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이 지역 주인이던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후방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파을에는 새누리당 후보 8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1명, 국민의당 후보 1명이 등록한 상태다.
부산 서구에는 곽규택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이 도전장을 냈다. 곽 후보는 영화 ‘친구’ 곽경택 감독의 동생이다. 부산 서구 토박이인 그는 부산지검 공안부 부부장...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영·유기준 전 해수부 장관은 널리 알려진 친박(親朴) 국회의원이다. 가장 믿을 수 있고 보은 차원에서 요직에 앉았다.
친박 의원들을 제외하고는 현 정부에서 가장 각광을 받은 라인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동문그룹이다.
실세 중의 실세로 꼽히는 최...
유일호 부총리 내정자는 박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다. 새누리당 내 조세·재정전문가로 꼽힌다.
신제윤 초대 금융위원장은 기재부 1차관 출신이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오리건대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행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고 기재부 1차관까지 지내다 2013년...
그러나 유기준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유일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복귀에 이어 각각 당 대표와 원내대표를 지낸 황 부총리와 최 부총리가 동시에 여의도로 돌아오게 되면서 상황은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유일호 의원이 경제부총리로 '승진'하면서 다시 내각으로 돌아가게 됐지만 복귀하는 두 부총리의 중량감을 감안하면 그동안 비박계로 기울었던 당의...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 8개월 만에 장관에서 물러났다.
유 장관은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국토부 가족이라는 말이 어느 때보다 애틋하다"면서 "여러분과 함께한 짧지만, 행복했던 시간 동안 더 많이 불렀어야 했다는 아쉬움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재임 중 성과로 '서민 주거비 부담완화 방안'을...
앞서 청와대는 지난달 19일 현역의원인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의 후임 인사를 발표하며 출마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1차 부분개각을 단행했다.
당시 황 부총리와 김 장관도 교체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으나 황 부총리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현안 때문에, 김 장관은 적절한 후임자를 찾지 못하면서 인사가 미뤄졌다.
황 부총리의 경우...
인사청문회 통과 전까지 현 장관이 직무를 수행해야 하지만 유기준 해수부 장관과 유일호 국토부 장관은 내년 초 총선을 앞두고 있어 마음은 이미 콩밥(?)에 가 있다.
실제로 그간 지역구 행사를 자제해 왔던 유일호 장관의 경우 지난 1일 지역구인 송파구 약사회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는 등 얼굴을 비추고 있다. 삼전동 행복주택 입주 행사 등 국토부 행사도 이미...
실제 유기준 해수부 장관은 청와대가 총선 출마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진 지난 6일께 해양안전심판원 인사를 발표한 이후 다른 일정은 미루는 등 퇴임을 준비해 왔다.
유일호 장관은 지난 20일 국토교통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대통령께 사의를 표한 적은 없다”고 밝혀 청와대가 사의를 밝히지도 않은 유 장관을 특별한 언질도 없이 교체해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이날 부분 개각은 유일호 국토부 장관과 유기준 해수부 장관 등 의원 겸직 장관 2명이 내년 총선을 위해 사의를 표하면서 이뤄졌다.
국토부 장관에는 강호인 전 조달청장,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김영석 현 해수부 차관이 각각 내정됐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 내정자는 행정고시 24회 출신으로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기재부 공공정책국장, 차관보, 조달청장을...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부분 개각을 단행하면서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여의도로 복귀한다.
이 둘은 의원 겸직 장관으로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등과 함께 총선 출마가 확실시 됐었다. 다만 정기국회가 열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내년도...
이날 부분 개각은 유일호 국토부 장관과 유기준 해수부 장관 등 의원 겸직 장관 2명이 내년 총선을 위해 사의를 표하면서 이뤄졌다.
국토부 장관에는 강호인 전 조달청장,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김영석 현 해수부 차관이 각각 내정됐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분개각 및 청와대 개편안을 발표했다.
김 수석은 강호인...
현재 정치인 출신 각료는 최 부총리를 비롯해 황우여 사회부총리,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등 5명이다.
최근 청와대는 이들 장관들에게 내년 총선 출마 여부를 물었고 모두 출마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 대한 의견 수렴은 청와대 비서진에게 출마 여부를 확인한 시점과 비슷한 시기에 이뤄진...
유기준·유일호 장관은 지난 3월 취임해 갓 반년을 넘긴 상태다.
이들 모두 인지도가 높고 쟁쟁한 정치력과 세를 갖고 있지만, 장관직 수행으로 지역구 활동에 제약을 받으면서 지역 민심이 어떻게 반응할지가 관건이다.
◇ 틈나면 지역으로… 지역구 먼 장관들 어려움 호소 = 애초 이들 장관은 정기국회가 시작된 9월 이전 여의도로 돌아올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그러나...
또한 정상적인 의정활동이 어려운 황우여·최경환·유기준·유일호·김희정 등 의원 겸직 장관 5명과 전반기 국회의장인 강창희 의원, 현 국회의장인 정의화 의원, 재판으로 상당 기간 활동하지 못한 정두언 의원은 평가 대상에서 제외했다. 전직 장관이나 당 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 재·보궐선거로 입성한...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도 경남 거제에 있는 우수 어촌 체험마을로 선정된 다대마을에서 8월 12~14일 중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국내 소비진작과 어촌 체험마을을 알리는 차원에서 여름 휴가지로 다대마을을 선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 역시 환경부에서 적극 추진 중인 생태관광을 휴가 계획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현재 여의도 정치권 복귀가 예상되는 국무위원들로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있다. 특히 최 부총리의 경우 내년 예산안 통과를 위한 법정 처리 시한인 12월 초까지 현직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반면 7월 사퇴설이 돌았던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황우여 사회부총리,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정치인 장관들의 국회 복귀는 메르스 개각의 영향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실제로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도 국민을 대신해 각 부처를 잘 이끌어 줘야 한다. 여기에는 개인적인 행로가 있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