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는 9일부터 15일까지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해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생명나눔 주간은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일주일 간 장기·인체조직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명나눔 문화 확
한국아스텔라스는 9일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서울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 위치한 ‘생명나눔 기억의 쉼터’에서 70여 명의 임직원과 함께 기증 활성화를 위한 ‘구하자9’ 사내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9월 둘째 주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생명나눔 주간’이다.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됐다. 한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 제조 기업 셀루메드가 최근 동종골 이식재 원재료 수급 문제를 해소하여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3일 밝혔다.
셀루메드는 현재 동종골 이식재 ‘덴탈 파우더’와 골재생 의료기기 ‘라퓨젠(Rafugen) DBM’, 동종피부(ADM) 이식재, 골형성 단백질 ‘Bio BMP2’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동안 핵심 원재료
갤러리아백화점이 ‘세계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백화점 외관을 미디어 아트로 꾸민다.
한화갤러리아는 유엔(UN) 지정 기념일인 ‘세계 푸른 하늘의 날’인 7일을 맞아 기념행사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세계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한국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다.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제적 협력
이진주 씨가 100여 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영면에 들었다.
2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에서 이 씨가 100여 명의 환자에게 인체조직 기증을 하고 지난 15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기증원 이 씨는 지난달 중순 지인들과 식사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뇌사 추정 상태에 빠졌다.
가족들은 생전 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체조직의 어려운 용어를 알기 쉽게 변경하는 등 개정안을 추진한다.
식약처는 ‘인체조직법 시행령’과 ‘인체조직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20일 입법예고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인체조직은 신체적 완전성과 생리적 기능 회복을 위해 이식하는 뼈, 연골, 근막, 피부, 양막, 인대, 건, 심장판막, 혈관, 신경, 심낭(이상
방송인 장성규가 장기기증을 약속했다.
장성규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장기기증 등록에 참여한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장성규는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다"라는 글에 #장기기증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하지만 현실을 살다 보니 나 혼자만 잘 살려고 노력할 때가 많았다. 그래도 내 인생 마지막에는 꿈을 꼭 이루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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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동물의 숲' 플레이 영상 논란…"일본 불매운동 중에…"
개그맨 유민상이 '동물의 숲' 게임을 플레이하는 영상을 게재해 비판을 받았습니다. '동물의 숲'은 일본 기업 닌텐도가
래퍼 로꼬가 장기기증 서약을 등록했다.
9일 로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도 누군가를 살릴 수 있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홈페이지의 기증 희망 등록 화면 캡처본이 담겼다. 로꼬는 사후 각막 기증, 뇌사 시 장기기증, 인체조직기증 등을 신청했다.
로꼬는 지난 2일 사회복
보건복지부는 6일 제5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에 김명희 사무총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마취과 전문의인 김 신임 원장은 연세대에서 의학 학사, 보건학 석사, 의료법윤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전문연구위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교수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까지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복지부는 김 신임 원장이 장기·인체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최근 기증받은 하나의 각막으로 두 명에게 생명의 빛을 선사했다.
여의도성모병원 안센터 황호식 교수팀은 지난 6월 국내 사후각막을 기증받은 후 하나의 각막으로 과립각막이영양증이 있는 60대 여성 환자와 푹스각막이영양증이 있는 60대 남성 환자에게 부분층각막이식술을 시행하여 이식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각막이
앞으로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이하 장기 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정부가 직접 챙긴다.
30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등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뇌사 장기 기증자에 장례지도사와 영구차를 지원한다. 시민들이 기증자들의 숭고한 생명 나눔의 뜻을 기리고 이들을 기억할 수 있도록 기념공원을 조성하는 방안도 정부 내에서 거론된다.
국민 10명 중 7명은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17 생명나눔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67%가 기증에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사 결과 장기기증 인지도는 지난해 97.7%보다 0.4%포인트 상승한 98.1%, 인체조직기증 인지도는 작년 37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지난 5일 재단법인 한국인체조직기증원과 인체조직기증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인체조직기증은 사후 뼈, 연골, 인대, 피부, 혈관 등의 조직을 기증하는 것으로, 인체 장기기증에 비해 그 범위나 방법이 다양하지만 국내에선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지는 않다. 실제로 국내 인체조직기증자 수는 인구 백만 명 당 4.5명으로 미국(
질병관리본부는 25일 배우 감우성과 한채아를 제4대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명이 최대 9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뇌사 기증자가 100만 명당 9명꼴로 스페인 36명, 미국 27명에 비해 크게 낮다. 뇌사 기증보다 생존 시 기증비율 100만 명당 37명으로 높은 편이다.
또한,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