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eiw 의 저자 이금형 교수
고졸 순경 출신으로 겪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35세에 방송통신대에 들어가 6년 만에 졸업하고, 40대에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석사 학위, 50대에는 박사 학위까지 받으며 만학의 열정을 불태운 저자 이금형. 특유의 긍정 에너지와 노력으로 여성 최초로 치안감 자리에 오른 그녀가 말하는 워킹맘을 위한 현실적인 지침과
여경들이 화제다. 아무도 잡지 못했던 절도범을 끈질긴 노력 끝에 검거하고, 자살하려는 사람을 끌어안아 살렸다. 남자 경찰관들과 다른 모습으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여경들의 활약이 감명 깊고 흐뭇하다.
부산 중부경찰서 남포지구대 차민설 순경은 2주일 전 자갈치시장 안벽(岸壁)에서 “아들이 세상을 떠나 살기 싫다”는
경찰 역사상 첫 '부부 경무관'이 탄생했다.
17일 단행된 경무관 인사에서 승진한 현재섭 경기지방경찰청 외사과장과 김해경 송파서장이 주인공이다.
순경으로 경찰업무를 시작한 김 서장은 지난 1월 인사에서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김 서장은 김인옥 전 울산지방경찰청 차장, 이금형 전 부산지방경찰청장, 설용숙 대구지방경찰청 제2부장에 이은 네번째 여성 경무관
이금형 부산경찰청장이 3일 이임식을 하고 38년간 몸담았던 경찰조직을 떠났다.
이날 이 청장은 이임식에서 "경찰직무의 특성상 긴장된 업무의 연속과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애환도 있었지만 치안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과 여성,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영광과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충북 출신인 이 청장은 지난 1977년 순경 공채
정부가 이성한 경찰청장 후임으로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내정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강신명 서울청장은 1964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대구 청구고, 경찰대(2기)를 나왔으며 경찰청 수사국장과 정보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지난해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사회안전비서관을 지내 청와대의 정치 철학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 이성한 경찰청장 후임 유력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신임 경찰청장에 내정됐다.
안전행정부는 이성한 경찰청장이 유병언 시신 확인이 지연된 것과 관련해 5일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6일 경찰위원회 소집을 요청하고 신임 경찰청장 내정자로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추천했다.
현행 법률상 치안총감인 경찰청장은 한 계급 아래인 치안정감만
이성한 경찰청장이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부실 수사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차기 청장 후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차기 청장 후보군에는 이인선(53) 경찰청 차장을 비롯해 강신명(50) 서울지방경찰청장, 최동해(54) 경기지방경찰청장, 이금형(56) 부산지방경찰청장, 안재경(56) 경찰대학장 등 현 치안정감 5인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성한 경찰청장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고 5일 오후 사의를 표명했다.
이성한 청장은 이날 오후 안전행정부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한 청장은 지난달 22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확인된 시신을 확보하고도, 40일간 신원을 파악하지 못해 초동 대응이 부실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 청장의 사의 표명 소식이 알려
이금형 부산경찰청장이 부산 불교 지도자에게 찬조금 500만원을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18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 청장은 지난 2월 13일 오후 집무실에서 부산경찰청 경승실장이자 부산불교연합회장인 수불 스님(범어사 주지)에게 현금 500만원과 그림 1점을 받았다.
수불 스님은 당시 고생하는 전·의경들에게 빵이나 피자 등을 사서 격려해달라는 뜻에서 5
9일 단행된 경찰청 인사에서 네 번째 여성 경무관이 배출됐다. 또 총경 인사에서도 3명의 여성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세 명은 부부 경찰관인데, 두 명은 남편보다 높은 계급으로 승진해 남편의 ‘상관’이 됐다.
경찰 역사상 네 번째 여성 경무관이 된 김해경 경찰청 보안1과장은 1980년 순경 공채 출신이다.
경무관은 지방경찰청 차장급으로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2013 여성 7대뉴스'를 발표했다. 선정된 7대뉴스는 △한국 최초의 여성대통령 박근혜 정부 출범 △올해를 빛낸 여성 스포츠인 △세계로 선전하는 여성리더십 △윤창중 전 대변인 사건 △아동폭력 △일본 지도부 위안부 망언 △사회 전반에서 확산되는 남녀동수참여운동 등이다.
그동안 세계 10위권의 경제규모나 G20 의장국이라는 국제적 위상
“장르적 유사성으로 인한 해프닝” 요즘 가장 뜨는 유행어다. 10월 8일 아이유가 신곡 ‘분홍신’을 발표했다. 곧바로 표절시비가 일었다. 일부 음악관계자들이 내놓은 해명과 분석이다. 약속이라도 한 듯 똑같은 표현이 다시 등장했다. 11월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자유로가요제’ 에서 박명수가 부른 ‘아이갓씨(I Got C)’가 카로 에메랄드의 ‘리퀴드
경찰대학(학장 이금형)은 오는 9월27일까지 ‘4대 사회악 OUT 전국 대학(원)생 논문’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4대 사회악은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으로 국민 생활주변의 범죄를 말한다.
공모전은 대학생의 시각에서 4대 사회악의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토록 하는 등 창의적인 치안정책 자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당수 고위공직자들이 주식투자로 재산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위공직자는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모럴해저드 논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일부 인사는 업무와 직간접 연관성이 있는 종목을 통해 상당한 수익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본지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사항 중 주식 보유 현황을 조사
우리나라 고위 공직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주식 종목은 포스코와 SK하이닉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삼성, SK, LG,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대기업 계열사 주식을 대거 보유 중이다.
9일 이투데이가 지난달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 공직자 재산변동 사항 중 주식 보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396명(감사 포함)이 1572개 종목(부모,
고위공직자들의 재산은 늘 세간의 관심거리다. 일반 국민보다 많은 정보를 접하고 그를 이용한 부당이득을 취해 법의 심판을 받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고위공직자들의 재산에는 늘 불편한 시선이 드리워지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여전히 그런 우려를 깨끗이 불식시키지는 못했지만, 최근에는 고위공직자들 역시 정당한 투자로 수익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경찰이 창설된 이래 첫 여성 치안정감이 탄생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정부는 이금형(사진)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을 치안정감 보직인 경찰대학장에 임명하는 등 경찰 치안정감 인사를 단행했다. 서울경찰청장에는 김정석 경찰청 차장, 경기청장에 이만희 경찰청 기획조정관, 경찰청 차장에 안재경 광주경찰청장, 부산청장에는 신용선 강원청장을 각각 내정 발령했다.
이금형 광주지방경찰청장이 이 시대의 ‘논개’로 뽑혔다.
이 청장은 17일 오전 전북 장수군 군민의 날 및 논개 탄신 438주년 기념 제6회 의암(義巖) 주논개상(朱論介像) 추대식에서 올해의 대상자로 추대됐다.
추대위원회는 이 청장이 최초의 여성치안감으로서 소임에 충실하고 여성·아동·청소년 관련 치안, 인권보호, 제도개선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