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업무보고 자료에서 지난달 14일 이지마 이사오 일본 내각관방 참여(參與, 특별보좌관)의 방북과 전날 북한의 미국에 대한 고위급 회담 제안 등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남북당국회담 무산과 관련해선 “북한의 행태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북한이 성의를 갖고 책임있게 남북 당국 대화에 호응해 올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또 납치문제와 핵·미사일 등 북한 문제의 포괄적 해결을 지향할 것이라는 점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의 이해와 협력을 구하게 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앞서 아베 정권은 지난달 주변국들과의 사전 협의 없이 총리 자문역인 이지마 이사오 내각관방 참여를 북한에 보내 납북자 문제 등을 협의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다음달 중국 방문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 등 한반도 주변국의 외교적 활동이 활발해지는 것을 기회로 고립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일본의 이지마 이사오 내각관방 참여(자문역)가 최근 북한을 방문해 일본인 납북자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마 이사오 내각관방 참여(자문역)가 지난 14~17일 북한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전했다.
북일회담이 재개되면 납북자 안부 확인을 위한 재조사와 일본 항공기 요도호 납치범 송환 등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지마 참여는 방북 당시 일본 정부가 공식 인정한 납북자 뿐 아니라 납북된 것으로 의심되는 일본인까지도 송환 요구...
아베 총리의 이날 발언은 최근 총리의 자문역인 이지마 이사오 내각관방 참여가 북한을 전격 방문한 상황에서 나와 주목된다.
아베 총리가 북일 정상회담 가능성을 열어둠에 따라 이지마 참여가 총리의 메신저 또는 사실상의 특사 역할을 할지에 관심이 쏠리게 됐다.
만약 이지마 참여가 김 제1위원장을 만나 납치 피해자 문제 해결에 대한 아베 총리의 의지를 전하고...
70, 80년대 북한에 의해 납치된 일본인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지한다”면서 “북한 관련 이슈에서 일본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나타냈다.
벤트렐 부대변인은 이지마 이사오 일본 특명 담당 내각 관방 참여의 방북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하고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도쿄에서 일본 당국자들과 만날 것”이라고만 말했다.
그러나 총리의 자문역인 이지마 이사오 내각관방 참여가 전날 북한을 방문한 상황에서 아베 총리가 북·일 정상회담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을 하면서 이지마 참여가 사실상 총리의 특사가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만약 이지마 참여가 김 제1위원장을 만나 납치 피해자 문제 해결에 대한 아베 총리의 의지를 전하고 이에 대해 김정은 제1위원장이 아베...
방북 중인 일본의 이지마 이사오 내각관방 참여가 북한 외무성의 송일호 북일 교섭 담당대사(국장급)를 만날 예정이라고 15일(현지시간)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일본 정부 관계자 등을 인용해 “이지마 참여가 5일간 머물면서 송 대사와 회담할 예정”이라며 “체재 기간이 긴 것은 송 대사보다 직위가 높은 간부를 만날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교도통신 등 일본언론에 따르면 2002년과 2004년 1, 2차 북한·일본 정상회담에 관여한 이지마 이사오 특명 담당 내각관방 참여(자문역)가 14일(현지시간) 북한을 방문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가 공개적으로 북한을 방문한 것은 2011년 11월 월드컵축구 아시아 3차 예선 북일전 당시 외무성 직원이 일본 응원단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북한에 간 이후 약 1년6개월 만이다.
이지마...
이날 통신에 따르면 방북한 인사는 이지마 이사오(飯島勳) 내각관방 참여(參與·자문역)라고 집권 여당인 자민당 관계자가 밝혔다. 이지마 참여는 14일 비행기편으로 평양에 도착했다.
통신은 "이지마 참여의 방북 목적은 확실하지 않다"면서 "일본인 납치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 당국자와 협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지마 참여는 북한을...
교도통신은 이날 일본 아베 신조 내각 관계자가 방북 했으며 방북 인사는 이지마 이사오 내각관방 참여(參與)라고 평양발로 보도했다.
이지마 참여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 당시 5년 간 총리 비서관을 담당했으며 2002년엔 북일 정상회담에도 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번 방북의 목적에 대해선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