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지명하는 방송통신위원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이기주 원장(55·사진)이 내정됐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3기 방통위 신임 상임위원에 이 원장을 내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대통령 지명 2기 위원인 김대희 현 위원의 임기가 이날 만료된 데 따른 것이다.
이 원장은 경남 출신으로 경성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IT여성기업인협회(KIBWA)와 여성 CEO를 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공동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해외진출과 관련, △정보공유 △공동 세미나 개최 등 국내활동 △수출 판로 마련을 위한 공동 해외마케팅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양 기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방송 해외진출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24일 오후 1시 코엑스 3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ICT 중소기업의 실질적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정부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해외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네트워크, 모바일서비
재미, 패러독스(역설) 그리고 열정. 이기주 한국인터넷진흥원장(KISA)은 부드러운 미소 때문에 늘 부드러운 분위기다.
하지만 이 원장은 강한 업무 추진력의 소유자다. 꼼꼼하면서도 전체를 아우르는 업무 스타일은 ‘방송통신분야 전문가’라는 닉네임과 어울린다.
이 원장은 행시 25회로 정통 관료출신이다. 옛 정보통신부 통신기획과장, 전파방송기획단장, 통신
지난 3월 북한의 사이버 테러에 국내 방송권과 은행권 전산망이 일시에 마비되는 사건이 터졌다.
최근에는 국제 해커그룹 어나니머스(Anonymous)가 북한의 미사일 정보를 빼냈다고 밝혀 국내 사이버 보안문제가 다시금 뜨거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사이버 보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이미 몇 년 전부터 업무의 대부분이 컴퓨
서울여자대학교는 28일 교내 학생누리관 이벤트홀에서 국내정보보안 분야의 대표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이기주 원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가 3ㆍ20사이버테러 등 해킹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정보보호 전문 인력 양성이 절실함을 느끼고 이를 학생들과도 공유하고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국제 인터넷주소기구(ICANN)과 인터넷 주소 관련 협력을 확대한다.
KISA는 20일 “ICANN 대표단이 KISA를 방문해 양기관간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ICANN(Internet Corporation for Assigned Names and Numbers)은 전세계 도메인네임 및 IP(인터넷프로토콜) 주소 등
KT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르완다 정보보안 사업에 진출했다.
KT는 10일 “아프리카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KT 글로벌영업본부 손진욱 상무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이기주 원장 및 르완다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200억원 규모의 르완다 정보 보안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르완다의 △컴퓨터 보안사고 방어시스템(CSIRT
이기주 원장은 지속되고 있는 보이스 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전담 대응센터를 마련키로 했다. 이 원장은 “공공기관 전화번호를 등록하고 데이터베이스화 해 9개 기간통신사업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국제전화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고된 보이스피싱 번호 등의 데이터베이스는 실시간 차단리스트로 구축하고, 해당 번호를
“국내 유수의 4개 대학을 시작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취업설명회에는 제가 직접 참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수인재영입을 위해서는 직접 발로 뛰어야죠.”
지난 9월 제3대 KISA의 수장으로 취임한 이기주(53) 원장은 ‘전문성’과 ‘소통’이라는 두 가지 화두로 KISA의 향후 3년을 이끌 계획이다.
지난 200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이 마련된다. 아울러 최근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폰 악성코드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내달 출시할 예정이다.
이기주 신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원장은 8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인근 식당에서 가진 취임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스팸과 피싱으로부터 이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