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제품은 △수납공간을 갖춘 ’프리헤텐 소파베드’ △’말름(MALM) 서랍장’ △고탄성폼을 사용한 ’스메스토르프 소파’ 등이다. 스웨덴푸드마켓에서는 ’미트볼 세트’를 15% 할인가에 판매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이케아 패밀리 인증 후 미션을 완료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미션 게임을 비롯해 홈퍼니싱 워크숍, 포토 부스 등이 진행된다.
또 16일 공식...
수납패키지는 옷장·사이드장·슬라이딩장·4단서랍장·이동식 행거 등으로 구성됐다.
한샘몰에서는 조이S 2·아이디S·코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룸도 최근 신학기를 맞이해 학생방 가구 ‘링키플러스’ 모션데스크 세트를 출시했다. 모션데스크 세트는 전면 책상장과 모션데스크로 구성된다. 책상장과 모션데스크는 분리가 가능해...
연초 약 6% 인상을 단행했던 이케아는 두 달만인 지난 2월말 제품 가격을 또다시 올렸다. 침대와 주방가구, 서랍장 등 약 35종이 포함됐다.
가구업계가 가구 가격에 대한 도미노 인상에 나선 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부터 국제유가를 비롯해 원부자재비, 운송비 등이 잇따라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원자재 수급이...
세계 최대 조립 가구 업체인 이케아가 서랍장에 깔려 숨진 2세 아이의 유족에게 약 536억 원에 달하는 배상금을 지급한다.
앞서 201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이케아가 만든 32㎏짜리 말름(MALM) 서랍장이 앞으로 넘어지면서 요제프 두덱이 깔려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 이 때문에 이케아는 두덱의 부모에게 4600만 달러(약 536억 원)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AP 통신...
앞서 2016년 이케아는 말름 서랍장의 문제점을 인지해 제품을 리콜했다.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의 2017년 자료에 따르면 말름 서랍장 사고로 미국 내에서 아동 5명이 숨졌고, 90여 명의 어린이가 다쳤다.
두덱의 부모는 배상금 중 100만 달러를 제품 안정성 규제 강화를 촉구하는 부모 모임(Parents Against Tip-overs)에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이케아는...
전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가구는 ‘서랍장’으로 전체의 45.7%(59건)를 차지했는데, 어린이가 서랍에 매달리거나 서랍을 밟고 올라가는 경우가 있어 전도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도 책장 27.1%(35건), 옷장 14.7%(19건), 신발장 7.0%(9건) 등의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OECD에 따르면 미국은 가구ㆍTV 전도로 매년 3만3000여명이 상해를 입는데, 특히...
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부에나파크에 사는 한 남성은 두 살짜리 아들 조지프 두덱이 낮잠을 잘 자고 있는지 확인하러 집안에 들어갔다가 아들이 이케아 서랍장 아래에 깔려 있는 걸 발견했다. 서랍장 밑의 아들은 숨을 쉬지 않았다.
이 사건은 5월 24일 발생했는데 이번 주 처음 발표됐다. 이는 이케아 서랍장과 관련된 일곱 번째 사망...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이케아 서랍장 리콜 회수율’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리콜 명령을 받은 이케아의 15개 서랍장 제품은 총 10만2292건 유통되었으나 이 중 1702건만 수거됐다. 제품 회수율은 11%에 불과한 것이다.
이케아 말름 서랍장은 북미에서 서랍장 전복으로 어린이...
미국에서는 작년에 이케아 ‘말름’ 서랍장이 앞으로 넘어지면서 어린이가 깔려 죽거나 다치는 사고가 잇따랐다. 앞으로 당기면 쉽게 넘어지는 서랍장에 아이들이 기어올라가거나 매달리면서 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두 번째 사망자가 나올 때까지만 해도 이케아는 고객들에게 ‘벽 지지대를 사용하라’는 안내 조치만 했다. 그런데 세 번째 어린이 사망자가 나오자...
◆ '리콜 조치' 이케아 기자회견, 책임회피에 매출자랑
서랍장 사고로 물의를 빚어 대량 리콜에 들어간 이케아가 국내에서는 사고 이후 처음으로 22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한국정부의 안전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제품은 20일자로 판매중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안전성 논란으로 판매되지 않는 이케아 제품은...
