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남부에서 며칠간 계속된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가 37명으로 늘은 것으로 집계됐다.
12일(현지시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PTI통신 등에 따르면, 몬순 시즌을 맞아 지난 8일(현지시간)부터 케랄라 주(州)에 쏟아진 비로 이날까지 37명이 사망하고 이재민은 6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10일까지 24명이 사망한 후 이틀 만에 사망자가 10명
롯데제과가 폭우 피해로 고통받은 인도 남부 지역의 수재민을 위해 피해 지역을 방문해 주민을 위로하고 물품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인도 남부 타밀나두 지역에는 100년 만에 가장 많은 양의 비가 쏟아져 400여 명이 사망하고, 176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이에 롯데제과는 현지 법인을 통해 지난 20일 롯데 초코파이
지난 7일(현지 시간) 인도 레(leh) 지역에서 폭우로 도로가 유실돼 한국 관광객 100여명이 고립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전날 인도 북부지역에 쏟아진 비로 레 지역에서 주변 마날리와 주도인 스리나가르로 통하는 주요 고속도로가 유실되는 바람에 한국 관광객 100여명을 포함한 전세계 관광객 3000여명이 고립됐다.
해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