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점검]화물연대, 오늘 총파업 돌입

입력 2012-06-2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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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현지시간 22일) 성장을 위한 유로존 국가들의 공조가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67.21포인트(0.53%) 뛴 1만2640.78, S&P500 지수는 9.51포인트(0.72%) 오른 1335.02, 나스닥종합지수는 33.33포인트(1.17%) 상승한 2892.42에 장을 끝냈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정상들은 유럽 국가들의 성장을 위한 성장재원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들 국가들은 유로존 재정위기의 선결과제가 성장 재추진이라는 것에 뜻을 같이하고 유로존 국내총생산(GDP)의 1% 수준인 1300억 유로의 재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금융부문 지원을 위해 보다 다양한 담보를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유동성 부족에 시달리는 유럽 은행들의 자금 조달이 쉬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됐다.

◇ 전날 유럽 증시

*유럽 주요증시는 (현지시간 22일) 독일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 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95% 떨어진 5513.69, 독일 DAX30 지수는 1.26% 내린 6263.25, 프랑스 CAC40 지수는 0.75% 하락한 3090.90에 거래를 끝냈다.

독일의 경제지표 하락에 유럽증시는 약세

*독일의 6월 기업신뢰지수가 105.3으로 두달 연속 하락했다. 전일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뱅크오브아메리카, BNP파리바 등 세계 15개 대형 은행의 신용등급을 무더기로 강등한 점도 투심을 위축시켰다. ECB의 담보조건 완화와 유로존의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정상들의 성장을 위한 재원마련 공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 전날 아시아 증시

*日 증시는 미국의 부동산 및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지수 전거래일보다 0.29% 하락한 8798.35에 장을 마쳤다. 미국 단기국채와 일본 국채 금리차가 벌어지면서 달러대비 엔화가 내렸다. 엔화 하락은 수출회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中 증시 단오(Duan Wu Festival)로 휴장

◇ 주요 경제뉴스

*화물연대, 오늘 총파업 돌입…정부, 비상수송대책 가동

*삼성전자 갤럭시S3 오는 25일 국내 출시

*이집트 새 대통령에 무슬림형제단의 무르시

*유가상승, 급락 반발 매수세 유입…브렌트 90.98달러

*포스코, 열연도 “값싼 수입산에 대응” 검토

*‘유로존’에 발목 잡힌 비철시장…‘산넘어 산’

*아파트 하자보수 받기 쉬워져…업계 반발

*5월 전셋값 ‘보합세’…거래량 소폭 감소

*한진해운·현대상선, 내달 유럽노선 운임 인상

*日, 올여름 전력 여력 1% 미만 시 강제 정전

*분기 연속적자 마이크론 “엘피다 인수하겠다”

*윈도8 탑재한 삼성전자 태블릿PC 나온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투자 축소되나

*삼성전자, 올 1분기 북미 LCD TV시장서 2위로 ‘주춤’

*대형마트 다시 문 열었지만…매출은 70% 그쳐

*롯데쇼핑, 하이마트 인수땐 신용등급 악재?…무디스 경고

*모바일 금융에 은행들 점포 줄이기 시작

*저축銀 10%대 신용대출상품 출시…당국·저축銀 워크숍

*STX조선해양, LNG선 4척 옵션계약 체결

*갤럭시S3, 유럽 선두 ‘질주’…소비전문지 평가도 ‘1등’

◇ 오늘의 이슈

*FTA 가격인하 방해 첫 제재…필립스전자에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가 한-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관세가 사라졌음에도 국내 판매가격 인하를 막아온 외국기업을 처음으로 제재. 공정위는 대리점에 옥션, G마켓, 11번가 등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거래되는 소형가전 제품의 최저 판매가격을 미리 정해주고 이 가격 아래로 팔지 못하게 강제한 필립스전자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5억1300만원을 부과.

*LG경제硏 올해 성장률 3.0% 전망

-LG경제연구원이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로 전망. 이는 당초 전망치 3.6%보다 0.6%포인트나 낮은데다 국내외 기관이 내놓은 전망치 가운데 최저치로 LG 경제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경기 흐름은 수출에 의해 주도되고 있지만 유럽 등 선진국의 경기침체가 확산돼 세계교역이 회복되기 어렵고 하향 배경을 설명.

*李대통령 “전쟁억제와 한반도 평화가 우리 목표”

-이명박 대통령이 이제 우리는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용서치 않을 자세로 우리의 힘으로 나라를 지키고 있다고 말해. 콜롬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6·25 참전용사 와 가족, 후손 200여명을 초청한 만찬에서 지금 우리의 목표는 한반도가 빨리 평화를 이루고 협력하면서 통일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

*中 선저우 9호, 톈궁 1호와 수동 도킹도 성공

-중국이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 9호와 실험용 우주 정거장 톈궁(天宮) 1호의 수동 조작 도킹에도 성공. 수동 조작 도킹은 지상 관제소의 통제를 바탕으로 한 자동비행 방식의 도킹과는 달리 지상과의 연결이 끊기는 등의 비상사태에 대비한 것으로 중국은 우주 정거장 시대로 성큼 다가서게 됐다고 평가.

*이집트 새 대통령에 이슬람주의자 무르시 당선

- 이집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현지시간) 대선에서 이집트 최대 이슬람조직 무슬림형제단 후보 무하마드가 당선됐다고 공식발표. 이집트 역사상 60년 만에 처음으로 치러진 자유민주의 선거에서 이슬람주의자가 차기 지도자로 선출.

*서울 여성취업자 40~50대가 20~30대 첫 추월

-서울시는 통계청의 ‘2011 경제활동 인구조사·사회조사, 2010 인구주택총조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여성 취업자 가운데 40~50대의 비중이 45.3%로 20~30대 45.1%보다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혀. 이는 지난 1995년 통계가 작성된 이래 처음으로 고용의 질적인 측면에서는 20~30대가 나은 것으로 조사.

*韓-칠레 정상 “양국간 FTA 2단계로 심화·확대”

-이명박 대통령과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을 신재생에너지, 환경, 광물자원 개발, 인프라, 교육ㆍ문화교류 등으로 심화ㆍ확대키로. 특히 두 정상은 최근 칠레를 비롯한 중남미 4개국이 결성한 ‘태평양 동맹’과 한국의 협력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양 대륙간 가교역할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데 공감.

*대한민국 5000만둥이 태어나

-통계청이 23일 우리나라 인구가 5000만 명을 돌파한다고 밝힌 가운데 대한민국 5000만둥이가 6시18분에 태어나. 이번 오천만둥이 탄생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은 국민소득 2 만불, 인구 5000만명을 넘은 세계 7번째 국가가 됨.

*“61명이 한 중국집에 거주” 진보당 또 ‘유령당원’ 의혹

-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사태로 수개월째 몸살을 앓고 있는 통합진보당이 전국동시당직선거 투표기간(25~30일)을 앞두고 또다시 유령당원 논란에 휩싸여. 중앙당이 각 지역위 원회에 배포한 선거인단 자료를 보면 수십 명의 선거인이 한 주소지에 거주자로 등록되어 있거나 등록된 주소지가 가정집이 아닌 음식점으로 드러나. 이에 따라 통합진보당은 ‘유령당원’들을 상대로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전국동시 당직선거’ 선거권 일부를 제한하기로 결정.

◇ 오늘의 주요 일정

*美 5월 신규주택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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