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는 생명보험업계 최초 헬스케어 회사인 신한큐브온을 공식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2월 금융당국에 자회사 소유 인허가 신고가 수리된 이후 약 1개월간 신한큐브온 설립을 준비해왔다. 신한라이프가 200억 원을 출자해 설립한 신한큐브온은 외부에서 채용한 전문가를 포함해 20여 명의 인력으로 출범하며, 사무실은 서울 중구 페럼타
신한라이프는 21일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헬스케어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신한큐브온(CubeOn)’ 설립에 대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자회사 소유 인허가 신고 수리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헬스케어 관련 감독당국의 규제완화 기조 등 시장환경 변화에 따라 회사의 미래 성장 기반 마련과 사업영역 확대를 통한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하여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
사과·배나무를 말라 죽게 하는 과수화상병이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대응상황을 '경계'로 상향하고 대응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은 기존 발생지역인 충주시를 중심으로 과수화상병이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지난 달 31일 현재 총 87개 농장(48.7ha)에서 확진됐다고 1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2015년 국내에서 처음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지역채널과 SNS에 설 연휴 특집 프로그램과 뉴스를 편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동 중에도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는 알아둬야 할 생활 정보와 사건사고 소식 중심으로 제공한다. 특히 각 권역별 지역채널 특집뉴스에서는 설과 관련된 뉴스와 정보, 지역 주민의 최대 관심사인 4.15
드디어 우리 농가에서 생산된 파프리카가 중국 소비자들 식탁에 오르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3일 중국과 ‘대중국 수출을 위한 검역요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2년간의 협상 끝에 검역요건에 최종 합의함으로써 국산 파프리카의 대중국 수출 길이 열렸다.
파프리카는 피망과 달리 과육이 두껍고 단맛이 강해 샐러드, 주스, 볶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정부는 지난 5일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100대 핵심 전략품목을 1∼5년내 국산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혁신형 연구개발(R&D) 지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인수·합병(M&A) 자금 지원, 수입 다변화 등을 추진하고 총 45조원에 이르는 예산·금융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부
한국서부발전은 17일 충남 태안 소재 본사에서 서부발전 임직원 및 태안군, 태안경찰서, 태안교육지원청 소속 민원업무 담당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민원 응대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부발전 임직원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민원업무 담당자들에게 특별민원에 대한 효율적 대처와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민원서비스 수요자들에게는
“일본의 무역 제재가 장기화하고, 미국의 침묵이 길어진다면 결국 우리나라 기업들만 ‘외딴섬’에 갇히게 될 것입니다.”
대기업 고위 임원은 일본의 우리나라에 대한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수출 제재를 만만히 보면 안 된다며 이같이 토로했다.
세계 1위인 우리나라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이 멈추면 미국과 일본 기업 역시 피해를 입는 탓에 일본의 무역제재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핵심소재인 불화수소·감광액(PR) 등에 대한 일본정부의 수출규제로 인해 그동안 메모리 반도체 1위에 안주하고 있던 반도체 산업의 문제점과 과제가 명확하게 드러났다.
'반도체산업구조선진화연구회'가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회세미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장비·소재산업 육성, 생태계 조
지난해 말 시작된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수출이 5개월 연속 감소하고,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0.34%로 OECD 회원국 중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지나치게 반도체에 의존해온 우리 경제의 문제점이 드러났다. 그러자 정부와 기업에서 시스템(비메모리) 반도체 육성을 대안으로 내세우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 2030년까지 시스템 반
칼칼한 국물이 생각나는 환절기이다. 이럴 땐 푹 익은 김치를 넣어 팔팔 끓인 물메기탕이 절로 떠오른다. 물메기는 아주 못생긴 물고기다. 살이 너무 연해 모양을 채 갖추지 못한 탓에 옛날에는 물고기로 쳐주지도 않았다고 한다. 오죽하면 잡으면 바로 물에 텀벙 버리는 바람에 물텀벙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을까. 하지만 탕으로 끓이면 살이 부들부들한 데다 국물 맛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국무회의에서 “비(非)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경쟁력을 높여, 메모리 반도체 편중 현상을 완화하는 방안도 신속히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는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협회·학회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육성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해 반도체 업계에서는 지난해 우리나라 총수출(6055억 달러)의 22.
4월부터 이투데이 오피니언에 새로운 힘을 넣습니다. 큰 폭의 변화는 아니지만 힘 있는 필진들을 모십니다.
우선 과학기술 전문가인 곽재원 가천대 교수(전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가 산업계 최대 이슈인 4차 산업혁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곽재원의 4차 산업혁명’을 선보입니다. 한국국제통상학회장을 역임한 곽노성 동국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곽노성의 글로벌 인사
많은 사람들은 곤충을 징그럽다고만 생각해왔다. 사람들은 곤충이 눈에 보이면 잡아 없애고 약을 치며 피했다. 그런데 최근 들어 곤충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학습·애완용 동물이나 식품·의약품 소재 등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새로 주목받는 곤충 가운데 매우 특이한 녀석이 하나 있다. ‘동애등에’다.
‘동애등에’는 파리목의 동애등에과에 속하는 곤충이다.
금융위원회가 1월 발표한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을 보완하는 자본시장 개혁과제를 하반기 마련할 계획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하반기에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는 비상장 중소ㆍ벤처기업이 자본시장에서 성장자금을 더욱 쉽게 조달하도록 기존 대책을 보완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창업기업이 유니콘 기업 등으로 성장해
국민권익위원회의 '특별민원조사팀'에서 전담하는 악성·고질민원인이 174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가운데 12년 동안 혼자서 무려 2만5000 건이 넘는 민원을 제기한 사람도 있었다.
권익위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부처·지자체·공직 유관단체의 민원담당자 6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특별민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