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SK chemical)은 2일 이탈리아 제약회사 이탈파마코(Italfarmaco)로부터 루게릭병(ALS) 치료제 ‘테글루틱(Tiglutik, riluzole)’의 국내 상업화 권리를 라이선스인(L/I)했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테글루틱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갖는다.
테글루틱은 지난해 5월 루게릭병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키고 기관절개 시점을 지연시킨 효능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SK케미칼은 이탈리아 제약사 이탈파마코의 루게릭병 치료제 ‘테글루틱’을 도입해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루게릭병으로 불리는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은 퇴행성 신경 질환으로 운동 신경 세포가 점차 파괴되면서 사지 및 호흡 근육까지 마비될 수 있는 질환이다. 지난해 기준 국내 루게릭병 환자는 4709명이며, 최근 5년간 연 평균 증가율 3.5%로 환자 수가 증가하는...
글리아티린은 이탈리아 제약사 이탈파마코의 원료의약품을 사용한 제품이다. 씨제이헬스케어와 공동 판매하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도 힘을 보탰다.
창사 56년 만에 연 매출 5000억 원을 돌파한 보령제약은 '카나브패밀리'의 활약이 돋보였다. 보령제약의 지난해 매출액은 5243억 원으로 2018년(4604억 원)보다 13.8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91억 원...
콜린알포세레이트는 이탈리아 회사인 이탈파마코(Italfarmaco)에서 최초 개발돼 1989년 이탈리아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나 ‘뇌대사개선제’에 대한 효능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송파구병)에 제출한 ‘콜린알포세레이트 약품 청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청구건수가 687만건에...
대웅바이오는 이탈리아 제약사 이탈파마코가 제기한 글리아타민 상표권 등록 무효소송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대웅바이오 승소 취지의 파기환송 판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웅바이오에 따르면 대법원은 24일 글리아타민 상표권 등록 무효 소송에 관한 상고심에서 “원심은 글리아타민과 글리아티린 두 상표가 유사하다고 판단했는데, 이러한 원심판단에는 상표의 유사...
종근당글리아티린은 이탈리아 제약사 이탈파마코의 원료의약품을 사용한 제품이다.
종근당은 당초 대웅제약이 팔았던 ‘글리아티린’의 상표와 원료의약품 사용 권한을 2016년 넘겨받고 기존에 팔던 ‘알포코’의 제품명을 ‘종근당글리아티린’으로 변경해 판매를 시작했다. 원 개발사의 원료의약품을 사용했다는 ‘오리지널리티’가 부각되면서 빠른...
종근당글리아티린은 이탈리아 제약사 이탈파마코의 원료의약품을 사용한 제품이다.
종근당은 당초 대웅제약이 팔았던 ‘글리아티린’의 상표와 원료의약품 사용 권한을 2016년 넘겨받고 판매를 시작했는데, 원 개발사의 원료의약품을 사용했다는 ‘오리지널리티’가 부각되면서 급성장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종근당이 원...
종근당은 당초 ‘알포코’라는 제네릭 제품을 판매하다 지난해부터 글리아티린의 원 개발사 이탈파마코로부터 원료의약품과 상표 권한을 확보하고 ‘종근당글리아티린’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종근당글리아티린은 원 개발사의 원료의약품을 사용했다는 '오리지널리티'가 부각되며 매출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1분기 매출 40억원에서 1년 6개월만에...
대웅제약은 지난 2000년부터 이탈리아 제약사 이탈파마코로부터 글리아티린의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국내에서 완제의약품을 생산·판매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1월 대웅제약과 이탈파마코와의 계약 종료와 함께 글리아티린 원료의약품 사용권한과 상표권은 종근당으로 넘어갔다. 종근당은 이탈파마코로부터 공급받은 원료의약품으로 완제의약품을 만들어...
