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주요 계열사 CEO를 교체하고 총 78명의 임원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1 정기 임원인사를 10일 발표했다. 발령 일자는 14일이다.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에는 최은석 CJ주식회사 경영전략총괄이, CJ대한통운 신임 대표이사에는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가, CJ ENM 신임 대표이사에는 강호성 C
CJ ENM이 27일 서울 마포구 CJ ENM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와 감사위원 선임 등 주요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이날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추천된 최중경 후보에 대해선 이해상충 등의 우려도 있었지만 주총 개시 27분 만에 무사 통과됐다.
허민회 CJ ENM 대표는 주총에서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경쟁력 확보 및 채널 다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 겸 CJ중국본사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가 왕샤오동 성장 등 중국 후베이성 인민정부 방한단과 함께 환영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조찬 간담회에는 서정 CJ CGV 대표, 임경묵 CJ주식회사 기획실장 등 CJ그룹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후베이성 측에서는 왕샤오동 성장과 비에 비슝(别必雄) 인민정부
CJ그룹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 문화 역량과 도시 생활스타일 전략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혁신센터는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7월 출범한 지 1년이 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CJ그룹의 지원 아래 216개 창업·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 중이다. 총 130억 원의 투자유치
CJ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문화 역량과 도시 생활스타일 전략을 밑바탕으로 스타트업 성장 촉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7월 19일 출범 1주년을 맞이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1년간 216개 창업·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했고, 총 130억 원의 투자 유치를 지원했다. 154명의 신규 고용창출 및 25억여 원의 매출 증가 등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지인의 청탁을 받고 세무조사 대상업체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동열(63)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재판장 남성민 부장판사)는 18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청장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고위직 세무공무원이었던 박 전 청장이 제3자 청탁을 해결
세무조사 무마 청탁 대가로 억대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임경묵(71)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이 항소심에서 감형받고 석방됐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승련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임 전 이사장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1억 7300만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
CJ그룹이 인프라 조성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한류 콘텐츠파크인 ‘K-컬처밸리’가 향후 5년간 약 5만6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효과는 8조74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CJ는 K-컬처밸리에 1조4000억원을 투자하고 연관 산업ㆍ지역경제와 시너지를 내 국가경제의 신성장 동력 확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했다.
CJ그룹은 손경식 CJ
세무조사 무마 청탁 대가로 억대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임경묵(71)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재판장 남성민 부장판사)는 1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임 전 이사장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임 전 이사장의 사촌동생 임모(66) 씨는 징역 1년에
박동열 전 대전지방국세청장(63)이 세무조사 대상 업체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최성환)는 26일 박 전 청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청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으로 있던 2010년 임경묵(71)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의 부탁을 받고 건설업체 D사에게 압력
세무조사 무마 청탁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임경묵(71)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의 사촌동생이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최성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공갈 혐의로 임 전 이사장의 사촌동생 임모(66)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임씨는 2010년 국가안보전략
검찰이 세무조사 무마 청탁 대가로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임경묵(71)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전 이사장 관련 자료를 국세청을 통해 확보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최성환)는 4일 건설업체 D사 등에 대한 세무조사 자료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으로부터 넘겨받았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임 전 이사장은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에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전 이사장 임경묵(71)씨가 세무조사 무마 청탁 대가로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 판사는 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임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판사는 "증거인멸 우려 등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 측근으로 알려진 임 씨는 2008년부터 5년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7일 북핵 리스크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올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금융위·금융감독원 주요 간부와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2016년 리스크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경제·금융의 리스크 요인을 점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촉매제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 계획은 우리 정부가 정부 간 정책자문(G2G)단계에서부터 국내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자문 결과로 착수되는 개도국의 각종 후속 개발프로젝트에 우리 기업들을 참여시키자는 것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5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기획재정부, 한국수출입은행, KDI 전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재수감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부(재판장 전주혜)는 26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날 거액의 차명계좌가 발견됐다’는 발언을 한 혐의(사자 명예훼손)로 기소된 조현오(58) 전 경찰청장에게 1심과 같이 실형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징역 10월을 선고한 원심보다 낮은 징역 8월을 선고했지만, 증거인멸 및 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발언으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항소심에서 새로운 차명계좌를 거론했다.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전주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조 전 청장의 변호인은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차명계좌로 알려진 이모씨의 계좌 전체를 권양숙 여사가 썼을 수도 있다”며 “검찰은 권 여사가 계좌를 장악하고 있다고 보지 않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찌라시’를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존재를 알게 됐다고 진술했다.
조 전 청장은 4일 서울중앙지법형사항소1부(재판장 전주혜) 심리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노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발언’을 하게 된 경위에 대해 “언론보도와 경찰 정보라인을 통한 정보보고, 소위 말하는 ‘찌라시’ 등을 통해 나름대로 생각을 갖게 됐다”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얘기가 임경묵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 입에서 나왔다?
조현오 전 경찰청장의 폭탄 발언에 온라인이 떠들썩하다.
네티즌들은 “경찰수장이라는 양반이 증거 확인도 없이 남의 말을 공식 석상에서 떠벌이다니”, “수하에 있는 경찰들이 뭘 배우겠어”, “이제는 오리발도 모자라 물귀신 작전까지” 등 비난 일색이다.
일부 네티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