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크라운 아트케익 디자인 콘테스트’는 자신만의 독특하고 예술적인 아트케익을 만드는 경연대회로, 아트케익 홈페이지(www.artcake.co.kr)를 통해 참가 신청한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100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해 경연을 펼쳤다.
크라운베이커리의 아트케익은 업계 최초 특허를 낸 DIY(직접 만들어 먹는)케익으로, 상자 안에 달콤한 생크림이 발라져 있는 케익 시트, 토핑물, 생크림 주머니가 별도 포장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색다른 디자인의 케익을 만들며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번 컨테스트에서는 크라운베이커리 육명희 대표와, 윤성민 상무, 아트앤마인드 김현진 대표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참가자 본인들의 창의적인 표현력을 중심으로 심사를 펼쳤으며, 이하늘 어린이가 대상을 차지하고 30만원 상당의 미술용품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어 이현호, 윤소원 어린이가 최우수상의 영예와 함께 각각 10만원 상당의 미술용품을 부상으로 받았으며, 우수상 1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미술용품, 가작 20명에게 롤케익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특히 이번 컨테스트 에서는 이하늘, 이현호 남매가 나란히 대상과 최우수상의 수상하면서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육명희 크라운베이커리 대표는 “기존의 정형화된 케익 디자인을 탈피하여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아트케익 컨테스트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단순히 1회성 소비로 끝나는 제품이 아닌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행사를 개발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