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휴가 7월 29일~8월 4일 가장 많이 간다. 버스ㆍ철도ㆍ항공ㆍ해운은 운행횟수와 공급좌석을 대폭 늘린다.
국토교통부는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2일간 하계 휴가철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 마련·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하계휴가 기간 총 이동인구는 1억121만 명으로 전년(8892만 명) 대비 13.8% 증가할 것으로 전
정부가 혼잡도가 높은 9호선 등 수도권 전철을 확충하고 철도역사 내 현장 관리인력을 855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인파집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더욱 쾌적한 출퇴근길 조성을 위해 혼잡관리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수도권 전철 혼잡으로 인한 사고 위험과 가장 붐비는 시간대 이용자의 편의 측면에서
올해 설 연휴 기간은 나흘로 상대적으로 짧다. 귀성길은 설 전날 21일, 귀경길은 23일부터 교통량이 몰릴 전망이다. 많은 사람이 이동하는 만큼 서울시에서는 귀성·귀경객 모두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
우선 심야 지하철과 기차역·터미널 운행 버스의 막차시간을 평소보다 연장 운행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귀성·귀경객
한국철도공사는 15일 수도원 지역 폭설로 퇴근 시간대 혼잡을 우려해 임시 전동열차를 운행한다.
코레일은 퇴근시간대 경인·경부·경원·경의중앙선·분당선 등 7개 노선별 2회, 총 14회를 추가 운행한다.
추가 운행 시간표와 자세한 내용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영등포역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가 7일 오후 5시 30분께 복구된 가운데, 코레일은 고객들의 귀가 편의를 위해 이날 심야 임시 전동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7일 코레일에 따르면 연장 운행 대상은 경인선, 경부선, 경의중앙선, 경의선, 수인분당선 등 5개 노선이다. 임시열차는 총 11회로 8일 새벽 2시 1분(도착역 기준)까지 연장 운행한다.
이태원 대형 압사 사고 참사 사망자 수가 149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오전 4시 기준 146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으나 한 시간여 동안 사망자 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30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 30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49명이며 부상자는 76명 등 사상자가 모두 22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상자 중 중상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4일 0시(한국시간) 멕시코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경기를 펼치는 가운데 단체 응원 시민을 위해 서울과 인천 지하철 2호선이 연장 운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날 한국과 멕시코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응원을 위해 광화문광장과
경강선 KTX가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성공에 일등공신이 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평창올림픽의 대표 유산으로 KTX를 꼽았다.
21일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에 따르면 경강선 KTX는 올림픽 기간 4135회를 운행하며 선수단뿐만 아니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이방카 백악관 상임고문과 같은 정상급 외빈 등 106만여 명의 관람객을 한건
주말 KTX 임사열차 운행이 확대된다.
코레일은 열차 이용 확대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주말에 운행하는 일부 KTX의 운행구간을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KTX는 수원∼부산 구간 4개 열차, 용산∼익산 간 2개 열차, 서울∼마산 간 2개 열차로 모두 8개 열차이다.
수원∼부산 구간 KTX 임시열차는 주말 이용객을 위해 상·하행
여수행 열차에 쇳덩어리가 날아와 유리창이 깨지면서 승객들이 파편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1시 18분 서울 용산에서 출발한 여수행 무궁화호 열차가 오후 1시 50분경 군포에서 의왕 사이를 가던 중 쇳덩어리가 날아와 객실 유리창 1장이 깨졌다.
날아온 쇳덩어리는 가로·세로 20㎝가량 되며, 무게는 10㎏에 가까운 것으로 전해졌다.
새마을·무궁화호 등 일반철도의 열차 서비스 크게 개선된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서민의 발’인 일반철도의 운행계획, 열차 내 서비스, 차량 설비 등 핵심적인 열차 서비스 품질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향상시키겠다고 23일 밝혔다.
고속철도가 도입된 후 고속열차 위주의 철도교통 서비스가 정착되고 있으나 여전히 일반철도는 서민의 교통수단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17일 8차 촛불집회에 대비해 지하철을 증편과 막차 연장 등 대책을 마련한다.
집회 당일 지하철에는 임시열차를 투입해 5호선 광화문∼화곡, 광화문∼군자 노선에서 4편성, 8회 추가 운행한다. 1∼4호선에는 7편성을 비상 대기해 승객이 집중될 경우 탄력적으로 투입해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당일 집회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 이후 9일 오후 여의도에서 열릴 예정인 촛불집회에 대비해 서울시가 지하철 증편과 막차 연장을 검토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지하철 국회의사당역과 여의도역 등 주요 2개 역사에 안전요원과 소방관을 배치하고, 인근 개방화장실 38개소를 확보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교통상황을 본 뒤 지하철 막차 연장도 검토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6일로 예정된 광화문 촛불집회에 최소 150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평화로운 집회가 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개방화장실 확대, 대중교통 증편 등 안전관리와 불편해소 등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25일 서울 시청 브리핑실에서 '도심집회 안전관리 및 불편해소 주요 대책'에 대해 발표하며 "우리는 지금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12일 오후 경북 경주 일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경부선 일부 구간 열차 운행이 2시간 지연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4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한 직후 철도 안전관리 시행세칙 상 지진대응 매뉴얼에 따라 38개 열차에 대해 정차 지령을 내렸다.
이들 열차는 다시 매뉴얼에 따라 지진 황색경보 지역인
코레일은 이달 29일부터 5월 15까지 주말 및 연휴기간 중 세 차례에 걸쳐 KTX를 포함한 ITX-새마을ㆍ누리로와 관광열차 등 임시열차를 총 214회 추가로 운행한다.
이달 29일 부터 다음달 1일까지 KTX 34회, 관광열차 8회 증편한다. 5월 4~8일 KTX 82회, 일반열차 28회, 관광열차 20회 증편 운행한다. 5월 13일부터 15일도 K
코레일이 경부선 화물열차 궤도이탈 밤샘 복구 작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7시부터 모든 열차가 정상운행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첫 열차(오전 6시12분발, 무궁화1302호)를 비롯해 7시 이전 운행하는 일반열차 2대에 대해서는 승객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전역에서 KTX로 환승해 목적지까지 수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코레일은 11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겨울 스키시즌 동안 ITX-청춘 열차를 경춘선 백양리역에 임시 정차한다고 1일 밝혔다.
코레일은 연간 35만 명이 찾는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ITX-청춘 열차를 백양리역에 평일 8회, 토요일 16회, 일요일 14회 임시정차할 계획이다. 열차 이용객은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에서 마련한 무료셔틀버스를
코레일은 오는 9일부터 경기도 가을축제를 관람하는 ‘경기도축제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축제열차는 코레일과 경기도, 경기관광공사가 협력해 운행하는 임시열차로 수도권 전철역에서 축제현장까지 열차와 버스 등 연계교통수단이 마련되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9일과 10일에는 수원화성문화제와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에 맞춰 경부선 구로역과 수원역
추석연휴 지하철 운행시간이 연장된다.
공항철도는 27일과 28일 귀경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 심야 시간대에 임시열차를 편성한다고 밝혔다.
임시열차는 신설 4회, 구간연장 2회 총 하루 6회 운행되며 운행시간도 다음날 새벽 1시5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이 기간에 인천공항역 출발 막차의 경우 연휴 다음날 오전 1시5분에 출발해 오전 1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