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뜻하는 ‘열(熱)’이 2위 차지2014년에도 올해의 한자로 ‘세’ 선정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가 2023년을 상징하는 ‘올해의 한자’로 세금을 뜻하는 ‘세(稅)’를 선정했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는 교토시 히가시야마구 기요미즈데라 사찰에서 올해의 한자를 발표하며 “한 해 동안 증세 논의가 활발했고 소득세와 주민세
20대가 2019년 올 한해를 나타내는 한자로 ‘이룰 성(成)’을 꼽았다. 반면 30대는 ‘위태할 위(危)’를, 40대 이상은 ‘어지러울 란(亂)’을 각각 올해의 한자로 꼽았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연말연시를 맞아 아르바이트 대표 포털 알바몬과 함께 성인남녀 3143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한자’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월 1일부터 일본은 새로운 연호 ‘레이와(令和)’를 쓰는 시대로 접어들었는데 그 한 달 전인 4월 1일 연호가 미리 공표되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발표했는데 그는 그 후 ‘레이와 아저씨’로 불리는 등 일약 지명도가 높아졌다. 스가 관방장관은 한때 차기 총리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지난 9월 아베 신조 내각이 개각을 단행해 새로운 장관들을
2018년이 저물어 간다. 올해는 역사 속에서 어떤 해로 평가될 것인가. 살기 어렵다는 신음과 아우성이 곳곳에서 들려오는데, 북핵 문제 해결을 둘러싼 남과 북, 북과 미 정상의 만남이 특기할 사항이다. 2017년 한 해를 정리하는 한자로 ‘北(북)’을 선정했던 (재)일본 한자능력 검정협회가 이번엔 ‘올해의 한자’로 무엇을 선정할지 궁금하다. 협회는 매년 1
우공이산(愚公移山), 중석몰촉(中石沒鏃), 초윤장산(礎潤張傘), 기자쟁선(棄子爭先).
새해가 되면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희망찬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 그러나 올해는 재계는 물론 금융계도 힘겨운 한해가 될 것 같다. 연구단체들도 희망적 전망보다 시장 변동성이 큰 만큼 살아남으려면 빠른 시장 대응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경고한다.
새해 금융권 CEO의 신년사
중국에서 올해의 한자로 ‘법(法)’이 선정됐다고 22일(현지시간) 중국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최근 중국 교육부 산하 국가언어자원조사연구센터와 상무인서관 그리고 중국 관영지 인민일보의 인터넷판 인민망 등이 공동조사 등을 거쳐 올해의 한자를 ‘法’으로 정했다. 전문가 심사단은 “지난달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에서 ‘법치’가 주요
얼마전 교수신문이 올해의 한자성어로 ‘엄이도종(掩耳盜鐘)’을 선정했다.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로 나쁜 일을 하고 남의 비판을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없음을 뜻한다.
자기가 한 일이 잘못됐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비난이나 비판을 두려워 한다거나, 얕은 수로 남을 속이려 하지만 속지 않는다는 의미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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