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1일 2023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 동탑산업훈장 김동진 온세미컨덕터 코리아 등 42명 정부포상1~3분기 누적 외투 신고 11.3%·도착 20.2% ↑…역대 최대치 경신 전망
외국인직접투자(FDI·이하 외투)가 역대 최대치 기록을 써가는 가운데 손건석 한국 유미코아 연구개발총괄사장 등 외투 유공자 42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
우리나라가 글로벌 무대에서 안정적인 생산기지임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 최고액 돌파에 이어 외국으로 나간 우리기업이 속속 복귀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등 불확실한 상황이란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외국으로 나갔다가 지난해 복귀한 우리 기업이 26개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복귀 기업의 투자액도
지난해 우리나라를 향한 외국인직접투자(FDI·외투)가 신고, 도착 모두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불확실성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안전한 투자처임이 증명된 것으로 평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외투가 신고기준 42.3% 증가한 295억 1000만 달러, 도착기준 57.5% 증가한180억 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
하락세를 보이던 경제자유구역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지난해 반등에 성공했다. 올해 서비스와 바이오 의약 분야의 투자 예상, 우리나라 공급망 신뢰도 확대 등으로 상승세도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작년 경자구역 FDI가 전년 대비 신고기준 42.8% 증가한 13억 1000만 달러, 도착기준 126% 증가한 8억 4000만 달러라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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