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 로고 (사진제공=동반위)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인천항만공사와 12일, ‘2024년 협력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상생협력기금 5000만 원을 출연하고 인천항 협력사들의 ESG 대응역량 제고를 위해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반위는 중소기업이 ESG 경영을 자발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하고 ESG 교육과 진단, 현장실사(컨설팅)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반위 이달곤 위원장은 “이번 동반위 사업 참여를 통해 중소 협력사들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각종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인천항의 ESG 경영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