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은 4일 10·4 남북공동선언 16주년을 맞아 "남북관계가 또다시 앞이 캄캄한 어두운 터널 속에 들어섰다"며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대립이 격화되는 국제 질서 속에 한반도의 긴장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데 끝이 보이지 않고 대화의 노력조차 없어 걱정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광고제작은 물론 공정개선, 전시회 참여, 쇼핑몰 제작, 대형장비 구매까지 소상공인이 단독으로 하기 어려운 공동사업을 협업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3년도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 지원 대상조합 86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은 전체 조합원의 50% 이상이 소상공인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올해 3분기 ‘이달의 소상공인’으로 선정하고 대전 공단본부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상자는 김소연 순수식탁 대표와 이해영 우리겨레협동조합 대표, 김영기 동광분식 대표 등 총 3명이다.
‘이달의 소상공인’은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해온 소상공인을 알리기 위해 지난 2분기에 이어 시행한 소진공의 사업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3·1독립선언서는 일본에게, 용감하고 현명하게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고 참된 이해를 바탕으로 우호적인 새로운 관계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고 1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102주년 3·1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언급한 뒤 “우리의 정신은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인삼류 수출이 전년보다 9.3% 증가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사실 인삼은 우리나라 최초의 글로벌 상품이기도 하다.
고려인삼은 뛰어난 효능으로 삼국시대부터 중국의 위(魏), 수(隋), 당(唐)나라와의 외교활동이나 교역에 사용되며 높은 인기를 누렸다. 일본에서는 17세기 조선의
문재인 대통령은 1일 101주년을 맞은 3·1절 기념식에서 '겨레 단합'의 3·1독립운동 정신을 강조하며 현재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또한 함께 극복하자고 힘줘 말했다.
이번 3·1절 기념식은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50여명의 소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강점기 당시 교사와 학생들이 독립운동을 활발하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16일 "검찰개혁 다음은 경찰개혁"이라며 "이제 권력기관과 관련해 다음 과제를 추진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검경수사권 조정에 따라 비대해질 수 있는 경찰 권한을 민주적으로 분산하고 민주적 통제 방안을 수립하는 국회 차원의 논의를 시작할 때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식량지원 방침에 대해 북한이 ‘공허한 말치레와 생색내기’라고 비난하며 개성공단 재가동을 요구했다. 북한이 연이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해 긴장이 조성된 상황에서 개성공단 재가동 카드를 내밀어 우리 정부가 곤혹스런 입장에 처했다.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12일 “개성공업지구 재가동 문제는 미국의 승인을 받을 문제가 아니다”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31일 경영교육 우수사례집을 발간하고, 올 한해 지원성과를 발표했다.
소진공은 6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영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했다.
약 2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66명이 지원했으며, 현장평가와 최종 역량평가를 거쳐 최종 1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교황청을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후(현지시간) 첫 일정으로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이 집전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미사’ 참여 후 기념연설에서 “한반도에서의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은 지구상 마지막 냉전체제를 해체하는 일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시편의 말씀처럼, 이제 한반도에서 ‘자애와
이낙연 국무총리는 9일 한글날을 맞아 “2005년 노무현 정부는 북한과 함께 ‘겨레말 큰사전’ 공동편찬을 시작했지만 남북관계의 기복으로 멈추었다”며 “이제 문재인 정부는 ‘겨레말 큰사전’ 공동편찬을 이어가려 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린 572돌 한글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렇게 남과 북이 달
"우리는 함께해야 힘이 나는 민족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으로 떠나기 전 SNS에 남긴 추석 인사말을 통해 "평양회담을 통해 전쟁의 걱정을 덜었고 남과 북이 더 자주 만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한반도에 뜬 보름달은 완전히 채워지지 못했다"며 "그리워도 만날 수 없는 가
한국조폐공사가 도산 안창호 탄생 140주년을 기념한 ‘도산 안창호 탄생 140주년 기념 메달’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조폐공사는 우리나라 근대화와 독립운동의 큰 지도자인 도산 안창호의 탄생 140주년을 기념한 메달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도산 안창호는 우리 겨레가 일제의 침략과 지배 속에 고통받고 있을 때 위기에 처한 민족과 나라를 지키
남북 정상은 27일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와 올해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 후 공동선언문인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서명하고 공동 발표했다.
아래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시작하기에 앞서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
이날 군사분계선을 넘어 국군의장대의 사열을 받은 김정은 위원장은 회담 장소인 남측 '평화의 집'에 도착, 1층에 마련된 방명록에 서명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방명록에 "새로운 력사(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
북한 외무성은 3일 "우리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외교적으로,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지만 결코 대화를 구걸하거나 미국이 떠드는 군사적 선택을 피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북한의 북미대화 의사 표명 이후 미국의 동향과 관련한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우리가 조미(북미)대화 의사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은 10일 “이른 시일 내에 평양에서 뵀으면 좋겠다”며 “문 대통령께서 통일의 새 장을 여는 주역이 되셔서 후세에 길이 남을 자취를 세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특사는 이날 문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많은 문제에 대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6년 새해를 맞아, 헌법재판소 구성원 모두와 함께 국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는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고, 우리 사회에는 평화와 화합의 기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나라 안팎으로 많은 어려움과 도전이 있는 가운데에서도, 우리나라는 국가신용등급이 오르는 등 지
황교안 국무총리는 한글날인 9일 “한글은 우리 겨레를 하나로 묶어주고 문화민족으로 우뚝 서게 해준 우리 모두의 자랑”이라며 “한글이 없으면 우리 겨레도 없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이날 세종문화화관에서 열린 한글날 경축식에서 이 같이 밝히고 “우리가 나라를 빼앗겼을 때 우리의 말과 글도 모진 탄압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며 “일제 강점기부터 한글을 가꾸는
황교안 국무총리는 한글날인 9일 “한글은 우리 겨레를 하나로 묶어주고 문화민족으로 우뚝 서게 해준 우리 모두의 자랑”이라며 “한글이 없으면 우리 겨레도 없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이날 세종문화화관에서 열린 한글날 경축식에서 이 같이 밝히고 “우리가 나라를 빼앗겼을 때 우리의 말과 글도 모진 탄압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며 “일제 강점기부터 한글을 가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