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는 25일 포스코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와 철강 자회사 포스코에 대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통해 견조한 재무지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며 신용등급 'A-(안정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지헌 S&P 연구원은 포스코홀딩스에 대해 "험난한 철강 영업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레버리지 비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발 공급과잉 등 어려운 철강업황으
상의, '하반기 산업기상도 전망 조사’ 결과 발표반도체, IT 전방 수요 증가 등으로 유일하게 ‘맑음’ 전망자동차·조선·이차전지 등 ‘대체로 맑음’ 예상 철강·석유화학은 중국발 공급과잉 우려로 ‘흐림’
올해 하반기 주요 산업 전반에 수출회복 흐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업종별로 세부 전망은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다. 반도체 산업은 주요 업종 중 유일하게 ‘
메리츠증권은 18일 POSCO홀딩스에 대해 1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밑돌지만 2분기 롤마진 개선 여지가 있고, 리튬사업부의 실적으로 중장기 관점의 접근은 유효하다고 판단했기에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11만 원으로 유지했다.
장재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역사적 저점 수준으로 하락했던 롤마진 정상화를 위한 가격 인상으로 판가는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2일 현대제철에 대해 1분기 아쉬운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만 원에서 3만9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6조3500억 원, 영업이익 925억 원으로 적자였던 작년 4분기와 달리 흑자 달성에 성공하겠으나,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매출
조선업계 “저렴한 중국산 쓰겠다”철강업계 “원가 올라 인상 불가피”동상이몽에 중국산 후판 수입 증가
올해 상반기 조선용 후판 가격을 놓고 철강업계와 조선업계의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지난해 경기 악화에 화재 피해, 노조 파업 등의 악재를 겪으며 최악의 한 해를 보낸 철강사들은 주요 제품가격 인상 등 수익성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후판은 두께 6㎜
철광석ㆍ원료탄 가격 동반 상승제품 가격 인상 카드 꺼냈지만중국ㆍ일본 저가 공세로 고민 커져“부진 장기화…속도전보다 내실”
철강업계가 원재료 가격 상승, 건설경기 부진으로 올해 1분기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제품 가격 인상에도 중국과 일본산 철강재 수입이 늘어나면서 마냥 웃을 수 없는 처지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 원자재가격정보에 따르면 12일 기준 중
NH투자증권은 12일 POSCO홀딩스에 대해 ‘2차전지 소재업이 성장을 이끌어갈 전망’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66만 원을 유지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POSCO홀딩스는 향후 2차전지소재업이 성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전망한다”며 “특히 올해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하는 리튬의 영향이 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광석리튬 연 4
현대제철이 약세다.
26일 오전 9시 23분 기준 현대제철은 전 거래일보다 4.21%(1400원) 내린 3만1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증권사들이 철강 수요 부진에 현대제철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증권은 현대제철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 원에서 4만6000원으로, 신한투자증권은 기존 4만4000원에서 4만3000원
포스코가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 최초 투자 이후 약 13년 9개월 만에 투자비 전액을 회수했다.
포스코홀딩스는 6일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 투자에 대한 올 3분기 배당금으로 약 850억 원을 수령했다고 10일 밝혔다.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을 보유한 로이힐홀딩스는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3분기 배당금을 8억 호주달러(약 6800억 원)
NH투자증권은 22일 현대제철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하회하며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나 원가수준 마진을 감안하면 향후 원가상승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3만9400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조선사와 철강사가 하반기 선박용 후판 가격 협상에 돌입했다. 조선업계는 후판 원재료의 가격 안정화를 앞세워 후판가 인하를 주장하지만, 철강사들은 실적 부진을 이유로 가격 인상을 요구하며 맞서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은 최근 포스코·현대제철 등 철강사들과 하반기 후판 가격 협상에 돌입했다.
후판은 두께
유안타증권은 16일 현대제철에 대해 2분기에도 수익성 회복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4만7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제품 판매량은 503만톤으로 전분기대비 7% 증가하며 2021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500만 톤대를 회복할 것으로 추정하며 판재류 제품의 주요 전방산업인 자동차 및 조선
신한투자증권은 20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에너지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집행하며 무역 전문 기업에서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의 리포지셔닝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2만3550원이다.
최민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977억 원(+0.4% QoQ, +41.3% Yo
국내 철강업계와 조선업계가 하반기 선박용 후반 가격 협상을 둘러싸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후판 가격 협상이 8월 타결된 점과 비교하면 3개월 넘게 타결이 지연되는 형국이다.
1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 하락세로 인해 철강업계와 조선업계는 후판 가격 인하에 대한 공감대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후판’(두께
하나증권은 현대코퍼레이션이 원자재 가격이 내려가고 있음에도 안정적인 매출을 나타내는 등 안정적인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5000원을 제시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대코퍼레이션 3분기 매출액은 1.6조 원으로 전년 대비 56.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제유가를 비롯한 주요 원자재 가격이 하락 추
신한금융투자는 26일 현대제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이익 추정치를 수정함에 따라 기존 5만1000원에서 5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6조1000억 원, 영업이익 4157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연결 기준으로도 매출액 6조9000억 원
현대제철이 화물연대 파업 등 국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판매단가 인상 등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 사상 최대치를 끌어냈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50% 이상 급증했다.
26일 현대제철은 IFRS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3% 증가한 7조381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0.8% 증가한 822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