750원에 해외 기관투자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