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육군 제15보병사단과 사단 소속 장병 및 군무원, 공무직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20일 강원도에 육군 제15보병사단 본청에서 육군 제15보병사단 강현우 사단장,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
사조그룹은 식자재 유통·급식 푸드 서비스 기업 ‘푸디스트’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조그룹은 국내 사모펀드 VIG파트너스가 보유한 푸디스트 지분 전체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가액은 약 2500억 원 규모로 사조대림 100% 자회사로 신규 편입된 사조CPK를 중심으로 식품계열사가 인수자금을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디스트는 1995년
국민의힘은 군 장병 급식비 단가를 1일 1만3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2000원 인상하고, 군무원 당직비도 2만원에서 3만원(휴일 4만원→6만원)으로 올리겠다고 공약했다.
또 현재 일부 지방자치단체만 시행 중인 ‘군 장병 상해보험’을 정부 차원에서 전면 시행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18일 오후 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9호
서울 중랑구가 지역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1억5000만 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위생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낮은 금리로 융자할 수 있도록 해 식품위생업소 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음식점 등 업소들의 위생 수준을 높이려는 취지다.
융자금은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영업장과 영업장 내 화장실을 개·
대안식품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신세계푸드가 미국 벤처캐피탈의 투자를 받는다.
신세계푸드 대안식품 자회사 ‘베러푸즈(Better Foods)’가 미국 벤처캐피탈 ‘클리브랜드 애비뉴(Cleveland Avenue)’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대안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
온라인몰서 농심 제품 비롯 식자재 판매수년째 이어진 적자에 결국 청산공정위 대기업 지정에 ‘내부거래 줄이기’ 해석도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회장의 차남 신동윤 율촌화학 회장이 100% 지분을 소유한 회사 엔에스아리아가 최근 청산하면서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엔에스아리아는 온라인몰을 통해 농심 제품을 비롯한 식자재를 판매하는 기업 간 거래(B2B)를
고(故) 신춘호 농심 창업주의 3남인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이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지난해 6월 경영 일선에 복귀한지 1년 반 만이다. 전문성을 갖춘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고 현장 경영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메가마트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손영규 전 이스턴웰스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기존 대표이사직을 맡았던 신 부회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소비기한이 533일이나 지난 제품을 보관하는 등 위법행위를 저지른 집단급식소와 위탁 급식영업소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5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집단급식소와 위탁 급식영업소 370개소를 단속해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51곳(57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원
학교 급식에서 개구리 사체 일부가 나와 급식업체에 영업정지 처분을 내린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9단독 박지숙 판사는 학교 급식소를 운영하는 A사가 서울 노원구청을 상대로 제기한 영업정지 처분 취소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법원 등에 따르면 A사는 서울 노원구의 한 고등학교와 2022년 3월부터 1
서울시가 식품자영업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87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월부터 7월까지 식품자영업자를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융자 지원 규모 총 200억 원 중 약 113억 원을 집행했다. 나머지 87억 원은 올해 하반기에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융자 상품은 △시설개선자금 △육성자
신세계푸드는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청진동 GS건설 본사에서 국내 친환경 연어 양식 산업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GS건설과 상호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와 GS건설 허윤홍 신사업 부문대표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미래 식량으로 주목받고 있는 연어의 친환경 양식과 대중화를 위한
스마트 폐자원 관리 스타트업 리코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가 주관하는 ‘글로벌점프 300’ 4기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리코는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폐기물 통합 관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술을 인정받아 친환경 분야 신규 선발기업으로 선정됐다.
글로벌점프 300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
육군에서 불거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장병 부실급식 사태가 ‘조리병 혹사’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26일 연합뉴스는 “격리장병에 대한 부실급식 폭로를 계기로 군 당국이 우후죽순 대책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정작 이번 사태로 중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조리병을 위한 대책은 미흡하다”고 보도했다.
조리병의 모친이라고 밝힌 제보자는 수도
한화투자증권이 신세계푸드에 대해 비수익 사업부를 최대한 줄이고, 경쟁력이 높은 사업구조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할 전망이라고 30일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8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단체급식부문에서 비수익 점포는 과감히 철수하고, 외식사업부의 경우 철저히 가맹본부 사업으로 재편하는 것"이라며 "HM
앞으로 식품유통전문판매업 등에 속한 사업자는 주택을 사무실로 써도 영업 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비대면·온라인 사업 활동을 가로막고 중소사업자에 부담이 되는 경쟁제한 규제 23건의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공정위는 식품 유통전문판매업, 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판매업,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위탁급식영업, 식품 운반
폴 바셋이 지난 9일 프리미엄 위탁급식 기업 푸디스트와 카페 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폴 바셋은 이번 협약을 통해 푸디스트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위탁 급식 브랜드 ‘고메이 플레이스’ 내 카페 브랜드에 양질의 원두를 납품하고, 원두 추출 교육을 지원하는 등의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푸디스트에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Paul Ba
CJ프레시웨이가 고령친화식품을 전문적으로 생산, 유통하고 있는 업체 '사랑과선행'과 실버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케어푸드 공동사업 진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사랑과선행이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전
국내 위탁급식 매출 1위 기업인 삼성웰스토리가 가정간편식 시장에 뛰어든다.
삼성웰스토리는 가정간편식 브랜드인 '라라밀스(LaLameals)'를 출시하며 간편식 시장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라라밀스'는 신이 나서 흥얼거리는 소리 '라라(LaLa)'와 식사를 뜻하는 '밀스(Meals)'를 결합한 것으로, 즐거운 콧노래가 나오는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
신세계푸드가 2조원대로 성장이 예상되는 케어푸드 시장에 진출한다.
신세계푸드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이지밸런스(EASY BALANCE)’를 론칭하고 연하식 5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케어푸드란 건강상의 이유로 맞춤식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식품이다. 노인과 환자가 주 타깃으로, 일시적으로 신체기능이 떨어지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 산모, 어린
서울국세청 조사4국 전격 투입, 향후 검찰 수사에 영향 미칠 듯
국세청이 최근 부당 지원 의혹을 받아 온 재벌 3세 기업인 '후니드’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니드는 SK그룹 3세인 최영근 씨 등 3남매가 2대 주주로 있는 회사로, 위탁 급식서비스와 인적 서비스 그리고 방송국 시설관리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