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일병은 휴가 마지막날인 지난 1월 22일 오전 11시 15분께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집에서 잠을 자던 어머니 이모(54) 씨를 둔기와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았다.
강 일병은 같은 날 오후 6시께 어머니의 시신을 태워 없애고자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강 일병은 부대로 복귀하지 않아 탈영병으로 간주됐으며 범행을 저지른지 6일이 지난 1월 28일...
앞서 지난 7일 오전 4시 30분께 연천지역의 육군 모 부대 생활관에서 잠을 자던 A일병이 의식이 없는 채로 B 상병에 의해 발견됐다.
A 일병은 부대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불침번 근무자인 B 상병은 교대 시각(오전 5시)을 약 30분 앞두고 다음 근무자인 A 일병을 찾아 일어나라고...
급성 심장마비로 판명, 부대서 잠자던 일병 갑자기 숨져
군부대서 잠자던 도중 갑자기 숨져 의문사 의혹이 제기됐던 일병의 사인이 드러났다.
군은 8일 부검 결과 A(22) 일병의 직접 사망 원인을 급성 심장마비로 추정했다. 그러나 심장마비가 일어난 원인이나 과정은 현재로선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외상이나 질식사 흔적은 나오지 않았다고 군은...
'외상없이' 부대서 잠자던 일병 갑자기 숨져…가장 유력한 사인은?
7일 군부대에서 잠자던 육군 일병이 갑자기 숨져 군 당국이 구체적인 경위 조사에 나섰다. 같은 생활관 병사에 말에 따르면 가장 유력한 사인은 수면 무호흡증으로 추정된다.
수면 무호흡증이란 수면 중에 코골이, 무호흡, 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걸 말한다. 증상이 조절되지 않은 경우, 장기간...
'부대서 잠자던 일병 갑자기 숨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대서 잠자던 일병 갑자기 숨져, 무슨 일일까", "부대서 잠자던 일병 갑자기 숨져, 아들 군대 보내기 무서워요", "부대서 잠자던 일병 갑자기 숨져, 사고사는 아니겠지", "부대서 잠자던 일병 갑자기 숨져, 원인을 제대로 밝혀야 한다"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7일 군 당국과 경기도 연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연천지역의 육군 모 부대 생활관에서 잠을 자던 A(22) 일병이 의식이 없는 채로 B 상병에 의해 발견됐다.
A 일병은 부대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담당 의사의 1차 소견에 따르면 A 일병에게선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군 관계자는...
7일 군 당국과 경기도 연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0분께 연천지역의 육군 모 부대 생활관에서 잠을 자던 A(22) 일병이 의식이 없는 것을 다른 부대원이 발견했다.
A 일병은 군부대 차량과 119구급차로 이송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 일병을 발견한 부대원은 불침번 근무자로, 다음 근무자인 A 일병을 깨우러 갔다가 A 일병이 의식이 없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