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년 전 영사기 기술을 사용하는 영화 스크린은 빛과 어둠 속에 숨은 컬러의 디테일을 완벽하게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 해답을 삼성전자 시네마 LED에 모두 담았습니다.” 지난해 7월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세계 첫 극장 전용 ‘시네마 발광다이오드(LED)’를 설치한 상영관을 선보이며 던진 말이다. 제품
삼성전자 시네마 LED ‘오닉스’가 해외 진출 1년을 맞아 공격적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처음 선보인 오닉스는 지금까지 10여 개 국가에 진출했다. 삼성은 제품 출시 3개월 만인 작년 10월 태국 최대 영화관 체인 ‘메이저 시네플렉스’와 오닉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오닉스는 아시아(한국, 중
삼성전자는 7일 완다그룹의 ‘아크(ARCH) 완다시네마’에 ‘삼성 오닉스 멀티플렉스’를 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 완다그룹은 1551개 극장과 16000개 상영관 등 명실상부 세계 1위 극장 체인 기업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아크 완다시네마는 총 6개관으로 구성된 세계최초 ‘오닉스’ 스크린 전용 멀티플렉스 영화관이다. 전 상영관에는 영사기가 필요 없는 삼성전
삼성전자와 글로벌 최대 극장 체인인 완다(Wanda)그룹이 중국 상하이시 양푸구 우자오창(Wujiaochang)에 위치한 완다시네마에서 ‘삼성 시네마 LED’ 중국 상영관 1호 개관 축하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중국에 본사를 둔 완다그룹은 2017년 포춘 선정 세계 500대 기업 중 380위를 차지한 글로벌 기업으로 1352개 극장과 1만43
CJ CGV가 그동안의 우려를 떨쳤다는 평가다.
10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CJ CGV는 전 거래일 대비 8.01% 오른 7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 CGV의 상승률은 이날 오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도 4위에 해당하는 상승률이다.
CJ CGV의 급상승은 3분기 실적이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켰고, 4분기 해외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토필드가 세계 최초로 추간체 고정제를 개발하고 중국 웨이촹(微創)의료와 국내 독점 총판계약을 체결하는 등 주력 사업인 IT 사업을 기반으로 한 종합 메디컬 기업으로 성장 하고 있다.
지난해 안용준연구소와 천연물 바이오 사업에 진출함에 이어 올해 체내 흡수성 지혈제, 차세대형 인공관절 개발 등 의료기기 유통 및 종합 메디컬 사업을 시작한다. 새롭게
중국 완다에 키오스크를 공급하고 있는 아이오로라에 토필드가 증강현실(AI)기반 멀티키오스크를 공급한다.
셋톱박스 업체 토필드는 메가박스에 설치될 디아이디(Digital Interactive Display)형 키오스크 ‘루세스(Luces)’ 및 비트(Vit) 공급계약을 아이오로라와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국내 메가박스 매장
셋톱박스 및 천연물 바이오 전문기업 토필드와 손잡은 종합 발권 솔루션 기업 아이오로라가 중국 메이저 극장 체인과 잇달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시장 선점에 나섰다.
아이오로라는 중국 최대 극장 체인인 완다(Wanda)시네마에 이어 2위 극장 체인 진이(Jinyi)시네마, 예매 플랫폼 거와라(Gewara)와 키오스크 납품 계약을 체결해 중국시장 선점의
토필드가 세계 극장 발권 솔루션 시장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는 비스타(Vista)에 이어 완다 공급기업과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잇따라 체결했다.
