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일-가정 양립 문화가 확산돼야 한다면서 정부도 △육아휴직 급여 상한 △대체인력 지원금 인상 △육아휴직 업무분담 지원금 신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장에서 눈치보지 않고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유연한 근무환경과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금융회사들도 조금 더 포용적인 자세로 함께...
9일 인천·경기지역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주요 지방 권역을 방문해 저출생 대응 관련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맞춤형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지역소멸 대응 포럼’을 개최한 데 이어 가족친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일·가정양립 우수기업’을 지속 발굴해 이달 중 성과 공유회를 갖는다.
이 밖에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 협력방안’을...
국회 환노위는 12일 법안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연달아 연 뒤, 상습적 임금체불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모성보호 3법'(남녀고용평등법·고용보험법·근로기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환노위를 통과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명백한 고의로 임금체불을 한 경우에 해당하는 사업주에 대해...
이어진다는 신념에 따라 향후 임직원들이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직원 및 가족 대상 건강검진 지원, 모성보호제도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처음 ‘가족친화기업인증’을 받은 후 9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노사 상생 TF에서는 주요 과제로 △인사제도 개선 △일·가정 양립 및 출산 장려 △직원의 애사심 고취 및 사기 진작 방안 등을 추진한다.
원성연 위원장은 "나날이 어려워지는 정보기술(IT) 개발과 운영 환경 속에서 힘들게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명실상부한 자본시장 IT 리더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당사의 위상을 높이고 역할을...
부영그룹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지론에 따라 저출산·고령화 및 일·가정 양립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직원 자녀 출산 시 1억 원 출산장려금 외에도 주택 할인, 자녀 학자금 전액 지원,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수당 지급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복지 제도를 선보였다.
특히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LG유플러스는 선정 과정에서 △능력 중심 채용 등 공정 채용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확대 △직원의 직무능력 및 기술 장려 △역량 중심 보상 체계 개편 △노사 상생 및 동반성장 활동 등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해외 캠퍼스 리쿠르팅과 글로벌 인턴십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우수 개발 인력을...
직장 내 일가정 양립 문화…여성 35.1%, 남성 34.9% 만족
여성 고용 환경은 과거 조사보다 나아진 수치를 보였다. 지난해 15~64세 여성 고용률은 61.4%로 2015년 55.7% 대비 5.7%p 상승했다. 특히 30대 초반 여성 고용률은 71.3%로 2015년 59.6% 대비 11.7%p 상승했다.
2023년 6월 기준 총 실근로시간은 여성 148.2시간, 남성 164.4시간으로 나타났다. 2015년 동월...
기념식 후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Alberto Mondi)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럽 아빠의 육아법’ 주제 강연에서 우리나라보다 앞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한 유럽의 사례를 소개하며 본인만의 육아법을 공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날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에이스홀 로비에서 청소년 성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선 인구전략기획부 신설, 육아휴직 연장 및 대상 연령 확대, 임신기 근로 시간 단축 등 일·가정 양립을 기반으로 한 법안을 마련한다. 필수·지역의료 육성·지원 시책 마련, 의료사고 특례 지원 등을 골자로 한 의료 개혁 법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원전, 반도체, 전력망 구축 등과 관련된 입법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인구감소지역...
신영숙 차관은 "여가부는 돌봄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 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통해 저출생ㆍ인구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한부모 가족, 폭력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지원에 중점을 두고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라며 "국가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청년들이 당장 원하는 ‘일‧가정 양립’을 안착시키고, 양육과 주거 부담을 완화해서, 청년들에게 출산과 결혼을 꿈꿀 수 있는 여유를 되찾아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저출생수석실을 중심으로, 그동안 효과가 없었던 대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수혜자의 선택권, 정책 체감도, 지속 가능성을 감안하여 사업을 재설계하겠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4대 개혁과 같이...
또 “인구문제 전문가들은 불필요한 과잉 경쟁 문화가 인구 절벽의 핵심 원인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한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는 지역균형발전이 인구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가정 양립을 안착시키고 양육·주거 부담 완화해 청년들에게 출산·결혼 꿈꿀 수 있는 여유를 되찾아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달 21일 진행된 초청 행사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가족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생산총괄본부는 그간 영화나 야구 관람 등의 형식을 빌어 외부에서 패밀리 데이를 진행해왔으며, 오렌지타워로 직원 가족들을 초청한 것은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생산총괄본부 소속 직원의 배우자와 자녀, 부모 등 70여 명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KRPIA 회원사들은 일, 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출산이나 육아휴직 후 복직 비율이 83%에 달하는 등 일-가정 양립지원과 가족 친화적인 일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Social-Industry’에서는 KRPIA 글로벌 제약기업들이 임상연구 규모 확대를 통해 국내 환자 중심의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에...
생각하는 법안도 많지만 민생을 위한 시급한 법안을 합의할 수 있게 된 점은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일가정 양립 등 육아휴직 관련 법안, 국가전략망법 등이 여전히 속도를 내지 못하는 점은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부분은 각 상임위원회에서의 논의를 서둘러서 이르면 9월에 일정 부분은 또 처리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저출생, 지역 간 의료 격차 등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재정의 역할을 강조하며 "단순한 현금성 지원은 지양하고, 실제 육아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일·가정 양립, 자녀의 양육, 주거의 3대 핵심 분야를 중점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보건의료 분야에는 향후 5년간 재정투자 10조 원을 포함해 총 20조 원 이상을...
일·가정 양립과 돌봄 지원, 주거 지원 등 3대 중점과제 예산 총액은 19조7000억 원이다. 올해(16조1000억 원) 대비 3조6000억 원(22.4%) 증액된 규모다.
필수의료와 관련해선 매년 2조 원씩 5년간 재정 10조 원이 투입된다. 내년에는 전공의 수당(월 100만 원) 지원대상이 산부인과 360명에서 8개 필수과목 4800명으로 확대되고, 의과대학 증원과 연계해 교육환경·시설...
지출 증가는 일·가정 양립과 노동약자 지원에 집중됐다.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5년 고용노동부 예산안’을 보면, 일·가정 양립 지원 측면에서 육아휴직급여 상한액이 현행 월 150만 원에서 월 최대 250만 원으로 인상된다. 기간별 급여 상한액은 첫 3개월간 250만 원, 4~6개월 200만 원, 7개월 이후 160만 원이다. 또 단기 육아휴직·통합신청제가 도입되며...
미래 분야는 일가정양립을 위해 육아휴직급여 상한을 월 15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으로 100만 원 인상하고,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를 기존 5일에서 20일로 확대한다. 유치원 방학 등 돌봄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 활용할 수 있도록 단기 육아휴직(2주)을 신규 도입한다.
안전한 사회 등 분야에서는 병사 봉급을 165만 원에서 205만 원(병장·월 급여 15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