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 출신 김재중이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재중이 출연해 “데뷔 후에야 입양된 사실을 알았다”라며 누나만 8명인 대가족의 막내아들로 입양된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김재중은 “3살 때 딸부잣집으로 입양됐다. 처음에는 입양된 사실을 몰랐다. 알고 나서도 가족들과 ‘입양’이라는 단어를 꺼내는
방송인 덱스가 ‘타로’로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LG U+STUDIO X+U 오리지널 시리즈 ‘타로’ 제작진은 16일 확정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라인업에는 배우 조여정, 박하선, 고규필, 서지훈, 이주빈, 김성태, 함은정, 오유진은 물론 덱스도 포함돼 있다.
‘산타의 방문’, ‘1인용 보관함’, ‘피싱’, ‘버려주세요’, ‘심야택시’, ‘임대맘
방송인 덱스가 새로운 드라마 출연을 제안받았다.
덱스의 소속사 킥더허들 스튜디오는 12일 “덱스가 드라마 ‘타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타로’는 U+모바일tv 오리지널 시리즈로 7개의 미스터리 스릴러를 다루는 공포 장르의 드라마다. 덱스는 타로 카드를 받아든 주인공 역할을 제안받았다.
앞서 덱스는 드라마 ‘아이쇼핑’ 출연을 확
금호석유화학은 연말을 맞아 미혼모와 입양아 돌봄 시설인 서울 서대문구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임직원 모금액과 회사의 출연금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사장과 박주형 부사장, 백종훈 대표를 비롯해 금호석유화학 사장단과 임직원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전달식 이후 생필품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발송될 기프트박
LG가 'LG 의인상' 수상 범위를 일반 시민까지 넓히며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2015년 9월 제정된 LG 의인상은 우리 시대 착하고, 의로운 시민에게 수여되는 대표적인 상으로 자리잡았다. LG복지재단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받들어 현재까지 총 217명
LG복지재단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무료로 바느질 나눔 봉사를 해온 김도순(79), 곽경희(62)씨에게 각각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고층 난간에서 추락 위험에 처한 시민을 구조한 남기엽 소방위(45, 전북소방본부 119안전체험관)에게도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김도순씨는 1996년부터 28년간 매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줄리 터너가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로 취임하고 해외 첫 일정으로 다음주 서울을 찾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국무부는 터너 특사가 이날 취임 선서를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터너 특사는 취임 후 첫 해외 일정으로 오는 16~18일 서울을 방문한다.
그는 방한 기간 정부 관계자, 시민사회 단체, 탈북자, 언론인 등을 만나 북한 인권 증
지난해 학대로 목숨을 잃은 아동이 5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학대 가해자의 10명 중 8명은 부모였으며, 학대 장소 역시 가정 내 비율이 81%를 넘어 압도적으로 많았다.
보건복지부는 3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 아동학대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학대로 신고 접수된 건은 4만6103건으로 전년 대비 14.5
LG 의인상은 우리 시대에 착하고 의로운 시민에게 수여되는 대표적인 상의 기준이다. LG복지재단은 고(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2015년 9월 첫 ‘LG 의인상’을 수여한 이후 현재까지 총 194명의 의인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특히 구광모 LG 대표 취임 이후 의인상 수상 범위를 묵묵히 선행과 봉사로 귀감이 된 시민들로 확대해 선한 사회적
입양한 32개월 아동을 폭행하고 사망에 이르게 한 의붓아버지에게 징역 22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1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아동학대중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양부 A 씨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기소된 양모 B 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A 씨는 피해아동을 입
‘현재는 아름다워’ 박인환의 친딸이 ‘예비 사돈’ 박지영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3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36회에서는 경철(박인환 분)이 애타게 찾던 딸을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률은 26.2%(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30%까지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
일본 피겨스케이팅 스타 아사다 마오의 사망설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는 곧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문제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사다 마오의 사망설을 퍼뜨린 유튜버가 하루 만에 또 다른 허위 정보를 유포에 나선 겁니다.
18일 유튜브 채널 ‘K뉴스’에는 ‘[속보] 서울 인하대 병원 응급실로 실려 온 아사다 마오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양모가 징역 35년을 확정 받은 가운데, 대법원 판결을 향한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28일 대법원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양모 장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3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날 함께 재판에 넘겨진 양부 안 씨는 징역 5년이 확정됐다.
앞서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 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모가 중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28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양모 장모 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장 씨는 2020년 6월부터 10월까지 생후 2년이 채 되지 않은 정인 양을 상습적으로 폭행·학대하고 복부에 강한 충격을 가해
인간은 놀이하는 존재, 즉 호모루덴스다. 시, 음악, 가무(歌舞), 그림, 술래잡기, 말꼬리 잇기, 스무고개 풀이 등등은 인류가 만들고 즐긴 놀이다. 놀이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일이고, 사로잡힘이며, 노동과는 달리 현실에서 큰 쓸모가 없다.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놀이는 자연(특히 동물)을 흉내 내며 신명을 느끼는 유희이자 제의다. 아이들은 놀이라는 제의를 통해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 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심에서 징역 35년을 선고받은 양모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28일 나온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28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양모 장모 씨의 상고심 선고를 진행한다.
장 씨는 2020년 6월부터 10월까지 생후 2년이 채 되지 않은 정인
정치권이 추진하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반발하는 검찰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전국 평검사들에 이어 부장검사들도 반대 의견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 그러나 상황이 이렇게 된 데에 대한 원인 분석과 자기반성은 빠져 있다는 아쉬움이 나온다.
‘전국 평검사 회의’에 참석한 검사들은 20일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날 서울
불편한 진실에 신음하는 서른아홉 살들의 삶이 안방을 눈물짓게 했다.
1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8회 시청률은 8.1%(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지난 회보다 1.8P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침내 사기 전과자 생모(生母)를 만나러 간 차미조(손예진 분)부터 시한부 사실을 부모님께 전한 정찬영(전미도 분)까
배우 손예진의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던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이 무리한 설정으로 반감을 일으키고 있다. 불륜·술집 접대부 설정과 진부한 클리셰가 넘치는 전개로 “기대 이하”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톱배우 캐스팅이 아깝다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지난 16일 첫 방송한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