토필드는 아이오로라와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토필드는 아이오로라의 증강현실(AR)기반 기술이 적용된 키오스크 제작 및 공급, 국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다면 상영시스템 ‘스크린X’ 가 올해 할리우드 공략을 발판 삼아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CJ CGV는 해외 극장 기업ㆍ스튜디오와 함께 스크린X 플랫폼(영화관) 확장과 콘텐츠 제작에 관해 협력하면서 스크린X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 쏟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스크린X는 CJ CGV가 2013년 첫 선을
중국 대형 영화사들이 최근 수년래 최악의 매출과 순이익 성적을 공개했다. 지난해 중국 본토 극장 티켓 판매가 부진한 영향이었는데, 자국 내 실적 부진으로 중국의 미국 할리우드 공략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영화 박스오피스 관련 조사업체 엔트그룹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해 영화 티켓 판매는 전년 대비 2.4% 증가하는 데 그쳤다. 201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발발할 경우 한국에도 불리한 영향이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한국 국내총생산(GDP) 하락도 불가피 할 것이란 우려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21일 하나금융투자와 중국 초상증권이 공동으로 개최한 '미중 관계 대전환 시대, 중국 투자를 논하다!'에서 이같이 내다봤다.
조 센터장은 "양국의 대대적인 무역전
유가증권시장 극장 사업체 CJ CGV가 자체 개발한 4DX의 연간 관객 수가 1500만 명을 넘어섰다.
CJ CGV 자회사 CJ 4DPLEX는 지난해 연간 관객 1500만 명을 돌파하며 전 세계 2억 달러(약 2300억 원) 이상의 박스오피스 실적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2015년 대비 관객 수는 약 20% 이상, 박스오피스 매출은 25% 증가한 수
선강퉁(선전-홍콩 증시 교차거래) 시행 첫날인 5일 국내 증권사를 통해 약 96억 원이 투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투자 등 16개 국내 증권사는 선강퉁 종목의 매매주문을 처리하기 시작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하루 선강퉁 종목에 투자된 금액(키움투자증권
중국 최대 부호 왕젠린 다롄완다그룹 회장이 아이맥스와 손잡고 중국 극장체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다롄완다의 중국 영화사업 자회사 완다시네마라인은 아이맥스와 손잡고 향후 6년 안에 150개의 초대형 스크린을 보유한 상영관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아이맥스는 일반 영화의 스크린보다 10배 정도
뉴프라이드가 최근 추진 중인 연길 완다광장 내 최대 중심상권 백화점 '완다프라자'의 분양ㆍ임대 사업을 통해 117억 규모의 첫 매출처를 확보했다.
뉴프라이드는 19일 연길 완다프라자 3층 일부 공간을 국내 웨딩 전문기업 '피에스타'에 10년간 임대하는 본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뉴프라이드는 얼마 전 완다그룹과 연길 '완다프
중국프로골프(C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김태우(23)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차이나 시리즈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태우는 지난 3일 백두산 완다그룹리조트 화이트 버치골프코스(파72·7368야드)에서 끝난 핑안뱅크(평안은행) 차이나 투어(총상금 120만 위엔) 최종일 경기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77타(70-69-70-68)를 쳐 7타
뉴프라이드가 중국 완다그룹이 오는 9월 9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연길 완다광장 내 최대 중심상권 백화점 '완다프라자'의 우선분양ㆍ임대 사업권을 확보했다.
뉴프라이드는 지난 28일 완다그룹과 연길 ‘완다프라자’의 건물 1층 일부 5410.17㎡에 대한 분양ㆍ임대 사업권을 10년간 책임지는 임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완다그룹이 국내 기업과 10년이라는
CJ CGV(대표 서정)가 중국 진출 10년 만에 분기 관객 1000만 시대를 열었다.
CJ CGV 측은 “지난 26일 중국 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최단 기간 기록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CGV는 2014년 1000만 관객을 달성한 날짜가 9월 2일이었고, 지난해에는 6월 11일이었다. 이를 감안하면 매년 빠른 속도로 그 기간을
뉴프라이드가 중국 완다그룹과 연길시에 조성 중인 '완다광장' 내 최대 중심상권 '완다프라자' 건물 1층 일부에 대한 우선분양ㆍ임대 사업권 확보 계약을 협의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뉴프라이드는 완다그룹과 막바지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계약 체결 후 오는 4월 초부터 분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진행해왔던 '완다 서울거리' 프로젝트와 별도로 진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