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들의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협회' 이양구 회장은 우크라이나 대사를 역임한 유라시아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 회장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길어지며 국지전 분쟁으로 바뀌면서 조만간 종전에 이르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일상은 회복될 것이고 이에 따라 전후 복구 역시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동성제약은 창업주인 이선규 명예회장의 ‘봉사하는 인생’이라는 사회 환원 기조 아래 설립된 재단 법인 송음학술재단을 통해 장학 및 복지사업 등을 진행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양구 대표이사는 “당사는 도봉구에 자리한 대표 기업 중 하나로 도봉구청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성품과 장학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 우크라이나 대사 이양구 회장을 비롯해 국민의 힘 이만희 사무총장, 김병욱 국회의원, KUNBA 박재천 이사장,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등 주요 관계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과 협력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 해외 진출 협력 및 상호지원...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이선규 동성제약 명예 회장의 ‘봉사하는 인생’이라는 철학 아래 오랜 시간 이어온 사회 환원 활동이 ‘대통령 표창’이라는 이름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인류가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2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국가경제개발에 맞춰 시멘트산업이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업계 단결의 구심점이 필요하다는데 당시 이양구 동양시멘트 회장, 이정림 대한양회 회장, 홍재선 쌍용양회 회장, 허채경 한일시멘트 회장, 정주영 현대시멘트 회장 등 5개사 대표가 공감하면서 발족하게 됐다.
이번 기념식엔 시멘트업계 대표이사 등 업계 임직원을 비롯해 국회의원(국민의힘 엄태영...
주도한 것으로 판단했지만, 이 부회장이 별장 건축에 실질적으로 관여했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오리온 창업주인 고 이양구 회장의 차녀로, 담 회장은 이 부회장의 남편이다. 앞서 이 부회장은 4억 원 상당의 회사 미술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기소돼 지난해 10월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부사장으로 근무하던 중 창업주 이양구 회장이 타계하자 동양제과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 경영권을 승계했다. 동양그룹은 창업주 이양구 회장의 첫째 사위인 현재현 회장이 물려받고, 담철곤 사장은 동양제과를 동양그룹과 계열분리하고 사명을 오리온으로 바꾼 뒤 오리온그룹 회장에 올랐다.
제과사업뿐만 아니라 유통, 미디어, 영화 등 사업을 다각화하며...
1956년 7월 25일 설립된 오리온은 ‘사람이 먹는 음식만큼은 가장 정직한 마음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이양구 선대회장의 창업정신 아래 수많은 히트 제품들을 선보이며 60년간 국내외 제과산업을 이끌어왔다.
1988년 출시된 대한민국 1위 감자스낵 ‘포카칩’은 초코파이와 더불어 오리온의 성장을 이끌어온 대표 제품. 2012년 감자칩 최초로 연 매출 1000억 원을...
이 부회장은 동양그룹 창업주인 고(故) 이양구 회장의 차녀로,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을 남편으로 뒀다. 1남 1녀를 둔 여성 기업인으로 1975년 동양제과에 입사해 40년 넘게 경영에 발을 두고 있다.
특히 이 부회장은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 열풍 주역 중 한 사람이다. 1995년 베니건스를 들여와 히트를 친 다음 2010년 바른손에 매각했다. 현재는 유기농 전문 퓨전 외식...
오리온은 창업주인 고 이양구 회장이 1956년 풍국제과를 인수하면서 국내 제과시장에 등장했다. 최신식 설비를 도입하는 등 사세를 확장한 결과 1956년 7억 환이었던 매출이 2년만인 1958년 19억 환으로 성장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오리온은 1974년 초코파이를 출시한 후 첫 해 1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이듬해 1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단숨에 60%나...
이혜경 부회장은 동양그룹 창업자 이양구 전 회장의 장녀입니다. 이 부회장은 1976년 현재현 검사를 만나 결혼했고, 현씨는 경영수업을 거쳐 1989년 회장직을 승계했습니다.
이혜경 부회장과 이정재 씨의 연결고리는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입니다. 이화경 부회장은 이혜경 부회장의 친동생으로, 남편이 담철곤 오리온 회장입니다. 이정재 씨와 교제 중인 임세령...
