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이른바 ‘진박(진실한 친박근혜)계’를 내세운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과 함께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에서 진행하는 공천면접을 40여분간에 걸쳐 치렀다.
면접에 앞서 유 전 원내대표와 이 전 청장는 악수를 나눴지만 둘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유 전 원내대표는 면접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주로 원내대표 할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10일 당 대표를 포함한 선출직 공직자를 당원들이 탄핵할 수 있는 ‘당원소환제’를 도입하는 혁신안을 내놨다. ‘종이당원’, ‘유령당원’의 폐해를 없애고 지역위원장의 독점적 지배구조를 철폐하기 위해 당원 및 대의원 제도에 대한 대대적 정비도 추진한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이날 국회에서 발표한 3차 혁신안에 따르면 당헌·당규 및 윤리
제주도와 인천에서 입당 신청을 하지 않았는데도 새누리당 당원으로 가입돼 매달 당비를 낸 이른바 '유령당원'이 생겨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최근 신규 입당한 당원들이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당에 가입했거나 당비를 대신 내주겠다며 입당 권유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조사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도내 일부 언론사가 유령회원이
◇ 전날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현지시간 22일) 성장을 위한 유로존 국가들의 공조가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67.21포인트(0.53%) 뛴 1만2640.78, S&P500 지수는 9.51포인트(0.72%) 오른 1335.02, 나스닥종합지수는 33.33포인트(1.17%) 상승한 2892.42에 장을 끝냈다.
*독일, 프랑
통합진보당은 24일 경기도 성남에서 당원 수십명이 같은 주소지에 등록돼 있다며 송재영 경기도당위원장 후보가 ‘유령당원’ 의혹을 제기데 대해 “과장과 허위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당 선관위는 이날 ‘동일 주소 집단 주거 선거인단 문제 제기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 “결론적으로 동일 주소지 당원은 유령당원이 아니며, 현재 제정된 당규에 의해 편재를 완
통합진보당 61명의 당원이 유령당원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공개된 통합진보당 당원명부에서는 61명의 당원이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동의 같은 지번에 주소를 두고 있어 유령당원 논란이 제기됐다.
송재영 경기도당 위원장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23일 '성남의 동일 주소 집단 주거 선거인단 문제 관련 성명서'를 통해 경기도 성남시에서 당원 수십명이 같은 주소지에
통합진보당이 비례대표 경선 부정 관련된 진상조사를 6월 중순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통진당 김동한 진상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4일 국회 정론관에서 “지난 5월 29일 첫 회의를 가진 이후 3개 분과별로 진행되는 조사작업은 6월 중순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조사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만 “최종 보고서 발표 시점은 확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통합진보당 윤금순 비례대표 1번 당선인이 4일 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사태에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당 자체 진상조사 결과 4·11 총선에 앞서 진행했던 비례대표 후보 경선 과정에서 온라인 투표선 절반이, 현장투표선 70여곳 중 61곳에서 부정이 저질러졌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처음으로 사퇴를 시사한 것이다. 전날 이정희 공동대표는 “가장 무거운 정치적 도의적 책
한나라당 7ㆍ4 전당대회에서 투표할 선거인단 21만여명의 선거인단 명부를 둘러싸고 부실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전대에서 선거인단은 전대 대의원(8881명), 청년선거인단(9443명), 당원(책임당원 10만여명+일반당원 9만여명) 등으로 모두 21만1776명이다.
한나라당은 지난달 20일 선거인 명부를 배포한 데 이어 최근 탈당한 당원 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