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4일 ‘말레이시아 식품박람회(Food&Drink Malaysia by SIAL 2024)’에 참가해 17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 태국 등 60개국에서 약 500여 농식품 기업과 관련 기술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뜨거운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말레이시아는 최근 딸기,
KGC인삼공사의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이 10년간 전 세계 인삼 시장 1위에 올랐다.
KGC인삼공사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집계한 세계 인삼 소매시장 매출 기록에서 ‘정관장’이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유로모니터의 2022년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인삼 소매시장은 약 24억7000만 달러(한화 3조1390억 원
“코로나19 사태 이후 ‘건강’이 중요한 소비 키워드가 되면서 우리나라의 인삼 제품류에 대한 아시아 소비가 크게 늘었습니다. 대(對) 베트남 인삼류 수출액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 대비 지난해 27.6%나 상승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두유, 프로틴 음료 등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박민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아
코로나19가 장기화한 가운데 성인 10명 중 7명은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1월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소비자 인식도 조사에서 응답자 중 68.9%가 '건기식을 구입해 섭취 중'이라고 답했다고 7일 밝혔다. 소비자들이 건기식을 구입한 경험은 2012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사후면세점 10곳 중 7곳이 서울과 수도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화장품 등 뷰티 제품에 관심이 많았는데, 사후면세점 매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이들은 중화권 관광객이었다.
30일 한국관광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편의 제고를
한국의 대표 매운맛인 고추장이 국제식품규격으로 인정받았다. 김치와 인삼에 이어 3번째로 향후 수출길이 더 확대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4일부터 화상회의로 개최 중인 제43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고추장(Gochujang)' 규격이 12일 최종 심의를 통과해 세계규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코덱스는
농식품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치와 포도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라면과 고추장 등 가공식품도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상반기 농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4% 증가한 36억784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증가 품목으로는 라면(3억 201만 달러·37.4%), 김치(7470만 달
중국 내에서 라면 등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K-food'를 주제로 한 SNS 쿠킹쇼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팔로워 355만 명을 보유한 중국 광동성의 유명 왕홍인 탄차오인과 함께 '한국식품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주제로 한국농식품 홍보에 나섰다.
이달 6일 생방송 중
55개 국가와 FTA 16건 체결…지난해 41억3000만 달러 수출
고품질 인식, 가격 경쟁력 높아…신선ㆍ음료ㆍ가공 분야 모두 선전
#지난해 한국산 딸기는 태국으로 672만7000달러를 수출했다. 2006년 4000달러에 불과했던 수출액은 꾸준히 증가해 처음으로 600만 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2007년 한·아세안 FTA(자유무역협정) 이후 관세
‘K-푸드’가 세계인의 먹거리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 대표 식품인 김치가 아시아의 먹거리로 인정받는 데다 김과 라면까지 한국 식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농식품 수출정보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의 지난해 11월까지 누적수출액은 86억8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연간 수출액 면에서는 2018년 수출액인 93억30만 달러를
'100% 한국산 인삼’이 오랜 숙원이었던 중동수출 빗장을 열고 본격적인 중동시장 공략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한국산 인삼이 UAE 정부로부터 정식 수입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인삼성분이 일부 함유된 차, 사탕, 음료 등 가공식품이 수출되기는 했으나 중동지역 국가에 100% 인삼제품의 수출
음식의 참맛을 느끼고 싶다면 산지로 가야 한다는 건 공식이다. 산지에서 공수한 신선도 높은 식재료가 주는 만족도는 어떠한 것과도 비교할 수 없다. 비단 해산물, 채소, 과일 등의 얘기만은 아니다. 막국수, 인삼의 '참맛'을 자랑하는 고장들이 있다.
어느덧 12월이다. 지난여름 유례없는 폭염으로 고갈된 체력을 보하기에 천고마비의 가을은 너무 짧다. 혹
인삼으로 만든 과자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인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 인삼을 간편식 제품의 소재로 이용하기 위해 홍삼칩(인삼칩)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인삼은 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 등 다양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건강 약재라는 이미지가 있어 주로 뿌리를 이용해 6년근 홍삼과 건강기능식품으로 이용해왔다. 이에 따라 홍삼 제품만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개정으로 인한 혼란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대책을 내놨다. 농축수산물 원료‧재료가 50% 이상인 가공품의 식별이 용이하도록 이른바 ‘착한선물 스티커’를 부착할 계획이다. 전국 예식장과 장례식장에는 화환대를 보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보완 대책을 발표했다
주춤했던 인삼제품의 인기가 메르스를 계기로 다시 회복되고 있다.
1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간한 인삼류 ·인삼제품류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인삼제품류 출하액은 1조242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41.8% 증가한 수치다.
2011년 1조452억 원이었던 인삼제품류 출하액은 2012년 1조180억 원으로, 다시 20
“최근 국내기업 A사는 독일 유명 아웃도어 전시회에서 독일에 디자인권이 등록된 자사의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의 독일 제품이 버젓이 전시회에서 홍보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A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IP-DESK(해외지식재산센터)에 도움을 요청했고 독일 세관은 전시회 현장에 출동해 독일 업체의 침해 품목 60개를 압류하고, 벌금 1500유로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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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세트로 팔린 농식품 중 약 80%가 5만 원 이하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추석연휴 직후인 9월 28일부터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하나로마트 양재점의 농축산물 추석선물세트 판매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5일 기준 3만 원 미만이 22.8%, 3만~5만 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우리 수출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016 세계가정학대회’ 기간 중인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 ‘K-Food 홍보관’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2016 세계가정학대회는 4년 주기로 각국을 순회하면서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120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지방 농업벤처기업을 찾아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
16일 중기청에 따르면 주 청장은 이날 충청남도 금산군 소재 '자연의 길'을 방문해 인삼가공식품 생산공정을 둘러봤다. 이 업체는 국내산 인삼을 홍삼액 또는 절편으로 가공해 중국이나 홍콩에 수출하는 농업벤처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40억원 수준이다.
이와 함께 금산지역의 인삼제조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