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이문환 행장이 사임하면서 경영공백이 우려되고 있지만, 후임행장 인선에 속도를 높여 리스크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케이뱅크는 12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후임 행장 선임을 위한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개업휴업 케이뱅크, 영업재개 박차
3년 가까이 ‘개점휴업’을 했던 케이뱅크는 지난해 7월 영업재개에 나선이후 지난해 12월 가입자...
이문환 케이뱅크 행장이 취임 1년도 안 돼 사의를 표명했다.
7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 행장은 이날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으며 케이뱅크는 곧바로 은행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직무대행은 정운기 부행장이 맡는다. 이 행장의 당초 임기는 2022년 초까지 2년간이었다.
케이뱅크는 당장 8일부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가동해 차기 행장...
지난 8월 이문환 케이뱅크 행장은 전략 발표회를 통해 내년 중반 이후에 유상증자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업계는 주관사 선정을 서두르는 것을 보면 내년 초 진행도 가능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경쟁사인 카카오뱅크가 세 번의 유상증자 후 기업공개(IPO)에 나서는 등 독주가 이어지자 따라잡기에 열을 올리는 것이다.
케이뱅크는 7월 유상증자를 통해 5000억...
이문환 케이뱅크 행장은 4일 “이르면 2022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한 뒤, 기업공개(IPO)를 고려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2017년 문을 연 케이뱅크는 2018년 797억 원, 2019년엔 1008억 원의 적자를 냈다. 이 행장의 말대로라면 영업을 시작한 지 4년 만에...
이문환 은행장은 “인터넷 은행은 태동기라 할 수 있는 지난 3년여간 본인 인증이나 계좌 개설, 이체 등 은행의 기본적 임무에 대한 비대면화에 집중했다”며 “이제 본격적인 성장기에 들어선 만큼, 당연히 대면으로만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모바일로 쉽고 편하게 해결할 수 있게 하는 비대면 금융의 영역 확장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의식한듯 이문환 케이뱅크 행장은 우리은행 이사회 개최 전 열린 이사진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행장은 케이뱅크 영업 정상화 방안과 중·장기 경영 청사진을 설명해 이사진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4월 이달 18일을 주금납입일로 정하고 5949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했지만 주주들의 출자 결정이 지연되면서 주금납입일을...
협약식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이문환 케이뱅크 대표, 홍민택 토스혁신준비법인 대표, 김병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영선 장관은 “올해 상반기 코로나 대출 때 비대면 방식을 카카오뱅크와 구상했지만, 여러 법령 등이 미비해 활용하지 못했다”며 “오늘 협약 이후 본격 준비에 들어가 내년 7월부터는 스마트 보증을...
이문환 케이뱅크 행장은 “금융거래 정보와 통신정보를 섞은 빅데이터 정보를 실제 상용화한 곳은 케이뱅크뿐”이라며 “2년 넘게 고도화된 CSS를 통해 차별화를 꾀했고, 노하우도 쌓였다”고 자부했다.
BC카드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이 대표는 “일반대출 신용상품, 일반가계 신용대출의 경우는 자영업자 생활자금 대출인데, 금융거래 정보에 BC카드 가맹점...
◇이문환 행장 ‘고객발 혁신’ 주문, BC카드와 중장기 협업 모색 = 올해 3월 취임한 이문환 신임 행장에게 거는 기대도 크다. 이 신임 행장은 2018년부터 비씨카드를 이끌며 금융·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기반의 혁신 성장에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89년 KT에 입사한 이 행장은 신사업 개발 담당, 경영기획 부문장, 기업사업 부문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IT에...
KT의 자회사로는 BC카드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문환 전 BC카드 사장이 케이뱅크의 새 행장에 오른 것은 이런 관측에 힘을 실어준다.
한 업계 관계자는 "시장(인터넷은행)이 성숙해지려면, 경쟁체제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시장 활성화를 위해선 관련 문턱을 낮춰줘야 한다"고 말했다.
케이뱅크 은행장 최종 후보로 이문환 BC카드 사장이 내정됐다.
케이뱅크는 1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은행장을 포함한 사내이사 2인 최종 후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 임추위는 지난달 말부터 후보 선임작업에 본격 착수해 이날 이문환 BC카드 사장을 케이뱅크 신임 은행장 최종 후보로 내정했다.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공식...
이문환 BC카드 사장과 이홍재 스마트로 사장, 조윤성 GS리테일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편의점은 중국 은련상무(이하 ‘UMS’)가 운영 중인 무인편의점 모델이 기반이다. 34대의 ‘AI 카메라’가 고객의 동선을 추적하고, 300여 개 선반 내 무게 감지 센서로 고객이 구매한 상품 정보를 인식한다. 구매 상품은 자동결제 된다.
자동결제 방식은...
이날 행사는 황 회장을 비롯해 신임 CEO 내정자 겸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 구현모 사장,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이동면 사장, BC카드 이문환 사장, KT 에스테이트 이대산 사장 등 주요 임원과 함께 김해관 KT노조위원장을 비롯한 KT 그룹 임직원이 함께했다.
‘Global No.1 KT, 우리의 도전은 계속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신년 결의식은 경자년...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는 이문환 사장과 김경주 소비자보호인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 사장은 “고객의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업계 최초 국가고객만족도 12년 연속 1위를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으로 고객의 사랑에 꾸준히 보답해나갈 것”...
전날 미국 일리노이주 리버우즈 디스커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문환 BC카드 사장과 조 헐리 디스커버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BC카드는 디스커버 글로벌 네트워크 계열 카드의 국내 매입 업무를 전담한다. 또 관련 신규 인프라를 구축해 내년 중 업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디스커버 글로벌 네트워크는 디스커버가 운용하는...
이날 중국 상해 은련상무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문환 BC카드 사장과 신광석 부사장, 이홍재 스마트로 사장, 티엔린 은련상무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BC카드가 창사 이래 최초로 외국 자본을 유치한 사례다.
은련상무는 BC카드가 보유했던 스마트로 구주 일부와 3자 배정 방식을 통한 신주 등 전체 지분의 20%를 취득할 예정이다. 은련상무의 모회사...
이에 앞서 이문환 BC카드 사장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응웬 딘 탕 리엔비엣포스트은행(이하 LPB) 회장과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BC카드는 베트남 국민이 LPB가 제공하는 간편결제서비스 ‘비비엣’을 통해 GS25, 롯데마트, 공차 등 국내 모든 BC QR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결제 인프라와 기술을 지원한다. 또 BC카드의 결제 보안...
전날 오후 상해 임시정부청사에서 열린 결제 개통식에는 BC카드 이문환 사장과 이강혁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서비스로 상해 임시정부청사 입장권을 BC 유니온페이 카드나 QR코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별도 준비 없이 한국에서 쓰던 결제수단을 입장권 사용할 수 있어 한층 편리해졌다. 이번 조치는 주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BC카드가 함께 상해시에...
전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만디리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문환 BC카드 사장과 까르띠까 위르요앗모조)만디리은행 행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앞으로 BC카드와 만디리은행은 함께 구축한 ‘인도네시아판 BC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BC카드의 QR결제와 페이북 플랫폼 등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디지털 결제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