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 픽처스와 오리엔탈 드림웍스의 합작이 2년만에 막을 내릴 전망이다.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화 스튜디오 유니버셜 픽처스의 드림웍스가 중국 미디어 캐피탈과 공동 설립한 오리엔탈 드림웍스의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대상자는 타임워너 소유의 영화 스튜디오 워너 브러더스로 알려졌다.
오리엔탈 드림웍스는 할리우드와 중
중국 최대 부호 왕젠린이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GO’열풍에 합류하기 위해 포켓몬 영화제작에 나선다고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중국 다롄완다그룹의 미국 영화제작 자회사인 레전더리는 포켓몬GO 게임 개발사인 포켓폰컴퍼니와 함께 영화제작팀을 꾸려 포켓몬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
‘슈렉’과 ‘미니언즈’가 한솥밥을 먹게 됐다. 미국 최대 케이블TV 업체 컴캐스트가 애니메이션 영화제작사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을 인수했다고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컴캐스트는 이날 드림웍스를 주당 41달러, 총 38억 달러(약 4조3263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드림웍스 주가 종가에 27%의 프리미엄을 얹은 것이
미국 유명 영화제작사 유니버셜픽처스의 모회사이자 미국 최대 케이블TV 업체 컴캐스트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을 30억 달러 넘게 주고 인수하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고 26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인수가 성사된다면 패밀리엔터테인먼트 업계 선두주자인 월드디즈니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된다.
인수가는 30억
미국 월트디즈니의 ‘스타워즈’ 최신작 ‘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가 개봉한 지 불과 12일 만에 흥행 수입이 10억 달러(약 1조1705억원)를 돌파했다. 이는 세계 영화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에 세운 기록이다.
27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렌트랙에 따르면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지난 27일 기준, 개봉 12일 만에 글로벌 흥행 수입이 10억9000
미국 월트디즈니의 영화 ‘스타워즈’ 최신작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최단 기간에 글로벌 흥행 수입 10억 달러(약 1조1700억원)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트디즈니는 이날 성명에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글로벌 흥행 수입이 25일까지 8억903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타워즈: 깨
박찬욱(46) 감독의 ‘박쥐’(제작 모호필름·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4월30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박쥐’는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흡혈귀가 된 신부 ‘상현’(송강호)이 친구의 아내 ‘태주’(김옥빈)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남편을 살해하자는 태주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된다.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