이날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에 따르면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지난 25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제17회 송음 의·약학상 시상식'에서 "내년에는 정복되지 않는 병에 투자하겠다"며 "스피루리나(천연조류) 성분으로 만든 피디치 치료법을 도입해 부작용 없는 항암제를 상용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항암 치료...
◇초코파이로 성장…영화·토토로 확장= 오리온그룹은 창업주 이양구 선대회장이 설립한 기업집단이다. 오리온그룹의 탄생은 다소 복잡하다. 창업주 이 선대회장은 함경남도 함주 출신으로 1957년 당시 최고 역사를 지닌 삼척시멘트를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와 공동으로 인수했다. 이 선대회장은 이후 독자경영에 나서 동양그룹을 세운다....
당시 1961년 5월 군사정권에 의해 ‘부정축재자’로 몰린 정재호(삼호방직)·이병림(개풍상회)·설경동(대한방직)·남궁연(극동해운)·조성철(중앙산업) 등 11명의 기업인 1세대가 한꺼번에 옛 일신초등학교(현 극동빌딩)에 감금됐고, 당시 일본에 있던 이병철(삼성)·이양구(동양시멘트) 회장 그리고 백 회장의 아들 백남일 등 3명에게도 구속명령이 떨어졌다.
그러나...
당시 일본에 있던 이병철(삼성)·이양구(동양시멘트) 회장 그리고 백 회장의 아들 백남일 등 3명에게도 구속명령이 떨어졌다.
하지만 경제개발에 대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강한 의지와 “기업인들이 산업재건에 이바지하게 해 달라”는 이병철 회장의 요청이 서로 맞아떨어지면서 한 달여 뒤 모두 사면됐다. 그해 7월 이들 기업인 13명이 모여 설립한...
창업주인 이양구 회장의 큰 사위인 현재현 회장이 1988년부터 경영을 맡아, 재계에서는 드문 ‘사위경영’을 해왔다. 검사 출신인 현 회장은 1983년 34세의 나이에 동양시멘트 사장을, 1988년 동양증권 회장을 거쳐 1989년 동양그룹 회장에 올랐다.
동양그룹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건설경기 부진으로 모기업인 ㈜동양과 주력 계열사인 동양시멘트의 재무구조가 급격히...
게다가 지난해 말 동양네트웍스가 자금난에 시달릴 때 고(故) 서남 이양구 회장의 부인인 이관희 서남재단 이사장의 오리온 보유 지분 2.66%를 무상으로 빌려 1656억원의 현금을 만들었다. 현 회장은 이 돈으로 동양레저의 골프장 부지와 동양그룹연수원, 그리고 동양온라인 주식 매입 등에 사용했다. 1년 가까이 팔리지 않았던 그룹의 애물단지들이었다.
최근 동양이 ㈜동양...
동양시멘트는 창업주인 고(故) 이양구 회장이 1957년 설립한 동양시멘트공업이 전신으로 그룹의 모태라는 이유만으로 향방이 가장 주목되는 계열사 중 하나였다.
동양시멘트 관계자는 “보유자산의 신속한 매각 등을 통한 투자자 보호와 기업의 조속한 안정에 어떠한 방식이 가장 적합한 지 고민한 끝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됐다”고 배경을 말했다.
6월 말...
이 부회장은 동양그룹 창업주 고(故) 이양구 회장의 차녀이며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의 동생이다. 오리온은 2001년 동양그룹과 계열 분리했으며 작년에 지분관계까지 모두 정리한 상태이다.
한편, 동양시멘트 등 동양그룹 5개 계열사가 발행한 CP는 총 1조1000억원 수준으로 이달부터 차례로 만기가 돌아온다.
이화경 부회장은 동양그룹 창업주 고(故) 이양구 회장의 둘째 딸이며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의 동생이다. 동양그룹과 모친 이관희 서남재단 이사장이 담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 측에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담 회장(12.91%)과 이화경 부회장(14.49%)은 자신들이 보유한 오리온 지분을 담보로 맡기는 데 난색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