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계, 신학기 앞두고 신제품 출시·프로모션 잇따라

입력 2023-01-23 09:00 수정 2023-01-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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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조이S 2'. (사진제공=한샘)
▲한샘 '조이S 2'. (사진제공=한샘)

가구업계가 신학기를 맞아 새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이를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3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올해 신학기를 맞아 최근 학생·자녀방가구 브랜드 ‘조이’의 신제품인 ‘조이S 2’를 출시했다.

한샘에 따르면 조이S 2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온라인 학습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태블릿·노트북을 올려둘 수 있는 ‘멀티 거치대’와 모니터를 설치할 수 있는 ‘와이드 모니터 선반’이 설치돼 있다. 일자·단독형 외에도 높이·각도 조절이 가능한 ‘매직데스크’, 각도 조절만 가능한 ‘라이트 매직데스크’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조이S가 1200mm 단일 사이즈였던 것과 달리 1400mm 제품도 선택할 수 있다. 이를 모니터 선반과 2가지 상부장, LED 조명 4종과 조합해 다양한 형태로 완성이 가능하다.

또 책장은 층별로 이동 선반과 고정 선반을 교대로 배치해 높이가 높은 물건도 편안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플랩도어와 2단도어, 3단도어 부착이 가능하다. 특수장은 자녀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멀티수납장 또는 화장대장을 선택할 수 있다. 수납패키지는 옷장·사이드장·슬라이딩장·4단서랍장·이동식 행거 등으로 구성됐다.

한샘몰에서는 조이S 2·아이디S·코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룸 ‘링키플러스’ 모션데스크 세트. (사진제공=일룸)
▲일룸 ‘링키플러스’ 모션데스크 세트. (사진제공=일룸)

일룸도 최근 신학기를 맞이해 학생방 가구 ‘링키플러스’ 모션데스크 세트를 출시했다. 모션데스크 세트는 전면 책상장과 모션데스크로 구성된다. 책상장과 모션데스크는 분리가 가능해 집중이 필요할 때 학습형 ‘-자 레이아웃’, 함께 공부할 때 대면형 ‘ㄱ자형 레이아웃’ 등 다양한 배치가 가능하다.

링키플러스 모션데스크는 아이의 성장과 활동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의 키에 맞춰 책상 높낮이를 600mm에서 1180mm까지 조절할 수 있다. 활동에 따라 스탠딩 책상으로도 가능하다. 상판 각도 역시 최대 45도까지 기울일 수 있어 책 읽기,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 시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비대면 학습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멀티탭, 배선홀 등을 탑재했다.

일룸은 ‘신학기 아이방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오는 3월까지 진행한다. 학생방 시리즈를 구매하는 모든 일룸 회원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 및 제품 별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사진제공=이케아)
(사진제공=이케아)

이케아 코리아는 다양한 홈스쿨 및 홈오피스 제품을 15% 할인하는 ‘설레는 새 학기, 새로운 시작’ 행사를 지난 19일부터 시작했다. 다양한 수납 기능을 갖춘 이바르 선반유닛을 비롯해 △책상 높이가 3단계로 조절되는 폴 책상 △높이가 적당한 달리파 책장 △각도 조절이 가능한 포르소 독서등 △플뢰야 책상패드 등을 주요 행사 제품으로 판매한다. 행사는 2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새 학기 방 꾸미기를 위한 아이디어도 전한다. 아이들의 능률적인 공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홈퍼니싱 솔루션 워크숍이 각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케아 패밀리 멤버를 대상으로 열린다. 또 이케아 코리아 공식 온라인 몰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 ’이케아 라이브’에서는 즐거운 학습공간 만들기, 공부가 잘되는 인테리어를 주제로 홈퍼니싱 팁과 제품을 소개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온라인 몰과 매장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학습 및 업무 공간을 위한 이케아의 홈퍼니싱 솔루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와 함께 배움의 공간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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