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손으로 창업한 지 10여년을 넘기며 제법 자리를 잡은 친구가 있다. 요즘 그 친구는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겠다며 밑그림을 그리는 중이다. “그동안 돈은 벌 만큼 벌었으니 이제 사회적기업을 만들어 볼 생각”이라는 게 그의 말이다. 그에게 사회적기업이란 영리보다 높은, 뭔가 다른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인 모양이다.
돈 욕심이야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돈도 벌면
‘2014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연사들의 강연이 끝난 후 각계의 전문가들이 나서 CSR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토론에는 이지현 쥴리안리앤컴퍼니 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았으며 웨인 비서 박사, 기어리 시키치 로지컬 매니지먼트 시스템 회장, 김영기 LG그룹 부사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토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세월
CSR의 참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생존 전략으로 부상한 CSR의 새로운 지표를 제언하기 위해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코스리(KOSRI·한국SR전략연구소)가 공동으로 준비한 ‘2014 대한민국 CSR국제컨퍼런스’가 22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날 오후에 시작한 행사에는 김상우 이투데이 대표를 비롯해 이헌재 대회위원장, 최수현 금융감독원 원장, 한진현 산업통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리더십에 대해 고민하고 투자를 아까지 말아야 한다.”
CSR 인터내셔널 설립자이자 대표인 웨인 비서 박사는 22일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코스리(KOSRI·한국SR전략연구소)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공동 주관한 ‘2014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CSR 국제컨퍼런스 1회부터 참석해 세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 위원회가 주최하고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코스리(KOSRI·한국SR전략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2014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가 22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내외빈 및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
‘위기대응 핵심전략, CSR’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손동영 코스리 소장
웨인 비서 박사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책임에 대해 연구하는 두뇌집단인 ‘CSR 인터내셔널’의 설립자이자 대표다. 비서 박사는 이미 2012·2013년 두 차례에 걸쳐 CSR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한 만큼 국내에 잘 알려진 인물이다.
비서 박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서양의 CSR를 모방하지 말고 ‘한국형 CSR’를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 그는 이날 “
미래의 각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기업의 경영 체질로 ‘복원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울러 리더는 사회 전반을 이해하고,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CSR인터내셔널 설립자인 웨인 비서 박사는 2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에서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서 “미래는
우리나라 기업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사회공헌, 지속가능경영, 윤리경영 등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동향에 맞춰 CSR의 구체적 형태와 규모, 방향성 등에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 대회위원회(위원장 이헌재·신영무)는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위기대응 핵심전략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 대회위원회(위원장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는 오는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위기대응 핵심전략, CSR’를 주제로 ‘2014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코스리(한국SR전략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는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C
국내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진화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dponsibility)’에 대한 자발적인 인식과 실천에 사회적 요구가 맞물리면서 단순한 ‘자선’과 ‘공헌’을 넘어 ‘지속 가능한 책임’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진행되는 단계다.
지난 5월 본지와 코스리(KOSRI)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3 대한민국 CS
최근 우리나라의 상당수 대기업은 사회적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얼마나 잘 실천하고 있는가에 관한 연례 보고서를 해마다 내놓는다. 그만큼 CSR가 기업의 화두로 떠올랐다. 세계적 기업 GE나 마이크로소프트(MS), 월마트, 스타벅스 등 내로라하는 기업들도 동참하는 것은 이러한 흐름을 잘 보여준다. 이처럼 산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전문가들은 국내 기업들의 CSR 수준이 아직 ‘자선적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진단했다.
16일 이투데이와 코스리(KOSRI)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2013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연사들의 강연이 끝난 후 각계의 전문가들이 나서 CSR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토론에 나선 전문가들은
“사회적 책임이 우리나라에서도 확산되려면 최고경영자(CEO)들의 인식이 바껴야 합니다. CEO부터 말단 직원까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 전환이 돼야 한국 CSR이 한발자국 더 나갈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새로운 좌표를 제시하기 위해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한국SR전략연구소(KOSRI)가 공동으로 마련한 ‘2013 대한민국 CSR국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KOSRI가 공동 주관한 ‘책임의 시대 2013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용주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 문화서비스표준 과장이 정부정책에 관해 설명을 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을 지원,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뜻하는 CSR은 일반인들에겐 생소한 개념이다. 일부 대기업이나 외국기업들이나 하는 것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을 찾은 CSR 전문가는 이에 대한 개념전환을 요구했다.
16일 이투데이와 코스리(KORSI)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3 대한민국 CSR국제컨퍼런스’에서 CSR 인터내셔널 설립자 겸 대표인 웨인비서(Wayne Vis
왜 CSR을 넘어서야 하는가? CSR에는 다섯 단계가 있다. 위기를 관리하고 방어에 몰두한 ‘탐욕의 시대’를 거쳐 자선활동에 초점을 둔 ‘자선의 시대’가 왔고, 이어 홍보를 통한 ‘마케팅의 시대’, 전략적인 경영을 위한 ‘경영의 시대’를 지나왔다. 이제 혁신을 추구하는 ‘책임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경영의 시대’까지가 CSR 1.0이었다면 이제는 변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KOSRI가 공동 주관한 ‘책임의 시대 2013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가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오후 세션에서 웨인 비서 CSR인터내셔널 대표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KOSRI가 공동 주관한 ‘책임의 시대 2013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가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오후 세션에서 웨인 비서 CSR인터내셔널 대표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KOSRI가 공동 주관한 ‘책임의 시대 2013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용주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 문화서비스표준 과장이 정부정책에 관해 설명을 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을 지원,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기업 오너의 제식구 챙기기, 일감 몰아주기, 협력업체에 대한 무리한 강요 등 비윤리적 경영이 사회 곳곳에서 문제가 되면서 이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이 강해지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국내 기업들은 과거의 행태를 반복하면서 윤리경영에 대한 확실한 비전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