앞서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9일 이케아 말름 서랍장을 비롯한 15개 제품에 대해 리콜을 권고했고, 이케아코리아는 해당 제품들의 판매를 중단했다. 이번 15개 제품의 추가 판매 중단으로 이케아코리아는 한국에서 총 30개 서랍장을 팔지 못하게 됐다.
슈미트갈 대표는 "말름 서랍장 등은 설계 시부터 벽에 고정하게끔 만든 제품이고, 실제로 벽에 고정했을...
이케아는 미국에서 이 서랍장이 앞으로 넘어지면서 어린이가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자 북미 판매를 중단했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중국 등에서는 계속 판매해왔다.
문제가 된 서랍장은 5세 어린이 평균 몸무게인 23㎏(예비안전기준)에서 파손되거나 앞쪽으로 전도됐다. 일부 제품은 서랍장을 모두 여는것 만으로도 넘어졌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리콜조치를 받은 서랍장은 ‘어린이 사망’ 이케아 서랍장 외에 국내 브랜드 12개 제품입니다. 리콜조치를 받은 서랍장 27개는 5세 어린이 평균 몸무게인 23㎏(예비안전기준)에서 파손되거나 전도됐고 그 중 7개 제품은 서랍만 모두 개방해도 넘어졌습니다.
이에 국표원은 지난 7일 4일 이케아코리아를 대상으로 유통 현황 자료 등을 받아 리콜 조치의 적정성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문제가 된 서랍장 27개는 5세 어린이 평균 몸무게인 23㎏(예비안전기준)에서 파손되거나 전도됐으며 이 중 7개 제품은 서랍만 모두 개방해도 넘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국표원은 전도시험을 하기 위해 지난 8월 미국 전문기관을 방문해 시험방법...
20대 국회 들어서도 이케아 서랍장 유아 사망 사건과 폭스바겐 사태 등을 계기로 소비자 위주의 법안이 앞다퉈 제출되고 있다.
가장 먼저 발의된 법안은 정의당 추혜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소비자기본법 개정안이다. 사업자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모든 동일한 제품에 대해 국외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하면 국내에서도 똑같이 리콜을 실시토록 했다. 이른바 ‘글로벌...
미국과 중국 등에서 이케아의 리콜조치 이후 한국소비자원은 이케아에 서랍장을 리콜할 것을 권고했고 국가기술표준원은 자발적 판매중지를 요청했다. 그러나 이케아는 정부의 요청에 아랑곳하지 않고 지금까지 판매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배출가스와 연비를 조작한 폭스바겐이 리콜을 거부해 사회적 물의를 빚은 바 있어 한국소비자가 ‘글로벌 호갱’이라는...
김 회장은 “특히 이케아 서랍장은 국산 제품보다 가로 길이가 짧아 비교적 앞으로 넘어지는 안전사고에 취약하다”며 “판매자인 이케아가 이를 외면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이케아의 리콜 거부에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선 국내 서랍장 전수조사까지 진행하고 있다. 대상엔 중소 가구업체들도 포함됐다. 최근엔 이와 관련해 국표원에서 의견...
정부가 최근 이케아 서랍장으로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해 위험성 논란이 제기됨에 따라 국내에서 유통 중인 모든 서랍장에 대해 전면적인 안전성 조사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수입 제품(브랜드)을 포함한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서랍장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조사에서는 현행 가구 안전기준에 규정돼 있는 유해물질...
리콜 명령을 내렸고, 이케아재팬은 아직까지 건강상 피해가 접수된 사례가 없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리콜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케아는 북미지역에서 안전사고로 대규모 리콜 조치가 이뤄진 '말름서랍장'에 대해 국내에서는 제품 판매 중단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측이 리콜 계획 보완을 요구한 상태다.
이케아는 “불순물은 극히 미량으로 건강에 해를 끼칠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케아 코리아는 미국에서 어린이 사망사고를 일으킨 말름(MALM) 서랍장을 국내에서 계속 판매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우리 정부는 이케아 코리아에 서랍장 판매중단을 포함한 안전조치 보완을 요구하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