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는 한국인 골퍼들이 즐겨 찾는 해외골프 여행지다. 따뜻한 날씨 속에서 연중 라운드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마닐라를 찾는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골프장 중 하나는 72홀 규모의 이글릿지CC다. 각각 특성이 다른 코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셔우드힐스, 리베라 등 인근 골프장 외부 라운드도 가능하다.
호텔과의 이동거리도 짧아서
해외골프 시즌이 한창이다. 골프마니아들은 이미 해외골프를 다녀왔거나 목적지를 정해놓고 손가락만 세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목적지를 정하지 못해 고민이라면 이것저것 따져보며 고민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마닐라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10분(약 50㎞) 정도 달리면 카비테라는 지역에 도착한다. 타알 화산 인근의 고원지대로 한낮에도 열대지방답지 않은 시원한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비밀스런 호텔’이 있다. 마닐라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40분 거리의 까비테 아마데오 지역에 위치한 시크릿가든 골프&리조트가 그것이다.
총 35개 객실로 이루어진 콘도형 호텔로 1개 동에 4개의 객실, 총 8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구조다. 여행객은 물론 골프투어 전문 여행사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마닐라공항에서 남쪽 지역은 비교적 명문
제10회 필리핀관광청 장관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31일부터 3일간 열린다.
필리핀관광청이 주최하고 필리핀 항공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셔우드와 이글릿지골프장에서 개최한다. 필리핀과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36홀 연습라운드와 18홀 경기로 열린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44명이 출전하며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