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는 충청남도 아산시에 최신 생산기술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과자 공장을 완공했다고 1일 밝혔다. '죠리퐁', '콘칲' 등 주력 스낵 제품을 생산하는 스낵 전문 공장으로 36년 만에 기존 아산 공장을 대체하는 신규 생산기지를 완성했다.
크라운제과는 지난달 30일 충남 아산시에서 '신 아산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건기식·태양광·연구개발업 등 신규 사업 목적 추가미래 먹거리 확보 위한 신성장 사업 강화 '눈길'
올해 식품업계의 주주총회 주요 키워드는 '사내·사외이사 선임과 신사업'이 될 전망이다. 경기 둔화,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식품업계 오너와 전문 경영인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며 변화보다 안정을 택하는 한편, 미래 먹거리 발굴을 통해 신사업에도 박차를
힙합 가수 겸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과 'K-머슬비치'에 입성한다.
13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윤성빈에게 1 대 1 트레이닝을 받는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공개된다.
대한민국 대표 ‘소식좌’ 코드 쿤스트가 올림픽 영웅 ‘아이언빈’ 윤성빈의 1대 1 트레이닝을
바이낸스, 비트코인 현물 거래 점유율 98%…시장 전체 영향력↑ 여러 거래소 경쟁 필요하지만, ‘바이낸스 위기→시장 위기’ 우려도전문가, “파장 크겠지만, STO·DEX 등 대안시장으로 이동할 것”
세계 1위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비트코인(BTC) 현물 거래량 점유율이 98%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 전체에 바이낸스가 끼치는 영향력을 짐작할
크라운제과가 충남 아산에 새 과자 공장을 짓는다. 죠리퐁 등 주력 스낵 제품을 생산하는 스낵전문 생산공장으로 기존 아산공장을 대체하는 친환경 공장으로 건설한다.
크라운제과는 전날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서 ‘아산 신(新)공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신규공장 건설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과 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이사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만 청신호‘추후 신고땐 승인’ 유예조치 언급“원화마켓 막히면 빅4 지배력 커져”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의 가상자산(가상화폐) 사업자 신고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하지 못한 중소형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한 구제책이 거론됐다. 은행 실명계좌가 요구되지 않는 코인마켓(원화 외 비트코인을 기준으로 거래하는 마켓)만을 운영
가상자산 ‘이더리움’ 통해 거래 투자금지 조치 회피 수단 우려 유통 작품 저작권 침해 가능성도 전문가 “NFT 플랫폼 일종의 쇼”
새롭게 등장한 NFT(대체 불가능 토큰) 시장이 규제 사각지대에 머무르며 수수료 ‘먹튀’와 관리의무를 회피하는 사례가 드러나고 있다. 관련 전문가들은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한 규제도 막 태동하는 시점에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에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가 가상자산을 제도권으로 편입하려는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관련 주도권을 선점하려는 예탁결제원과 민간 거래소의 물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가상자산을 증권형 토큰(STO)으로 취급해 관리하려는 움직임을, 민간 거래소‧기업은 디지털자산거래소를 설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향후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국은행의 중앙은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사업이 기술 시스템 마련에 착수했다.
2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CBDC 관련 용역을 수주하기 위해 업계가 발벗고 나서는 분위기다. 특히 CBDC와 연동되는 간편결제 시스템을 강조하고 있는 네이버ㆍ카카오의 물밑싸움이 치열하다.
◇한국은행, CBDC 시범사업 연내 가동
한국은행은 2018년 1월
3일 국내 증시(코스피ㆍ코스닥)에서 8개 종목이 상한가, 1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자동차부품사 SJM 주가가 급등했다.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SJM이 엠에이치기술개발과 협력해 자체에서 개발한 고발열 부품용 냉각 유로 '제로릭 튜브'(ZLeak Tube)를 현대차그룹과 BMW에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회사는 합작사 에스제이엠에이치
과자류 제조ㆍ판매 업체 두라푸드는 1989년 설립된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자산 규모 1000억 원대의 중소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184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을 거둔 두라푸드는 크라운해태홀딩스의 최대주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회사의 주주는 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를 비롯해 오너일가들로만 이뤄져 있다.
두라푸드는 그동안 그룹 계열사들로부터
크라운제과가 내달 1일부터 일부 제품의 가격인상을 결정하면서 제과업계의 실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과업계는 올들어 실적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롯데제과를 제외한 나머지 제과기업들은 올 1분기 전년대비 마이너스 성장률를 기록 중이다. 크라운해태의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 역시 이 같은 실적부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나마 이번에 가격을 인상한 크라운제
1971년 생 돼지띠인 윤석빈 크라운해태홀딩스 대표이사는 새해를 맞는 각오가 남다르다. 지난 2년간 새롭게 출범한 크라운 해태홀딩스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부터는 사업부문별로 내실을 다지고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윤 대표는 미국 프랫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크린부룩대학교 디자인 석사를 마친 뒤 홍익대학교 I
올해는 오너 및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역할이 여느 때보다 중요해진 한 해다. 특히 닭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진취적이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활약이 기대되는 닭띠 오너 경영인들을 살펴본다.
◇사업 재편에 나선 1945년생 동갑내기 오너들 = 1945년 동갑내기인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박삼구
크라운제과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키로 하면서 3세 경영승계 과정에서 최종 절차로 가기 위한 방점을 찍었다. 이와 관련 크라운제과그룹이 향후 오너 3세가 최대주주인 ‘두라푸드’와의 주식교환과 합병 등을 거쳐 3세 승계를 마무리 지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크라운제과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식품사업부문을 분할해 ‘크라운제과’를 신설하고, 존속하는 투
크라운그룹은 크라운제과가 해태제과식품 외 계열사들을 지배하고 있으며 일부 계열사 지분을 해태제과식품과 나눠 갖고 있는 형태의 지배구조를 보인다. 해태제과식품의 지분 85.2%를 크라운제과가 보유하고 있다. 크라운제과는 윤영달 회장이 지분의 27.38%를 보유하고 있으며 윤영달 회장 외 특수관계자 지분은 49.01%에 달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크라운그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의 작년 연봉은 19억8300만원이었다.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가 31일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해에 크라운제과에서 9억원, 해태제과에서 10억83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한편, 크라운제과의 장완수 대표와 윤석빈 대표는 각각 7억200만원, 7억원을 받았다. 해태제과 신정훈 대표는 14억4600만원을 받았다.
88올림픽 이후 대한민국 빵집의 최강자는 크라운베이커리였다. 한때 프랜차이즈 업소만 800개에 달하던 대형 빵집의 최강자로 군림했다.
하지만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그룹 회장은 허영인 SPC그룹 회장과 이재현 CJ그룹 회장에게 밀려 결국 왕좌 자리를 뺏기고 오는 30일 완전히 문을 닫는다. 법인 설립으로는 25년, 모태인 영일당제과 시절부터는 66년 만의
윤영달 크라운해태그룹 회장의 노력은 도로무익(徒勞無益)이었다.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경쟁이 심화된 크라운베이커리에 2006년 아내인 육명희씨를 사장으로 내정했지만 그해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육씨를 사장에서 물러나게 하고 윤 회장의 최측근이자 비서실장인 류근진 이사를 내세웠지만 크라운베이커리는 크라운제과와 합병을 피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