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는 26일 우루과이 전력청(UTE)과 2년간 최대 5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는 ‘푼타 델 티그레 복합화력발전소 운전정비(O&M)사업’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2012년, 한전KPS가 발전소 건설 단계부터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한 우루과이 티그레 복합화력발전은 남미 진출의 신호탄을 올린 상징적인 해외사업이다. 이후 주제어반 운전 및 정비사업
현대건설이 19일 칠레 공공사업부(Ministry of Public Works)에서 발주한 미화 6억4800만달러 규모의 차카오(Chacao) 교량공사를 브라질 건설업체 OAS사와 공동으로 수주하며 칠레 건설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칠레 차카오 대교는 칠레 수도인 산티아고 남쪽 1000Km에 위치한 로스 라고스(Los Lagos) 지역의 Chacao 해
현대건설은 지난 한해 105억 달러(약 11조1300억원)가 넘는 해외수주를 기록하며 업계 최초로 누적 수주 900억 달러 고지를 넘어서는 등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 이는 전 세계 각지로 지사를 확충하며 신시장 진출의 기틀을 마련하면서 중동 일변도에서 범위를 넓혀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지로 시장을 다변화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의 성
현대종합상사와 현대건설, 한전KPS로 이뤄진 현대컨소시엄이 우루과이 전력청에서 발주한 미화 총 6억3000만 달러 규모의 ‘뿐따 델 띠그레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종합상사는 28일(현지시각) 우루과이 전력청 대회의실에서 우루과이 복합화력발전소의 계약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곤살로 까사라비야 우루과이 전력청 회장, 까를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