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지하에 집중 설치된 100가구 이상 아파트 19곳을 대상으로 오는 9월6일까지 충전시설의 전기·소방 분야 안전실태를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근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로 시민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비슷한 사고로 인명·재산 피해나 입주민 간의 갈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7월 말 기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임시주차장 부지 6300여평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반다비체육센터’ 조성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에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장은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공용회의실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열고 삼가동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용인특례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미래형 복합배후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1월 15일 발표한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일원 228만㎡(약 69만평)에 1만6000가구 규모의 첨단 하이테크 신도시를 신속히 조성하기 위한 협약이다.
용인 이동읍 신도시 후보지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용인통합청사 신축 개발 예정지에서 한국환경공단 등 5개 기관과 ‘탄소흡수 녹지 조성’을 위한 친환경 식물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환경공단 △용인도시공사 △수지환경교육센터 △용인시자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묵리 일원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로밸리 일반산업단지를 분양한다.
5일 용인시에 따르면 산업단지 부지의 30%는 이미 선분양됐으며, 이번에는 산업시설용지 9필지(5만1159㎡)와 복합시설용지 3필지(1만1481㎡)에 대한 분양 신청을 받는다.
23일까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사업시행자인 ㈜제이용인테크노밸리를 방문하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10일 공식 출범했다.
김 당선인은 '김길성과 함께하는 새로운 중구'를 핵심 슬로건으로 삼고 '살기 좋은 명품 중구' 밑그림을 함께 그릴 인수위원 15명을 임명했다.
민선 8기 중구청장직 인수위는 이날 오전 11시 충무아트센터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인수위원장에는 국회
▲최영윤 씨 별세, 임상규(경인제약㈜ 회장·대한약사회 감사) 씨 부인상, 임준엽(영국법인 리드엑시비션스 이사)·선영(서울일본인학교 원장) 씨 모친상, 김동현(FM 커뮤니케이션즈 C.D.O) 씨 장모상, 이지성(삼일물산 상무) 씨 시모상 = 21일, 영남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 24일 오전 9시, 053-620-4241
▲신경태(제1대 광명시
"용인 반도체 인근 토지 거래 공무원 6명…3명 투기 의심"부산시·여당·야당, 지역 투기 의혹 파헤치는 특별기구 구성세종시, 스마트 국가산단 투기 의혹 관련 자진신고 1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로 촉발된 부동산 비리 의혹 사태가 진원지인 경기 광명ㆍ시흥신도시를 넘어 전국 개발 예정지 전체로 번지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8일 긴급
용인 역북지구 비리와 관련해 경기도의원에게 징역 5년이 구형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나상용)는 26일 용인 역북지구 개발사업 과정에서 시공업체로부터 뇌물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뇌물약속 등)로 기소된 경기도의원 장모(53)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또 벌금 12억원에 추징금 1천100만원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판결에서 "피고
지난해 말 역북지구 공동주택용지와 단독주택용지를 모두 매각하는 데 성공한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가 거액의 부채를 조기상환하는 등 부진을 완전히 털고 있다. 그 배경에는 용인시와 정찬민 시장의 숨은 지원이 있었다는 평가다.
지난해 6월 정찬민 시장 취임 이후 용인시의 632억 증자결정으로 공사는 단기유동성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이후 공사와 시는 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지방 공기업의 지난해 신입사원 초임은 평균 2542만원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은 지방 공기업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클린아이’에 신입사원 평균임금을 기재한 57개 지방공사의 2014년 대졸 초임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500~3,000
지난해 용인 역북지구 용지매각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용인도시공사가 경기도지역개발기금 1,928억 원을 조기 상환한다. 용인도시공사는 지난해 말, 역북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경기도지역개발기금으로부터 5년 상환 조건으로 차입한 1,928억 원 부채 원금 전액을 조기상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상환시기를 4년 이상 앞당긴 것으로, 추가이자 발생에 대한 부담
용인도시공사가 오는 30일에 1,928억의 경기도지역개발기금을 일시상환한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는 지난해 말 역북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부채가 발생한 바 있다. 당초 5년 상환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이번 일시상환을 통해 관련부채를 4년 앞당겨 전액 상환하게 된 것. 이로써 부채비율이 173%까지 낮아져 용인시의 재정적 부담이 경감되고 국가재정에 기여할 것으
수도권 공공택지 아파트 분양물량이 3월 이후 4만7000가구가 쏟아진다.
18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3월 이후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공공택지 27곳에서 아파트 61개 단지, 4만7195가구가 연내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동탄2신도시 등 2기 신도시 및 임대주택을 제외한 물량이다.
최근 택지개발촉진법 폐지 및 4월 민간택지 분양가
최근 지자체에서 도시개발계획에 맞춰 도심 속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하는 도시개발지구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앞으로 신도시를 조성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장기간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지연됐던 도심 속 개발지구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도심 속 미니신도시는 신도시 보다 규모는 작지만 기존 구도심과 연계해 들어서기 때문에 생활편의시설이나
정부가 신도시 개발 중단을 발표한데 이어 하반기에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아파트가 잇따라 공급돼 눈길을 끈다.
도심 속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 지구는 도시계발계획에 맞춰 주거시설, 공공시설, 도로시설, 교육시설, 생활편의시설 등을 짓기 때문에 편리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갖춘게 장점이다.
또한 신도시 보다 규모는 작지만 기존 구도심과
지방공기업이 사업 실적을 올리기 위해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다 채무보증을 서거나 매각한 토지를 이자까지 붙여 되사는 토지리턴매각이 법으로 원천 금지된다.
안전행정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공기업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안행부에 따르면 토지리턴매각이란 잘 팔리지 않는 토지를 매수자에게 판 뒤 개발이 계획대로 이뤄지지
대성산업이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주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환지예정지를 매각 계약을 체결했고, 디큐브백화점, 용인 남곡 부지 등도 매각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번 자산 매각을 시작으로 재무구조 개선 작업이 한 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성산업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디에스네트웍스(구 대승
자치단체 재정을 위협하고 있는 '빚더미' 지방공기업 26곳이 앞으로 3년간 부채 감축을 추진한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해 말 기준으로 '부채중점관리 지방공기업' 26곳의 부채 총액이 51조 3684억원이고, 부채비율은 157.9%에 이른다고 23일 밝혔다.
부채중점관리 지방공기업이란 부채비율이 200% 이상이거나 부채규모가 1000억원 이상인 지방공기업으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0일 세종건설과 수의계약을 통해 역북지구 공동주택용지 D블록 2만7천280㎡(627가구)를 629억 원에 매각했다.
이로써 용인도시공사는 공개 매각을 통해 높은 경쟁률 속에 C블록(5만7천323㎡•1,278가구) 매각에 성공한데 이어, 이번 D블록까지 성공적으로 매각하면서 더욱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마지막 남은 B블록(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