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국내 제약사들이 미용 의료기기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기술력을 가진 기업과의 협업은 물론 관련 기업 인수·합병(M&A)으로 성과를 앞당기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18일 시장조사기관 모도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은 2024년 270억9000만 달러(약 36조 원)에서
덴티스가 자체 연구·개발한 서지컬 테이블 ‘LUVIS(루비스) ST500’에 대해 16일 자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최종 신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지컬 테이블은 수술테이블로도 불리며 수술 케이스 및 환경에 따라 집도의가 가장 이상적인 각도에서 수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LUVIS ST500은 덴티스가 전략사업으로 추진하
중소기업들 수출 위한 인증 비용 부담↑“나라마다 다른 규제로 대응 조차 어려워”
#. “미주 쪽으로 진출하기 위해 인증을 받으려면 1000만 원 이상 발생합니다. 중소기업은 순이익 1000만 원도 내기 힘든데, 인증만으로 그 정도 비용을 지출하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또 매년 갱신해야 해서 유지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가전 수출 중소기업 대표)
알리코제약이 타누스케어와 고분자 신소재를 적용한 고관절 의료기기 ‘퀀폼 힙 서포트’에 대한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 했다고 18일 밝혔다.
퀀폼은 고관절 부위를 고정 및 지지하기 위한 특수 패드다. 충격을 가하면 속도에 따라 반응해 내부 점도가 높아지는 성질을 가진 신소재 물질을 고발포 사출 성형을 통해 만들어낸 흡수체다.
퀀폼 힙 서포트는 퀀폼을 사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산업 무역수지가 5878억 원(약 4억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020년 이후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023년도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산업 시장 규모는 10조7270억 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 8.3%의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인다고 28일
국내 제조기업 3곳 중 1곳 “상반기 투자회복 지연”출렁이는 유가에 비철금속 가격 고공행진…투자에 걸림돌전기·배터리, 의료·화장품, 반도체 업종 양호한 흐름
우리 기업의 투자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의 불확실성이 투자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9일 전국의 제조기업 223
유진투자증권은 7일 에이피알에 대해 ‘뷰티 의료기기 제품 수출 확대 수혜’를 입을 거란 분석을 내놨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에이피알의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며 큰 폭의 매출 성장과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며 “매출액은 1489억 원, 영업이익은 2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9%, 19.7% 증가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매출은 줄었지만, 연구개발(R&D)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바이오협회가 조사한 ‘2023 4분기 및 연간 상장 바이오헬스케어기업 동향조사’에 따르면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24조 원으로 전년보다 12.6% 줄었다. 의약품은 0.4% 성장했지만 의료기기의 매출이 60% 가
2분기 제조업 BSI, 전분기 대비 16p '상승'전기·반도체 '맑음', 철강·비금속광물 '흐림'상반기 리스크 '내수소비 위축' 가장 많아
2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가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이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31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30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2분기 제조업 BSI'를 조사한
국내외 135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2024)’가 서울 코엑스에서 14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전시장 A, B, C, D, E 홀 전관과 로비에서 4만7000㎡ 규모로 열린다. A홀(1층)은 ‘치
◇기획재정부
26일(월)
△부총리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16:00 Fitch Ratings 대표 면담(비공개)
△비상경제장관회의 개최
△2023년 4/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
△2023년 북한 벼 재배면적조사 결과
△통계적 지역분류체계로 본 도시화 현황
△세번째 현장다이브, 에너지정책간담회 개최
△김병환 1차관, 美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의약 수출길을 열기 위해 규제 외교를 바탕으로 규제기관 간 협력을 주도해 수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날 한국경제인협회 콘퍼런스센터에서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 동행 소통 마당’ 행사를 통해 GPS(Global leader, Partner, Supporter)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피력
정부가 의료기기 수출기업 인증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료기기 1등급)), EU(CE(의료기기 1등급)) 등 의료기기 분야를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 신속처리제(패스트트랙(상시접수 및 간이심사))에 추가해 운영한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단장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7일 강원도 원주시 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의료기기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일 "의료기기 수출기업 인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FDA(의료기기 1등급), CE(의료기기 1등급) 등 의료기기 분야를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 패스트트랙에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심전도 탐지, 내시경 부품 등 의료기기 수출 업체인 더스탠다드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남미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시험인증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파라과이 정부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KTR은 지난달 말 파라과이 정부로부터 의료기기 시험인증 기관 지정을 받은 데 이어 10일 파라과이 산업부 국장 및 위생감시청(DINAVISA) 국장을 대표로 하는 고위급 실무단을 과천 본원으로 초청, 시험인증 협력 방안을
코로나19 엔데믹에 접어들며 국내 의료기기 수출도 감소세로 접어들었다. 수출 확대를 위해선 규제의 변화와 함께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의료기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3% 감소한 14억8000만 달러(약 1조9551억 원)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안정세가 이어지며 대부분의 국가에서
정부가 외국 열리는 소비재전, 엑스포 등에 참여해 K브랜드전시회를 연다. 상반기 부진했던 우리 수출에 활력을 더해 하반기엔 개선하겠단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전시주최자가 우리 수출기업과 함께 해외 수출유망 지역에서 직접 개최하는 K브랜드전시회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1일 베트남 호찌민에서는 ‘2023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8일 파마리서치에 대해 1분기 실적을 통해 주요 투자포인트인 리쥬란 의료기기와 코스메틱 매출의 고성장을 확인했고, 향후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은 리쥬란 수출증가율과 코스메틱 매출증가율의 지속기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27.27%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