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키로 하면서 3세 경영승계 과정에서 최종 절차로 가기 위한 방점을 찍었다. 이와 관련 크라운제과그룹이 향후 오너 3세가 최대주주인 ‘두라푸드’와의 주식교환과 합병 등을 거쳐 3세 승계를 마무리 지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크라운제과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식품사업부문을 분할해 ‘크라운제과’를 신설하고, 존속하는 투
88올림픽 이후 대한민국 빵집의 최강자는 크라운베이커리였다. 한때 프랜차이즈 업소만 800개에 달하던 대형 빵집의 최강자로 군림했다.
하지만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그룹 회장은 허영인 SPC그룹 회장과 이재현 CJ그룹 회장에게 밀려 결국 왕좌 자리를 뺏기고 오는 30일 완전히 문을 닫는다. 법인 설립으로는 25년, 모태인 영일당제과 시절부터는 66년 만의
윤영달 크라운해태그룹 회장의 노력은 도로무익(徒勞無益)이었다.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경쟁이 심화된 크라운베이커리에 2006년 아내인 육명희씨를 사장으로 내정했지만 그해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육씨를 사장에서 물러나게 하고 윤 회장의 최측근이자 비서실장인 류근진 이사를 내세웠지만 크라운베이커리는 크라운제과와 합병을 피할 수 없었다.
크라운베이커리 가맹점주들이 본사가 자체 폐점을 유도하고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크라운제과를 제소했다.
참여연대와 크라운베이커리가맹점주협의회는 20일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 위반 혐의로 크라운제과에 대한 부당행위 신고서를 공정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측은 “크라운해태제과가 크라운베이커리를 흡수 합병한 후 페점을 유도하고, 각종 할인·적립카드
크라운베이커리는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역 지하1층에 위치한 베세토갤러리에서 ‘제1회 크라운 아트케익 디자인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제1회 크라운 아트케익 디자인 콘테스트’는 자신만의 독특하고 예술적인 아트케익을 만드는 경연대회로, 아트케익 홈페이지(www.artcake.co.kr)를 통해 참가 신청한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100
육명희 크라운베이커리 사장(63·사진)이 43년만에 이화여대 명예 졸업장을 받는다.
이대는 육 사장이 국내 유수기업의 최고경영자(CEO)로 경영 및 봉사활동 분야에서 공로가 크다고 판단해 27일‘201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육 사장은 1969년 법정대학 경영학과에 입학했지만 2학년 재학 시절 윤영달 해태크라운
한국식품연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빅4의 매장수만해도 3700여개, 2009년 기준 매출의 합은 1조4513억원에 이른다. 베이커리창업은 엄청난 매출 규모처럼 생계형보다 중산층이 주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다른 창업과 달리 프리미엄을 핵심가치로 두고 있다는 점이다. 중산층이 창업을 주로 하는 만큼 일반 양산빵보다 훨씬 높은
크라운베이커리(대표 육명희)는 23일 용산 본사 사옥에서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대국민 천사 캠페인 80일간의 약속, 나누면 천사가 됩니다'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크라운베이커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국내 결식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케이크 판매수익금 1000만원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