◇중앙행심위 “대조약, 후발의약품의 기준이 되는 지위 ”
대웅제약은 지난 2000년부터 이탈리아 제약사 이탈파마코로부터 글리아티린의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국내에서 완제의약품을 생산·판매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1월 대웅제약과 이탈파마코와의 계약 종료와 함께 글리아티린 원료의약품 사용권한과 상표권은 종근당으로 넘어갔다. 종근당은 이탈파마코로부터...
식약처 관계자는 “글리아티린의 원 개발사인 이탈파마코와 종근당과의 계약관계를 보면 종근당이 원 개발사의 안전성과 유효성 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종근당이 원 개발사가 축적한 자료를 공유하면서 종근당글리아티린을 생산했기 때문에 원 개발사로부터 기술이전받은 제품이라는 점을 인정했다는 의미다.
종근당이 이탈파마코로부터...
대웅제약은 지난 2000년부터 이탈리아 제약사 이탈파마코로부터 글리아티린의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국내에서 완제의약품을 생산·판매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1월 대웅제약과 이탈파마코와의 계약 종료와 함께 글리아티린 원료의약품 사용권한과 상표권은 종근당으로 넘어갔다. 종근당은 이탈파마코로부터 공급받은 원료의약품으로 완제의약품을 만들어...
대웅제약은 지난 2000년부터 이탈리아 제약사 이탈파마코로부터 글리아티린의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국내에서 완제의약품을 생산·판매했지만 지난해 1월 이탈파마코와의 계약 종료와 함께 글리아티린 원료의약품 사용권한과 상표권은 종근당으로 넘어갔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3월 글리아티린의 허가를 자진 취하했고 보건복지부는 글리아티린의 보험급여를...
대웅제약은 지난 2000년부터 이탈리아 제약사 이탈파마코로부터 글리아티린의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국내에서 완제의약품을 생산·판매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1월 대웅제약과 이탈파마코와의 계약 종료와 함께 글리아티린 원료의약품 사용권한과 상표권은 종근당으로 넘어갔다. 종근당은 이탈파마코로부터 공급받은 원료의약품으로 완제의약품을 만들어...
지난해부터 이탈리아제약사 이탈파마코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완제의약품을 만들어 판매 중인 인지장애개선제 ‘종근당글리아티린’도 9월 누계 198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단숨에 간판 제품으로 떠올랐다.
종근당은 지난해 4813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국내외 제약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전년대비 16.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글리아티린은 이탈리아 제약사 이탈파마코가 개발한 제품으로 대웅제약이 2000년부터 국내 판권 계약을 맺고 판매해왔다. 글리아티린은 연간 6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대웅제약의 오랜 효자 제품 역할을 했다.
지난해 1월 이탈코파마의 원료의약품 판권과 상표 사용권이 종근당으로 넘어갔다. 종근당은 기존에 판매했던 글리아티린 제네릭 ‘알포코’를...
종근당이 지난해부터 이탈리아제약사 이탈파마코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완제의약품을 만들어 판매 중인 인지장애개선제 ‘종근당글리아티린’도 302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올리며 회사 외형 확대에 큰 기여를 했다.
종근당이 로슈로부터 국내 판권을 넘겨받고 직접 생산ㆍ판매 중인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이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종근당이...
대웅제약은 지난 2000년부터 이탈리아 제약사 이탈파마코로부터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의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국내에서 완제의약품을 생산·판매했지만 올해부터 종근당에 원료의약품과 상표명 사용권한을 종근당에 넘겨줬다. 종근당이 판권을 가져간 MSD의 ‘자누비아’도 대웅제약이 2008년부터 7년 동안 판매했다.
CJ헬스케어는 지난 2011년 한국MSD와...
또 대웅제약이 판매해 오던 이탈파마코의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글리아티린’의 국내 판권도 종근당이 가져왔다.
이에 종근당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1% 급증했다. 수익성도 좋아져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411억 원으로 27.7% 늘었다. 순이익도 278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특히 영업이익은 작년 한 해 동안 기록한 427억 원에 근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