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사업 착공, 2024년 완공 목표
서울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위례선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29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4년까지 노선을 완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날 위례선 노면전차(트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내년부터 착수한다.
위례선 도시철도 기본계획은 크게 본선과 지선으로 나뉜다. 본선(4.7㎞)
서울시가 ‘위례선 도시철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하고 위례선(트램)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본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위례선(트램) 건설을 위한 법정계획으로 용역비 약 9억 원이 투입된다. 용역이 착수되는 오는 8월부터 10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위례선(트램)은 지하철 5호선 마천역에서 8호선 복정역ㆍ우남역(
위례신도시 상권의 부진은 오락가락하는 트램사업의 일시적 충격이라고 해석하기 어렵다. 위례 상권은 도시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한 만성적 수요부족을 겪고 있었다.
13일 찾은 위례신도시는 알려진 것처럼 도시 대부분에 공실만이 줄지어 있는 황량한 유령도시는 아니었다. 다만 위례 안에서도 건물 전체가 비다시피하는 심각한 상가가 밀집된 지역이 있는가 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위례신도시 내 하남권 상업용지 및 준주거용지 총 11필지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일상7, 4915㎡) 및 준주거용지(C3-1블록 10필지, 각 502㎡)는 인근 8개 블록 50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을 배후수요로 둔 상권이다. 내년 5월부터 토지를 사용할 수 있다.
공급예정금액은 일반상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아파트 투자 열기가 주춤한 가운데 부동산 투자처로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재건축 규제가 강화로 아파트 분양 시장이 주춤하고 있는데다 이어지는 저금리 기조, 중‧장년층의 정년 가속화 등이 겹쳐, 은행금리 보다 높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가가 노후대비를 위한 수단으로 떠오르는
느릿느릿한 진행 속도로 지역민의 불만이 컸던 위례신도시 8호선 추가역 사업이 실시계획 인가 절차에 돌입했다.
20일 성남시와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서울교통공사는 성남시에 8호선 추가역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했지만 보완 요청을 받고 조치계획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번 주 내로 조치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지만 구체
강남과 맞닿아 있어 직접적인 생활권 공유가 가능한 강남권 택지지구가 서울 도심의 부담스러운 주택가격의 대안으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남 3구(서초, 강남, 송파)와 인접한 준강남권 택지지구에서 올 연말 4408가구(총 가구수)의 새 아파트가 공급 될 전망이다.
과거 판교신도시부터 최근 위례신도시에 이르기까지 강남과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은 전국에 3만37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년 동월 입주물량인 2만2781가구보다 약 33% 증가한 규모다.
입주 물량이 집중된 곳은 경기도로 1만2069가구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입주 물량의 40% 규모다.
대규모 아파트인 ‘오산 시티자이’의 2040가구 입주를 앞둔 오산시가 경기도 내 입주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위례신도시내 하남권 공동주택용지 A3-2, A3-10블록 2필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A3-2(3만1435㎡), A3-10(3만7616㎡)블록은 85㎡초과 분양아파트 용지로 각각 442가구, 500가구다. 토지사용은 오는 2019년 5월부터 가능하다.
2개 블록 모두 청량산이 가깝고, 장지천 조망이 가능
대우건설은 지난해 개발한 ‘대우 스마트 건설(DSC, Daewoo Smart Construction)’ 시스템을 앞으로 참여하는 신규 사업장에 적극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DSC는 대우건설이 다양한 시공경험과 자체적인 기술개발을 기반으로 지난해 개발한 시스템이다.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건설 현장의 모든 안전과 공정, 품질을
위례신도시 상권 형성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 장기간 베드타운으로 방치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1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내 공급 상가의 과반이 주인을 찾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상가의 약 50%, 근린상가의 약 70%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고 상층부 업무시설의 경우 분양 실적이 더 저조한 상황이다.
주인을 찾은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GS건설이 경전철 위례 신사선 건설을 맞기로 했다는 소식은 위례 신도시 주민에게 큰 선물이다.
지난해 10월 사업 주관사였던 삼성물산이 사업성 결여를 들어 포기 선언을 한 이후 위축됐던 부동산 시장에 생기가 도는 분위기다.
아파트 뿐만 아니라 한동안 부진했던 상가와 오피스텔 분양이 활기를 띄고 있다. 신설 계획이 있는 8호선
노벨아이(시공: 한라)는 오는 2월 위례신도시 일반상업용지 3-2-(1, 2)블록에서 ‘위례 엘포트 한라비발디’ 오피스텔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위례 엘포트 한라비발디는 오피스텔,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시공은 한라가 맡을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지상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3~48㎡, 총 412실 규모로 공급되며 판매시설은 지하 1층~지상 4층에
힘찬건설이 위례신도시에서 ‘위례 우남역 헤리움’ 오피스텔의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위례신도시에 위치한 ‘위례 우남역 헤리움’ 상업시설은 연면적 2만4490㎡ 규모로 지하 1층~지상 5층, 중소형 면적 점포 72개로 구성된다.
‘위례 우남역 헤리움’은 위례신도시의 관문 초입에 위치해 풍부한 유동인구와 탄탄한 임대수요를 갖췄다.
힘찬건설이 서울 문정지구에서 선보인 ‘문정지구 헤리움 써밋타워’가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모두 100% 계약을 완료했다.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3-5블록에 위치한 ‘문정지구 헤리움 써밋타워’는 전용면적 31~84㎡ 총 170실 규모 업무시설과 전용면적 33~50㎡ 총 52실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지하 5층~지상 13층 1개 동 규모로 지하 2층과
“이곳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삼성물산이 위례-신사선 사업 철수한 것에 큰 영향을 받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12월 달에 ‘호반베르디움’이 입주하면서 그때 다시 한번 가격이 크게 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찬경 위례박사공인중개사 대표)
지난 14일 찾은 위례신도시의 한 공인중개사의 말이다. 서울 지하철 8호선 장지역에서 31번 버스를 타고 도착한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재정 사업으로 위신선을 살려내라” “위신선 말고 뭐가 중헌디”
서울 송파권 외곽에 개발된 위례신도시 곳곳에 이런 문구의 현수막에 걸려있다.
위신선은 위례~신사선 경전철을 말한다. 최근 이 경전철을 건설키로 했던 컨소시엄의 주간사 삼성물산이 서울시에다 사업 포기 의사를 밝혔다. 아무리 따져 봐도 사업성을 맞출 수가 없어서란다.
경기도 성남시 위례 우남역푸르지오 공사현장. 지난 26일 아파트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이곳 603동 지하1층에서 대우건설과 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한 건설사고 방지 솔루션 시연회를 열었다. 위치관리, 가스노출, 진동, 화재 감지 등 총 6대 안전기술이 적용된 모습을 처음으로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출입관리, 긴급호출,
#대우건설 위례신도시 주상복합건물 건설 현장 지하 2층에서 유독가스 흘러나왔다. 이를 감지한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무선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 사무실의 모니터 및 관리자 휴대폰으로 경고 발송해 근로자들 즉각 대피시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SK텔레콤이 IoT 기술 기반으로 건설 현장에 종합 안전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해 건설
올 한해 수도권에서 분양된 292개 단지 19만6000가구 중 주택 소비자들에게 가장 호평을 받은 아파트는 어느 곳일까.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회원 392명을 대상으로 ‘2015년 수도권 최고의 분양아파트’에 대한 설문조사(3곳 복수응답)를 실시한 결과,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가 51.8%의 지지율로 1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