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킹스베리 등 항공 직배송
이마트가 ‘베트남 이마트 3호점’ 개장을 공식화했다. 특히 자체 브랜드(PL)인 ‘노브랜드(No Brand)’를 비롯해 한국산 농산물과 K푸드를 전면배치해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이마트는 베트남 이마트 3호점인 ‘판후익점’을 7일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베트남 호치민시 판후익 지역에 문을 여
‘이마트 베트남 3호점’이 7일 개장한다. 이마트는 베트남 3호점을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한 전천후 허브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6일 이마트에 따르면 베트남 호찌민시 판후익 지역에 문을 여는 베트남 3호점은 현지 이마트 중 최대인 6930㎡ 규모로, 지난해 11월 2호점이 문을 연 지 1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규 매장이다. 1호 고밥점 5950㎡,
이마트가 베트남 기업인 타코(THACO)에 베트남 이마트 지분 100%를 매각하고, 현지 사업을 프랜차이즈 형태로 전환한다.
이마트는 13일 이사회를 통해 '베트남 이마트 지분 매각 건'을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타코는 자동차ㆍ부동산 등 사업을 영위하는 베트남 재계 4위 기업으로 사업 부지와 쇼핑몰 다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마트는 이번 제휴를 통해
이마트가 베트남 사업모델 전환을 검토한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삼정KPMG를 자문사로 선정하고 베트남 현지 사업 파트너를 찾고 있다. 이마트는 앞서 2015년 현지에 3200평 규모 매장인 고밥점을 오픈한 바 있다.
이는 경영 효율화 차원의 조치로 분석된다.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은 각종 규제로 인해 현지 파트너사와 협업 없이는 사업
이마트가 2021년까지 베트남 법인에 4600억 원을 투자하고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낸다.
19일 이마트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마트는 올해 1400억 원을 시작으로 2020년 1700억 원, 2021년 1500억 원 등 총 4600억 원을 베트남 법인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사업장 설비 버보완, 신규출점을 위한 부지 확보 비용
국내 음료업계의 해외 수출 시장에 다변화 바람이 불고 있다. 내년부터 동남아시아 수출 무관세가 예고되면서 국내 업계가 진출에 적극 나서는 가운데 그간 음료 수출 시장 1, 2위 자리를 차지했던 미국과 중국을 ‘언더독’ 캄보디아가 밀어내는 등 동남아시아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올해 4월 기준 국내 음료업
문재인 대통령의 22일 베트남 순방길에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송용덕 롯데그룹 부회장(호텔&서비스 BU장) 등 국내 유통업계 수장들이 동행한다. 생산기지에서 소비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는 베트남의 성장성에 베팅한 이들 기업은 현재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어 추가 사업안이 나올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와
동남아를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신(新)남방정책’을 천명하자 현대자동차, 롯데 등 재계가 잇따라 아세안 시장 개척에 나서겠다며 동참하고 있다. 롯데는 해외 전체 매출 등 동남아 시장 비중이 50%를 넘자 신성장동력으로 아세안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차도 인도네시아를 생산 거점으로 하는 300만 대(연간 신차 판매량) 정도의 아
미국 부동산 전문연구단체 ULI(Urban Land Institute) 한국지부인 ULI 코리아는 신한은행과 함께 5일 오후 3시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여의도 신한금융타워 9층에서 국제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동산 투자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2017년 아시아 태평양지역 부동산 이머징 트렌드(
이마트가 베트남 시장 진출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국 기업의 베트남 수출 지원에 나선다.
이마트는 24일 베트남 1호점 오픈 1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코트라, 중소기업진흥공단, 무역협회 등 정부기관과 손잡고 한국 소비재 생산 기업들의 베트남 수출 지원을 위한 행사를 베트남 현지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고밥점 1주년 기념행사로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이마트가 베트남에 2억 달러를 투자하며 베트남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마트는 9일 베트남 호찌민시와 '호찌민시내 투자 확대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는 2020년까지 대형마트뿐만 아니라 슈퍼마켓 등 다양한 형태의 상업시설 등에 총 2억 달러 규모를 투자해 호찌민시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이 장기화된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투자와 사업 확대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 미래 먹을거리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신세계그룹은 신규출점에 대한 투자 및 강남점과 부산 센텀시티점의 증축ㆍ확장에 집중함과 동시에 면세점 사업에 공을 들여 불황을 타개한다는 방침이다. 해외 시장에도 승부수를 띄웠다. 최근 오픈한
다사다난했던 2015년 을미년(乙未年)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올해 재계에서는 크고 작은 이슈들이 많았던 한 해였다. 삼성그룹의 통합 삼성물산 출범을 비롯해 현대차그룹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 론칭, 두산그룹의 면세사업 진출 등 다양한 이슈로 채워진 2015년이었다. 이같이 결정적인 순간에 가장 주목받았던 인물들 역시 재계 총수들이었다. 쉽게 결정을 내리지
신세계그룹은 ‘비전 2023’ 달성을 위해 최근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투자와 채용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전 2023은 신세계 그룹이 지난해 초 발표한 청사진으로, 복합쇼핑몰, 해외사업 등을 확대해 2023년까지 매출 88조원, 투자 31조4000억원, 고용 17만명을 달성하는 것이
오는 12월 베트남 고밥지역에 1호점을 준비하는 이마트가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베트남 정부와 손잡고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이마트는 베트남 어린이를 위해 오토바이용 헬멧을 제작, 무상으로 제공하는 ‘Helmet for Kids(아이들에게 안전을)’ MOU를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VNTSC를 포함한 정부인사 30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그동안 중국 사업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향후 글로벌 사업을 베트남 중심으로 풀어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정 부회장은 11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중국 시장에 대해 “실제 중국 사업을 해보니 쉽지가 않았다”며 “현재 글로벌 유통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적극
이마트가 베트남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베트남 호찌민 시 정부는 최근 이마트의 6000만 달러(약 650억원) 투자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이마트는 내년 초 호찌민 고밥 지역에서 1호점 설립 공사에 착공해 이르면 같은 해 10월 개점할 계획이다. 1호점 면적은 3만㎡에 이른다.
또 회사는 호찌민공항 인근 떤푸 지역에 2호점을 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이마트 베트남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10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과 베트남 U&I그룹 회장, 사빌스(SAVILLS) 지사장 등과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 이후 사업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사빌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베트남 출
최근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로 잇단 출장을 다녀온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향후 해외진출 계획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 이마트가 베트남 진출을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유통업계에서는 신세계가 중국시장 진출 이후 최우선국으로 베트남을 최우선국으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